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대기업의 채용 키워드는 'OPEN'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와 주요 대기업 113개사의 채용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기회(Opportunity) 확대', '인성(Personality) 중시', '경영진(Executive) 참여', '참신한(Novelty) 전형' 등의 특징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채용시 연령·성별·학력 등 지원 자격에 대해 70.8%가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했고, 제한한다는 응답은 28.3%였다.지방 인재 채용을 위해 지방 순회 설명회를 열거나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한다는 응답도 각 30.1%와 26.5%였다.스펙 중심의 서류전형 비중을 줄이고 면접 전형을 강화한다는 기업은 94.7%에 달했다.스펙과 인성 중 무엇이 중요하냐는 물음에 92.0%가 인성이라고 했다.지원자 평가시 중점을 주는 항목(복수응답)으로 성실성·책임감(52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은 미국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로부터 아시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또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기내식 항공사, 최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항공사로도 뽑혀 4관왕에 올랐다.최고 아시아 항공사는 6년 연속,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는 5년 연속 대한항공의 차지가 됐다.대한항공 관계자는 "4개 부문을 석권한 것은 최신 항공기 도입과 편리한 스케줄 제공 등으로 글로벌 고객의 항공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글로벌 광고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여행업계와 상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에서 5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미국의 여행 전문 잡지이다.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여 항공, 호텔, 공항 등 각 분야 최고상을 선정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반복적으로 고개를 숙인 채 일하다가 목 디스크 진단을 받은 기아자동차 직원이 법원에서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광주지법 행정부(김재영 부장판사)는 11일 기아차 직원 최모(50)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최초 요양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불승인 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씨는 검차반에 배치된 2004년 말부터 고개를 숙이거나 젖히는 자세가 필요한 작업을 반복하고 무거운 타이어와 차량용 배터리를 꺼내고 싣는 작업 등을 해왔다"며 "최씨의 질병은 일하는 과정에서 취한 부적절한 자세와 목, 어깨에 가해진 충격으로 생긴 것으로 봐야한다"고 판시했다.최씨는 기아차에 입사해 트럭 제작(2년), 자재 관리(9년 11개월), 콘 로드 가공(5년 5개월) 등 업무를 거친 뒤 2004년 12월 검차반에 배치돼 잔업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0일 "현대·기아차의 살 길은 해외에 있으므로 해외 시장에서 품질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날 오전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동 본사에서 회의를 열어 올해 지역별 실적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 세계 주요시장의 판매 여건이 어려운 와중에도 연초에 세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성과는 해외 현지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고 격려했다.그는 이어 "내년에도 올해 못지않게 시장 상황이 어렵겠지만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동력을 잃으면 안된다"며 "현대기아차의 살 길은 여전히 해외시장에 있다"고 덧붙였다.정 회장은 특히 내년 어려운 해외시장 상황을 돌파하려면 첫째로 품질의 안정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 태광그룹 남매 사이에도 대규모 상속소송이 벌어질 전망이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임용 회장의 둘째 딸 이재훈(56)씨는 남동생인 이호진(50) 전 태광그룹 회장을 상대로 한 주식인도 청구소송을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이씨는 이 전 회장에게 78억6000여만원과 태광산업 보통주 주식 10주, 대한화섬 10주, 흥국생명 10주, 태광관광개발 1주, 고려저축은행 1주, 서한물산 1주 등을 지급하라고 청구했다.이 중 77억6000여만원은 이 전 회장이 지난해 1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구속을 피하기 위해 횡령·배임 피해액을 변제하려고 이씨 명의로 빌린 돈이고, 1억원은 일부 청구 주식에 따른 배당금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검찰의 태광그룹 비자금 수사와 이후 공판 과정에서 차명주식, 무기명 채권 등 추가 상속재산이 드러났다"며 "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김한수 부장검사)는 회사 자산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무자본 MA 전문가' 이모(4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7년 사채업자 김모(48·구속기소)씨 등과 함께 168억원을 빌려 코스닥 상장사인 Y사를 인수했다가 빚 독촉을 받자 회사 돈으로 산 표지어음과 양도성예금증서 90억원어치를 전주들에게 담보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어 이씨는 이듬해인 2008년 Y사가 외부감사를 받게 되자 횡령 사실을 무마해달라며 회계사 A씨에게 1억원을 건네고 재무제표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정보제공업체인 Y사는 한때 휴대전화 벨소리 등을 취급하며 IT업계에서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2009년 5월 상장 폐지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샘표식품은 해외수출 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샘표는 1998년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한 이래 1999년 330만 달러를 시작으로 지난 2005년에는 500만 달러, 2008년에는 1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2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샘표는 전세계 76개국에 ‘SEMPIO’라는 메인 브랜드로 간장과 된장, 고추장을 비롯해 소스 및 백년동안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수출 초기에는 주로 교포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해 왔지만 최근에는 시장을 확장해 미국, 러시아, 중동, 유럽 등지의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2003년 첫 발을 내디딘 이래 러시아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페레크레스톡 매장을 중심으로 60여개 도시 5000여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도 샘표 간장은 인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롯데몰 김포공항'이 개점 1년 만에 방문객 3000만명을 돌파했다.롯데몰 측은 1년간 매장을 찾은 고객의 수가 3106만명으로 한 달 평균 260만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특히 방문 고객 중 멤버십 카드를 한 달에 두 번 이상 사용한 고객이 48.