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10대 대기업 중 가장 많은 업종에 진출한 곳은 SK그룹으로 조사됐다.19일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2007∼2011년 국내 10대 그룹의 업종 다각화 현황을 조사한 결과 SK그룹은 작년말 현재 94개 계열사가 전기가스공급업, 화학제품 제조업, 정보서비스업 등 총 34개 업종에 진출해 가장 많은 사업을 벌였다.이어 GS그룹은 도매업, 사업시설관리업, 사업지원서비스업 등 30개 업종에 73개 계열사를 두루 포진시켰고, 3위는 삼성그룹으로 81개 계열사가 전기제품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 금융서비스업 등 27개 업종에 진출했다.현대자동차의 56개 계열사는 자동차제조, 1차금속제조, 부동산업 등 26개 업종을, 포스코의 71개 계열사는 1차금속 제조, 부동산, 폐기물처리 등 26개 업종을 각각 영위했다.6위 한화(26개 계열사)는 26개 업종, 7위 LG(63개 계열사)는 25개 업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와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합성수지 제품 가격을 담합한 혐의(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8개 유화업체에 대해 공소 기각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1심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8일 밝혔다.재판부는 "원심은 공소사실이 특정되지 않았다고 보고 공소 기각한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으나 이는 포괄일죄의 공소사실 특정, 공정거래법상 부당공동행위의 공소시효 기산점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림산업, 대한유화공업, LG화학, SK, 효성, 한화케미칼, SK이노베이션, 삼성토탈 등 8개 업체는 1994년 4월 합성수지 제품의 판매기준가격과 마감가격 등을 합의하기로 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 업체는 당시 합의를 바탕으로 대림산업은 2004년 9월까지, 나머지 업체는 2005년 4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해외 카메라 전시회에 스마트 카메라를 내놓으면서 '스마트'로 시장 패러다임 전환에 나서겠다고 1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18~23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포토키나 2012' 전시회에 2640㎡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갤럭시 카메라와 와이파이를 내장한 미러리스 카메라 'NX20' 등을 선보인다.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갤럭시 카메라는 지난달 IFA 2012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것으로, 사진을 촬영한 다음 와이파이(Wi-Fi, 무선랜)나 3G(세대)·4G 통신망을 이용해 즉석에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았다.NX20과 NX210, NX1000 등 미러리스 카메라 3종과 이 시리즈용 렌즈 2개도 새롭게 선보여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갤럭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영상을 갤럭시노트2나 갤럭시노트 10.1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LG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모아 만든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모델명 LG-F180)를 공개했다.LG전자는 18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다음 주부터 옵티머스G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외 출시는 10월 일본에서 시작해 북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탑재한 'Q슬라이드'는 한 화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애플리케이션(앱)을 겹쳐 보여주는 기능이다. 영상을 보면서 투명한 채팅·인터넷·사전 창을 띄워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는 스마트폰을 TV·모니터와 연결해 두 화면에 서로 다른 앱을 띄울 수 있는 기능이다. TV·모니터에는 영화를 띄우고 스마트폰에서는 웹서핑을 할 수 있다.LG전자는 44개 언어를 카메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번역해 주는 'Q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이석채 회장이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2012년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한국경영인협회는 전일 저녁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KT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삼천리 한준호 회장, 화천그룹 권영렬 회장 총 4명을 ‘올해의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 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 상’은 한국경영인 협회가 국가, 경제, 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국민으로부터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인과 기업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이 회장은 