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KT는 13일 유·무선 조직을 통합하고 미디어콘텐츠 및 위성, 부동산 분야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KT는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상품에 따라 분류했던 조직을 업무별로 나눠 시너지를 강화하고, 미래 성장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T가 조직 개편에 나선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KT는 휴대전화 등 무선상품을 담당하던 '개인고객부문'과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상품을 관리하던 '홈고객부문'을 통합한 뒤 기능을 재조정해 '텔레콤컨버전스(TC)부문'과 '커스토머(Customer)부문'으로 재편했다.TC부문은 유·무선상품을 개발하거나 관련 전략을 구상하고, 유무선 상품을 융합한 미래형 상품을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커스토머부문은 고객을 응대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영업업무를 담당한다.KT
[kjtimes=김봄내 기자]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새내기 사원들에게 "회사 이익보다 고객의 신뢰가 우선"이라며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13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미래창조아카데미 글로벌리더십센터에서 열린 CEO특강에서 12개 계열사 신입사원 117명을 대상으로 철강산업의 전망과 비전달성을 위한 전략을 설명하면서 "업무 수행에 있어 회사의 이익과 고객의 신뢰가 상충할 때는 반드시 고객의 신뢰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지난달 6일에는 포스코센터에서 하반기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급변하는 수출 시황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객사와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는 게 우선이며 이는 곧 판매 확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지난 5월 연산 45만t 규모의 인도 냉연강판 공장 준공식에서는 처음 생산한 강판 위에 '고객 신뢰를 잃어버리면
[kjtimes=김봄내 기자]대졸 취업자가 1000만 명을 넘었다. 취업자 10명 중 4명은 대졸이다.13일 통계청 고용통계에 따르면 2분기 대졸 이상(전문대졸 포함) 취업자는 1019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972만6000명)보다 46만4000명 늘었다.대졸 이상 취업자 수는 30년 전인 1982년(111만명)에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1988년 200만명(206만명), 2000년 500만명(521만명), 2004년(704만명), 2007년 800만명(821만명), 2010년 900만명(928만명) 선을 각각 넘었다.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82년 7.7%에서 1985년(10.3%) 두자릿수로 올라섰고 1996년(20.2%) 20%, 2003년(30.2%) 30%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에는 40.0%를 기록했다. 10명 가운데 4명꼴이다.올해는 1분기에 41.4%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고 2분기에도 40.8%를 나타냈다. 10년 전인 2002년 2분기(593만명, 26.4%)보다 400만명 이상 늘고 15%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대졸 이상 취
[kjtimes=김봄내 기자]수입 전기면도기와 전동칫솔의 소비자가격이 수입가보다 2.6배 이상 높게 책정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은 전기면도기 54종과 전동칫솔 14종의 평균 수입가격, 소비자가격, 유통구조, 판매점별 소비자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전기면도기의 소비자가격(부가가치세 제외)은 수입가격의 2.66배, 전동칫솔은 2.71배였다.수입업체는 전기면도기를 평균 6만841원에 들여온 뒤 중간상인이나 소매업체에 10만2386원에 넘겼고, 이들은 다시 소비자에게 16만1947원에 팔았다.전동칫솔은 수입가격이 평균 3만8068원, 도매가격은 7만6996원인데, 소비자가격은 10만3258원에 달했다.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오픈마켓 등 판매점별 가격을 비교하면 전기면도기와 전동칫솔 모두 오픈마켓에서 가장 쌌다.오프라인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의 미국 시장 누적 판매량이 삼성전자 '갤럭시탭' 시리즈의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월스트리트저널의 IT전문 자매지 올싱스디(AllThingsD)가 공개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태블릿PC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탭과 갤럭시탭 10.1을 140만대 팔아 6억4400만달러(약 730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반면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3400만대였으며, 누적 수익은 190억달러(약 21조5000억원)에 달했다. 판매량 면에서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24배, 수익 면에서는 30배에 이른 셈이다.이 같은 내용은 미국 새너제이에 있는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양사의 소송에서 제출된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삼성전자는 '갤럭시S'를 처음 출시한 2010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2125만대의 스
