[kjtimes=김봄내 기자]최신원 SKC 회장의 행보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회장이 잇달아 SK네트웍스의 지분을 인수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현재 재계 안팎에선 이 같은 최 회장의 행보에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다. 그가 지분을 늘리고 있는 노림수에 대한 여러 가지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관측의 이면에는 최 회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자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아들이라는 게 자리를 잡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7일 장내매수를 통해 SK네트웍스 주식 2만4000주를 매입했다. 앞서 그는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약 28억2000만원 규모의 SK네트웍스 주식 37만5490주를 샀다.사실 그의 SK네트웍스 지분 매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SK네트웍스의 지분을 매입해 왔다. 경영에 대한 영향력 확대차원?현재 노림수로 제기되고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업계에 2·3세 경영 승계 바람이 불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말연초 인사철을 맞아 CJ그룹을 비롯한 식품 대기업 총수일가 2·3세들의 주요 보직 전진 배치가 활발하다. CJ그룹은 최근 이 회장의 장남인 선호씨를 CJ제일제당의 한 영업지점에 배치했다. 올해초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한 선호씨는 지난 6월 입사한 후 지주사와 계열사를 돌며 신입사원과 함께 교육을 받았다. 이 회장의 장녀 경후씨도 최근 CJ에듀케이션즈에서 핵심 계열사인 CJ오쇼핑의 상품개발본부 언더웨어침구팀 상품기획 담당(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두 남매가 20대인 만큼 본격적인 경영 참여는 아직 이른 게 사실이지만, 재판중인 이 회장이 지병인 신부전증으로 신장 이식수술까지 받아 공백을 최소화할 필요가 컸다는 게 재계의 관측이다. 대상그룹도
[kjtimes=김봄내 기자]철도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연말연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파업 4주차가 되는 30일부터 우려는 현실이 될 전망이다. 29일 코레일에 따르면 30일부터 연말연시 대수송 기간임에도 필수유지 수준으로 열차를 운행될 예정이어서 연말연시 열차 수송에 비상이 걸렸다. 필수유지 운행률은 KTX 56.9%, 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3%, 화물열차 0%다. 그러나 화물열차는 20%대를 유지, 대체 운송수단이 없는 시멘트 수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기간 열차운행률은 평시 대비 74.3%로 평균 운행률이 1주차 90.4%, 2주차 85.6%, 3주차 76%로 계속해 줄었다. 코레일은 대체인력 채용공고(660명)를 통해 우선 채용한 2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직무교육을 시작했으며 30일 오후부터 안산승무사업소 전동차 승무원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추가 선발과정을 거쳐 신규 채용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이 40만명을 돌파했다. 국세청이 27일 발간한 '2013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2년 소득 기준으로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1천576만8천명 가운데 총 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회사원은 41만5천명으로 2011년 36만2천명보다 14.9% 늘었다. 전체 급여소득자 가운데 억대 연봉자의 비중은 2011년 2.3%에서 지난해 2.6%로 사상 처음으로 2% 후반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근로소득 연말정산자의 평균 급여액은 2천960만원으로 집계됐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근로소득 과세대상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도 계속 증가했다. 근로소득 연말정산 대상자 가운데 세금을 내는 과세대상자는 1천61만2천명으로 67.3%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남성은 704만9천명, 여성은 356만1천명으로 여성의 비율은 33.6%였다. 과세 대상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2008
[kjtimes=김봄내 기자]강영철 린나이코리아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린나이코리아는 27일, 강 사장이 고용노동부 주최 ‘2013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고졸인력 채용인프라 구축 등으로 청년고용에 힘쓰고 노사 자율점검으로 작업장 환경 개선·재해 예방 활동을 계속 벌인 점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가장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잡코리아는 자사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올 한 해 동안 구직자 5899명이 삼성전자[005930]를 관심기업으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넥슨(5193명), NHN(4383명), 현대자동차[005380](3683명), 오스템임플란트[048260](3471명)가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이 밖에도 인터파크INT(3284명), CJ EM[130960](3187명),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3180명), 한국고용정보(3073명), 포스코건설(3049명)이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받았다. 잡코리아에서 관심기업을 설정해 놓으면, 해당 기업의 채용공고가 홈페이지에 올라올 때 자동으로 그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 넥슨, NHN은 성별 구분없이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받았으나, 그 외 기업들은 남녀 구직자 간 선호가 뚜렷이 갈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10시 이석채(68) 전 KT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3번째 소환조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과 20일 이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이 전 회장은 당초 22일에도 소환될 예정이었지만 당일 갑작스러운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면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재직시 각종 사업 추진과 자산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무리하게 업무를 추진했는지, 그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는 없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임직원들에게 상여금을 과다 지급한 뒤 돌려받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도 조사 대상이다. 검찰은 또 KT 자회사이자 뉴미디어 광고·마케팅 서비스업체인 M사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업체 A사의 거래 과정에 정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가 영업사원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 원스톱 인맥관리 솔루션 ‘U+내비서’를 출시한다. U+내비서는 스마트폰 주소록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고객정보 팝업, 명함인식, 자동통화녹음, 관심인맥관리, 관심인맥통계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자동차·금융·보험 업종 등에 종사하는 영업 사원들이 효율적으로 많은 고객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다. 