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회 사용 고객이 22.6%, 3회는 11%, 4회는 4.2%였으며 5회 이상 카드를 쓴 고객도 10.8%를 차지했다.이는 수시로 매장을 찾아 쇼핑을 즐기는 단골의 비중이 높다는 뜻이라고 롯데몰 측은 설명했다.연령별 고객의 비중은 30대가 41.3%로 가장 많았으며 20대(21.7%), 40대(20.3%) 순이었다.지역별로는 매장에서 가까운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고객이 34%를 차지했으며 김포시(11.3%), 서울 양천구(6.8%), 인천 서구(5.7%) 주민들도 매장을 자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 제주도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올해 10대 그룹 상장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삼성그룹의 영업이익이 급증해 전체 10대그룹의 절반을 차지했다.10일 재벌닷컴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10대 그룹 소속 83개 상장사(12월 결산법인, 금융계열사 제외)의 올해 3분기 누적(1∼9월) 영업 실적(개별재무제표 기준)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508조3000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478조6000억원보다 6.2% 늘었다.영업이익도 35조4000억원에서 37조9000억원으로 6.9% 증가했다.재계 서열 1, 2위인 삼성, 현대차그룹과 나머지 그룹들 간의 격차는 더 커졌다.삼성그룹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2조5000억원으로 작년(129조9000억원)보다 17.3%, 영업이익은 17조5000억원으로 작년(10조7000억원)과 비교해 64.4% 각각 증가했다.삼성그룹 매출액은 10대 그룹 총
[kjtimes=김봄내 기자]CJ 뚜레쥬르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가맹점 확장 자제를 선언했다.CJ푸드빌은 10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보호라는 사회적 여론에 적극 부응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스스로 확장자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자영업 제빵업자들이 주축이 된 대한제과협회 등은 골목상권 보호 차원에서 프랜차이즈 빵집의 확장 자제를 요구해 왔다.CJ푸드빌은 확장자제 방안으로 동반성장위 논의 과정에서 대한제과협회가 요구해 온 총량제를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총량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수 증가분을 일정 수준 이상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제도다.지난해말 기준 뚜레쥬르 가맹점은 1281개로 파리바게뜨(3095개)에 이은 2위다.허민회 대표는 "일부 사업적 이익을 포기하더라도 동반성장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며 "글로벌 사업을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의 전남 순천 입성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순천시가 단호하게 반대하고 전면에 나선 것에 기인한다. 순천시는 9일, 신대지구 개발사업시행사인 에코벨리 측에 코스트코에 입점 부지를 매각하지 말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순천시가 보낸 공문의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코스트코 입점은 순천은 물론 순천을 포함한 전남북동부권 지역상권의 파탄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에코벨리는 코스트코가 추진 중인 부지매입이 백지화 되도록 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다른 하나는 대지구 개발사업사업은 공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에코벨리가 순천시의 요구를 거부할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뿐만 아니다. 최근 에코벨리가 법적으로 불가능한데도 신대
[kjtimes=김봄내 기자]LG패션의 캐주얼 브랜드인 헤지스가 국내 브랜드 중 처음으로 대만 시장에 진출한다.LG패션은 7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본사에서 대만 최대 패션 기업인 먼신 가먼트(Munsin Garment)그룹과 헤지스 브랜드의 대만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대만 진출은 국내 패션 브랜드 중 처음이다. 대만 캐주얼 시장은 점차 커지는 추세에 있다.LG패션은 대만을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헤지스는 내년 대만에 매장 5개를 연다. 2015년까지 15곳으로 확대하고 매출 15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더불어 중국 진출 10주년이 되는 2017년에는 국내와 해외를 통틀어 1조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2007년 중국에 진출한 후 매출이 매년 10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매장수가 130여개에 달해 헤지스가 성공리에 안착한 것으로 LG패션은 자평
[kjtimes=김봄내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의 전 계열사가 내년 경영방침을 '솔선수범'으로 정했다.9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삼구 회장은 최근 사장단 회의에서 "내년 대내외 경영환경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회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직급이 높을수록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고 사장단의 동참을 강조했다.이에 따라 그룹 계열사들은 '솔선수범'을 임직원 인사의 중요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임직원 인사의 세부 지침은 ▲능력이 뛰어나도 성실하지 않으면 중용하지 않기 ▲거짓말하는 임직원 승진에서 탈락 ▲업무상 부정이나 윤리적 문제 엄벌 ▲조직 내 파벌 형성 금지 등이다.박 회장이 솔선수범의 정신을 강조한 것은 이번이
[kjtimes=김봄내 기자]SK그룹이 모태기업으로부터 물려받은 교복사업을 정리했다.SK네트웍스는 '스마트(SMART)' 학생복 사업을 스마트의 유통망 및 협력업체들로 구성된 ㈜스마트FD'에 11월30일부로 양도했다고 7일 밝혔다.SK네트웍스는 "학생복 사업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더 적합하다는 여론과 상생 실천을 강조하는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SK네트웍스는 여러 기업이나 개인들이 인사 희망을 밝혀왔으나 ㈜스마트FD가 중소 상생의 취지에 부합하고 지난 20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이 우수하기 때문에 선정했다고 부연했다.SK는 모태기업인 선경직물이 1970년 학생복 원단사업을 시작한 후 1990년부터 '스마트'라는 브랜드로 교복을 만들어왔다.SK네트웍스는 학생복 사업을 양도하고 여성복 브랜드인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박근범 부장검사)는 방송시간대 배정 등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 대가로 뒷돈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N홈쇼핑 전직 MD(구매담당자) 전모(33)씨를 추가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물품 판매대행업체 대표 최모씨로부터 자사 제품의 론칭 및 방송시간대 배정, 공급가격 변경 등에 대한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을 받고 2009년부터 올 6월까지 총 52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전씨는 앞서 지난 10월 홈쇼핑 납품ㆍ입점업체들로부터 4억2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전씨 아버지도 식품 업체들로부터 1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전직 편성팀장 등 N홈쇼핑 전 직원 3명을 최근 같은 혐의로 기소한 데 이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