[kjtimes=김봄내 기자]'텅 빈 창원 지능형 홈 첨단산업단지에 일본 대기업이 온다(?)'경남 창원시가12일, 우산동의 산업단지에 세계적인 자동차부품회사인 일본 덴소그룹의 공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일본대기업이 창원에둥지를 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까닭이다.사실경남 마산합포구 우산동의 지능형 홈 첨단산업단지는 창원시가 486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나 입주기업이 없어 1년 넘게 텅 비어있는 상태다. 실제 창원시는 작년 3월 공장용지 10필지 7만5000여㎡에 대한 분양을 시작했으나 아직까지 입주기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이 단지가관심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업계에선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 공해없는 정보기술 분야로 입주업종이 제한된데다 분양가가 3.3㎡당 182만원으로 비싼 편이라는 것을 이유
[kjtimes=김봄내 기자]주가조작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은 두산가 4세 박중원(45)씨가 이번엔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1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홍모(29)씨는 지난 6월 "박씨에게 5000만원을 빌려줬는데 약속날짜가 두 달이 지나도록 받지 못했다"며 박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홍씨는 "올해 3월 강남구 삼성동의 한 커피숍에서 박씨를 만나 2주 뒤 200만원의 이자를 얹어 받는 조건으로 현금 5000만원을 박씨 계좌에 이체했지만 박씨는 계속해서 변제 날짜를 미뤘고 연락도 거의 되지 않았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박씨는 한남동에 있는 자기 소유의 빌라 유치권만 해결되면 은행 대출금으로 빌린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그 건물은 다른 사람이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명백한 사기"라고 주장했다.고소장이
[kjtimes=김봄내 기자]불황에도 부유층의 소비는 여전했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비 위축으로 백화점 매출이 '마이너스'를 이어가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상위 1% 고객이 전체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백화점은 상반기 기준 전체 구매고객수와 구매 금액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와 4% 감소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상위 1% 고객의 구매 금액은 오히려 작년 동기 대비 9% 늘어났다.다만 구매고객수가 15%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1인당 구매액은 다소 감소한 셈이라고 백화점측은 설명했다.상품군별로는 지난해 연간 기준 20% 신장률을 기록했던 해외패션 매출은 동기 대비 1% 증가한 데 그친 반면 식품 구매액은 17%나 늘었다.신세계백화점의 경우도 상위 고객 매출 비중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올해 상반기 상위 1% 고객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정부가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협상 참여를 유보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 같은 내용은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의해 알려졌다. 일본 정부의 이런 입장에 대해 일본 정국의 불안이 그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사실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는 한국 등에 뒤진 FTA를 만회하기 위해 내부 조율을 거친 뒤 연내 TPPA 협상에 참여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민주당 내부에서조차 TPPA 협상 참여에 대한 반발이 심해 입장 정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일본 언론은 이런 가운데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가 소비세 인상 법안 처리를 전제로 야권에 조기 총선을 약속하면서 정국이 긴박해지는 바람에 TPPA 참여 문제가 국정의 우선 순위에서 밀렸다고 지적했다.총선을 앞두고 농어