2008년 취임 직후 올레경영을 선포하며 아이폰 도입을 통해 국내 통신산업의 혁신을 이끌었으며, 초고속인터넷 800만 가입자, IPTV 300만 가입자, 최단기간 LTE 200만 가입자 돌파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또한 타 사업 군에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BC카드, 금호렌터카를 인수하고, 가상 재화(Virtual Goods)를 포함한 콘텐츠 유통 분야에도 적극 진출한 결과 통신 산업 침체를 극복하고 2008년 21조원 대에 머물렀던 그룹 매출이 2011년 말 2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폰5와 갤럭시S3의 사양을 비교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광고를 미국 중앙일간지와 지방지에 15일(현지시간)부터 게재하고 있다고 미국 IT전문매체 씨넷 등 외신이 16일 전했다.삼성전자는 ‘그리 어렵지 않아요(It doesn't take a genus)’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광고에 갤럭시S3와 애플 아이폰5의 사진과 제원 및 기능을 열거하면서 갤럭시S3가 아이폰5에 비해 더 우수한 이유를 설명했다.또 ‘(애플이) 다음에 내놓을 혁신도 이미 갤럭시S3에 다 있다(The Next Big Thing Is Already Here GALAXY SⅢ)’는 문장으로 마무리했다. 이 광고는 특히 아이폰5가 스마트폰 결제를 위해 꼭 필요한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이 없는 반면 갤럭시S3는 해당 기능이 있다는 등의 직접적 비교 방식을 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백화점들이 올 추석 휴무일을 하루 더 늘린다.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 주요 백화점은 추석 당일인 30일과 다음달 1일 쉰다. 지난 설 연휴에는 명절 당일만 영업을 하지 않았다.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이틀 휴무를 확정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당초 30일 하루만 쉴 계획이었으나 본점인 명품관의 경우 10월1일까지 문을 닫기로 했다. 나머지 6개점은 10월1일 정상영업한다.롯데백화점은 30일 휴점은 확정했으나 다음달 1일에 문을 닫을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연장영업 기간은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정해졌다. 롯데의 경우 지난 14일 이미 연장 영업 체제에 들어갔다. 업계 중 가장 길게 연장영업을 벌이는 롯데는 29일까지 16일간 영업시간을 30분 연장한다.현대는 21~29일 총 9일간 연장영업을 해 오후 8시30분에 폐점한
[kjtimes=김봄내 기자]저가 항공 이용이 매년 급증하고 있으나 취소 수수료가 비싸 큰 부담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 6~7월에 저가항공사 9개사의 취소수수료를 조사해보니 일본 피치항공은 인천-오사카 노선에서 고객이 취소를 요구하면 1만 5000 원으로 수수료로 떼고서 나머지 액수를 피치포인트로로 적립해줬다.필리핀의 세부퍼시픽항공은 인천-마닐라, 부산-마닐라, 인천-세부, 부산-세부 노선에서 출발 하루 전부터 취소하면 14만 5000 원을 수수료로 뗐다.같은 국적의 제스트항공은 인천-마닐라, 인천-세부 노선에서 취소 시 10만 원의 수수료를 부과했다.필리핀항공도 인천-마닐라, 부산-마닐라 노선 등의 취소 수수료가 50달러로 적지 않은 수준이다.외국 저가항공사에 비해 국내 저가항공사의 취소수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했다.진에어와 티웨이항공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시대의 문화와 흐름에 맞춰 탄탄한 경영기반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허 회장은 지난 14∼15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등 계열사 CEO와 주요 사업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인문학적 이해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회의에서 허 회장은 "변화를 선도하려면 시대와 문화의 흐름을 볼 줄 알아야 한다"면서 "고객의 니즈와 속성을 깊숙이 이해하고 새로운 콘셉트와 아이디어로 차별화함으로써 흔들림없는 경영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허 회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인문과 경영이라는 호흡이 긴 주제를 선정한 이유는 경영의 기반을 돌아보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인간 본성의 변하지 않는 부분들
[kjtimes=김봄내 기자]불황에도 추석 선물세트 판매는 증가했다. 16일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따르면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가 모두 완료된 가운데 지난해 추석 시즌과 비교해 백화점의 예약판매 실적은 두자릿수, 대형마트는 세자릿수로 대폭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백화점의 판매 실적은 작년보다 두자릿수로 뛰었다.롯데백화점의 경우 전년보다 10% 신장했다. 현대백화점은 61% 늘었고, 신세계백화점은 90% 증가해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그러나 평균 단가는 떨어졌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전체 매출을 판매 건수로 나눈 평균 단가는 20만원으로 지난해(25만원)보다 20% 감소했다. 이는 불황 여파에 저가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늘었기 때문이다.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하며 백화점 추석선물 판매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건강식품군은 고가인 홍삼 비중이 줄고