고객정보 팝업은 전화를 받고 걸 때 상대방의 회사·직급·메모 등 미리 저장해 설정한 고객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통화 전 상대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관심인맥 관리 기능은 주소록에 등록한 관심인맥에게 마지막으로 통화한 날짜를 30·60·90·180일 단위로 미리 설정한 기간마다 알려 정기적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 고객의 생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인터넷 연결을 편리하게 한 개인용 핫스팟 서비스 'T테더링' 응용 소프트웨어(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T테더링’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테더링 기능을 온오프 할 수 있으며, 실시간 테더링 데이터 사용량 확인 및 과거 사용 기록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미리 설정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경우, 테더링의 자동 차단 기능으로 고객들의 데이터 초과 사용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이 앱은 지난 8월 개최된 롱텀에볼루션(LTE) A 특화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수상작을 기반으로 출시됐다. ‘T테더링’ 앱은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 T스토어(m.tstore.co.kr)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구학서(66) 신세계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14세 연하 김모(52)씨와 재혼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씨는 이번이 초혼이다. 구 회장과 김씨는 같은 연세대 동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들과 몇몇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치러졌다. 구 회장은 지난 2011년 부인과 사별했다. 신혼집은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구 회장의 기존 집에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출신인 구 회장은 신세계 경영지원실 전무·부사장, 신세계 대표이사 부사장,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신세계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친 후 2009년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말 임기 3년을 채운 후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대외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중에 상장주식 보유액이 상위 1%에 드는 부자 131명의 주식가치 평가액이 78조원에 달했다. 이들 상위 1%의 10명 중 7명 이상이 주식을 물려받아 불린 '상속자들'이었다.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등에 상장된 1827개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1만3천65명이 보유한 주식가치 평가액은 24일 기준으로 모두 124조955억원이었다. 전체 시가총액(1천299조3천891억원)의 9.6%에 해당했다. 대주주·특수관계인 중 상위 1%(131명)가 보유한 주식가치는 77조6천701억원으로 전체의 62.6%를 차지했다. 또 상위 10%(1천307명)가 지닌 주식가치는 전체의 92.2%인 114조1천161억원으로 집계돼 주식 부자 간에도 '부의 쏠림' 현상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위 1% 중 상속형 부자는 97명으로 34명에 그친 자수성가형의 3배에 달했
[kjtimes=김봄내 기자]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의 차녀이자 그룹 최대주주인 임상민(33)씨가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대상그룹은 임상민 상무(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를 포함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임 신임 상무는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파슨스 스쿨을 거쳐 2009년 8월 대상에 입사했다. 이어 2010년 8월부터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과정을 마쳤고 지난 10월 대상에 부장급으로 복귀해 업무를 익혀왔다. 회사측은 "임 상무는 기획관리본부에 복귀한 후 경영 전반 업무를 하나씩 익혀왔다"며 "그동안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프로젝트 검토 등 실무를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임 상무는 대상그룹의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38.36%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임 상무의 언니이자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의 전 부인인 임세령씨는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유산분배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이재현 CJ 회장의 부친 이맹희(82)씨가 폐암이 재발해 항암치료를 받았다. 23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폐암 2기 판정을 받고 일본에서 폐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검진 결과 폐암이 혈액을 통해 오른쪽 부신(콩팥 위에 위치한 재분비 기관)으로 전이된 것을 확인,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차례 항암치료를 받았다. 그룹 관계자는 "예전에 폐에 생겼던 암 세포를 제거했지만 재발한 것이 확인돼 일본에서 방사선 등 항암치료를 받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추가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2월 동생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상대로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차명주식을 놓고 유산분배 소송을 제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동원그룹이 2세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동원그룹은 23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내년 1월1일부로 창업주인 김재철 회장의 차남인 김남정 동원엔터프라이즈 부사장(40)을 동원엔터프라이즈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원엔터프라이즈는 동원그룹의 지주회사다. 장남인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부회장은 2004년 동원그룹의 금융부문을 맡아 그룹에서 독립했다.동원그룹 관계자는 "신임 김 부회장이 동원그룹의 핵심역량 강화, 그룹 미래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신임 김 부회장은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후 1996년 동원산업에 생산직으로 입사, 창원공장에서 4개월간 참치통조림을 직접 제조했다. 이후 3년간 서울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백화점 등에 직접 물건을 배달하는 일을 했다. 이후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과 동원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 측과 검찰 측이 두 번째 공판에서 비자금 용처와 배임 혐의에 대한 설전을 벌였다.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용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월 몇 차례씩 1만원권 현금다발이 은밀히 재무팀에 전달됐고 개인재산 장부에 등재된 채 사용됐다"며 "비자금 조성 시점에 이미 불법영득(불법영리취득) 의사가 명확해 조성 자체를 횡령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자금이 임직원 격려금으로 지출됐다는 이 회장 측 주장에 대해 검찰은 "격려금 명세표를 보면 비자금으로 조성된 1만원권이 아닌 수표나 주식 형태로 사용됐기 때문에 격려금과 비자금은 별개"라고 반박했다.이에 변호인 측은 "회사가 삼성그룹에서 분리돼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 회장이 비자금뿐 아니라 개인재산까지 털어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