[kjtimes=김봄내 기자]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말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날 전망이다.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석유와 아시아나는 구조조정을 추진한 지 3년 만인 올해 말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나 정상 기업으로 회생할 전망이다.금호석유와 아시아나는 지난 2010년 초 채권단과 2년 기한으로 자율협약을 맺고 구조조정의 길로 들어섰다.기한을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해 자산 매각과 실적 개선에 성공해 정상 기업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다. 채권단은 연말에 금호석유와 아시아나의 상환 유예 채무에 대해 일부 상환과 만기 연장 등 채무 조정을 해줄 계획이다. 채권단이 상환을 유예해준 금호석유와 아시아나의 채무는 지난 2010년 초 기준으로 각각 1조8000억 원, 1조5000억 원이다. 금호그룹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에 대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유통 중인 콜라에 든 발암 의심 물질 메틸이미다졸(4-MI)의 평균농도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팔리는 제품의 최대 24배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최근 조사 결과 국내 시판 콜라의 4-MI 평균농도는 0.271ppm이었다.이는 355㎖ 용량 캔 기준으로 4-MI가 약 96㎍ 들어 있다는 뜻이다.이에 비해 지난 6월 미국 소비자 단체 공익과학센터(CSPI)의 조사 결과 캘리포니아주에서 수거된 355㎖ 들이 콜라의 4-MI 평균 함유량은 4㎍에 그쳤다. 한국코카콜라 측은 "본사가 전세계적으로 제조공정을 바꿔나가기로 했다"면서도 발암 의심 물질을 줄인 콜라가 언제부터 한국에 공급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4-MI는 콜라의 색과 맛을 내는 첨가물인 '카라멜 색소'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로, 최근 동물실험에서 폐종양을 일
[kjtimes=김봄내 기자]영국 최대 유통업체 테스코가 홈플러스의 '스마트 가상스토어'를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영국 런던의 공항에 적용했다.홈플러스는 테스코가 영국 개트윅 공항에서 19일까지 가상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가상스토어는 제품의 바코드나 QR 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시스템으로 테스코는 공항 터미널 라운지에 80여개 제품 바코드를 심은 스크린 4대를 설치했다.공항 방문객들이 스캔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면 입국일에 맞춰 집으로 배송해 준다.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홈플러스의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를 수출해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요오드 함량 지나치게 낮아 영아 건강에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홍콩 식품위생국이일본산 조제분유 2개 제품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영아에게 먹이지 말 것을 권고해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홍콩 당국의 이 같은 권고는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홍콩 식품안전센터는 영아용 조제분유 14개 상표 제품에 대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기준에 따라 열량 함유량과 33개 필수 영양소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6개 제품이 CODEX 규정보다 요오드 함량이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그 중 일본산 2개 제품은 해당 제품만 먹인 영아의 경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요오드 함량이 낮은 것으로 확인했다.고윙만(高永文) 식품위생국장은 이 같은 결과를 근거로일본 와코도(
[kjtimes=김봄내 기자]대형마트에서 매출 1위 자리를 4년째 지켜온 커피믹스가 수박에게 자리를 빼앗겼다.이마트는 지난달부터 7일까지 상품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수박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특히 2008년 이후 매출 1위를 내준 적 없었던 커피믹스는 2위로 밀려났다.가뭄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수분 함량이 높은 수박을 찾는 소비자가 폭증했기 때문으로 이마트는 분석했다.이마트는 올여름 수박 350만통을 판매해 500억의 매출을 냈다.280만통을 판매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가량 많다.롯데마트에서도 수박 판매가 크게 늘었다. 롯데마트는 올들어 7월까지 250만통을 판매했다.170만통을 팔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가량 매출이 늘었다.한편 이마트 매출 상위 5개 제품에는 수박과 커피믹스에 이어 봉지라면, 에어컨, 캔맥주가 포함됐다.에어컨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와 애플의 국내 소송 판결이 10일 나온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1부는 양사가 각각 제기한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에 대한 선고 공판을 10일 열 예정이다. 당초 이번 판결은 지난 3월께 내려질 예정이었지만 법원 측이 정기인사를 이유로 담당 판사를 교체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애플이 데이터분할전송, 전력제어, 전송효율, 무선데이터통신 등과 관련한 특허를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애플이 미국 법원에 삼성전자를 제소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었다.애플은 삼성전자의 국내 소송 제기에 맞서 지난해 6월 맞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태블릿PC가 자사의 디자인 특허와 사용자인터페이스(UI) 특허를 함부로 썼다는 게 이유다.국내 소송은 미국 소송처럼 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