[kjtimes=김봄내 기자]울산지법 제2형사단독 권순열 판사는 뇌물수수와 배임수재죄로 기소된 한국수력원자력 지역 원자력발전소 간부 오모(56)씨에게 징역 1년,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오씨는 2009년 10월 냉각해수펌프 등을 납품하는 업체 대표로부터 계약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오씨는 또 2011년 7월 보온·보냉재 납품업체 관계자로부터 같은 청탁과 함께 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자력발전소의 특성상 설비의 유지관리가 투명하고 엄격하게 이루어져야 하는데도 피고인은 이를 망각한채 납품계약과 관련해 부정한 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 아이폰5이 사전 예약 주문을 실시한 지 1시간도 안 돼 초기 물량이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애플은 이날 자정(이하 미국 서부시간)부터 아이폰5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나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모두 팔려나갔다.이에 따라 아이폰5의 온라인 사전 주문을 받는 애플 웹사이트에는 아이폰5의 배송이 2주 정도 지연된다고 명시돼 있다.경제전문지 포천은 온라인 사전 주문이 시작하자마자 고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주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포천은 지난해 아이폰4S의 사전 예약주문은 22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소개했다.워싱턴포스트는 그러나 최소한 워싱턴DC 지역에서는 ATT, 버라이존, 스프린트 등 이동통신사업자들에게는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아직 물량이 남아있어 계획대로 미국 내 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세계 3D TV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데 이어 스마트 TV에서도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광고를 시작했다.LG전자는 1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누군가는 가장 스마트 해야 했다(SOMEONE HAD TO BE THE SMARTEST)'라는 제목의 전면광고를 게재했다.LG전자는 특히 스마트TV에서의 경쟁우위를 강조하기 위해 유력 온라인 IT 전문지 씨넷(Cnet)의 평가를 인용해 경쟁사 이름도 직접 언급했다.씨넷이 지난 5월 LG 시네마3D 스마트TV(모델명: LM6700)의 기능과 디자인, 화질, 3D기능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LG 시네마3D 스마트TV는 사용자 편의성과 콘텐츠 접근성에서 삼성과 소니 제품을 능가한다"고 호평한 문구를 그대로 광고에 넣은 것이다.당시 씨넷은 초기화면의 쉬운 메뉴 구성과 조작성이 뛰어난 리모컨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콘텐츠 경쟁력에 대해서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주가가 13일(현지시간) 아이폰5 공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력한 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애플의 주가는 이날 뉴욕 증권시장에서 한때 685.50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애플은 지난 10일 장중 683.29를 기록하면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이날 종가기준으로도 전날보다 1.97% 상승한 682.96달러로 마감돼 사상최고치였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6402억달러(약 722조원)로 불어났다.종가기준 종전 최고치는 지난 7일 기록한 680.44달러였다.애플 주가는 아이폰5 발표에 힘입어 오전부터 강세를 보였으며 오후 들어 연준의 부양책 발표 이후 급등했다.애널리스트들은 새 아이폰이 혁신적인 요인이 다소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화면이 커지고 두께와 무게가 개선되고 속도가 향상되면서 올해 연말까
[kjtimes=김봄내 기자]'틈새면적'의 아파트가 부동산 불황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1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용면적 70~75㎡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9월 현재 1만961가구로 지난해 전체 실적(1만351가구)을 벌써 넘어섰다.이 면적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2008년 3295가구, 2009년 5212가구, 2010년 7978가구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70~75㎡ 아파트가 조금씩 인기를 모으는 것은 공간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보통 중소형 아파트는 전용면적 59㎡나 84㎡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은데 59㎡보다는 넓은 공간을 원하고 84㎡의 가격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요자들이 이 같은 틈새면적의 아파트를 선호한다는 분석이다.70~75㎡ 면적의 아파트는 당분간 공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달 현재 전국 11개 단지에서 1864가구의 70~75㎡ 아파트가 분양 중이며 올해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