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필주 기자] 6월부터 신차에 국한되었던 1금융권 은행들의 자동차 구입 대출 서비스인 ‘개인 금융신용보험 오토론’이 중고차에까지 확대 적용된다. 기존에 캐피탈이나 대부업체 할부를 이용해 높은 할부 이자를 부담해야 했던 중고차 소비자들은 연평균 10% 이상의 비용이 절감된 저금리 할부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의하면 기존 소비자들은 중고차 구매시 딜러로부터 연결받은 캐피탈이나 대부업체에 중개수수료를 포함 평균 연 20%에 해당하는 고금리 할부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해왔다. 최근 들어 저축은행의 중고차 대출 합세와 인터넷 다이렉트론 등 중고차 할부 이자율이 많이 감가된 상품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중고차 구매 시 할부까지 바로 연결 받는 경우가 많아 이를 모르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고금리 할부를 이
[KJtimes=김필주 기자]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서로의 혁신적 가치를 공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시행한다. 5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금융과 엔터테인먼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은 두 회사가 만났을 때의 결과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각자의 영역에서 구축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카드는 국내 최고로 평가 받는 자사의 브랜드 및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YG에 브랜드를 통합 관리하고 전방위적으로 표현(Brand Expression)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두터운 젊은 팬층을 보유한 YG는 현대카드의 미래고객인 10~20대 문화에 대한 통찰력과 접근방식을 공유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첫 작품은 YG의 대표 뮤지션인 빅뱅의 리브랜딩(Re-Branding) 프
[KJtimes=김필주 기자]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주택금융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징검다리 전세보증’에 대해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징검다리 전세보증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한국이지론을 통해 손쉽게 보증한도 및 대출금리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등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한국이지론과 징검다리 전세대출 활성화를 통해 서민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갖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연 4.61%∼연 6.01%까지 대출금리를 낮추기로 했으며, 우리은행도 대출금리를 우대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 서민층의 전세자금에 들어가는 금융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기 위해 주로 방문하는 한국이지론과도 연계해
[KJtimes=김필주 기자]코스피 지수가 1800선까지 무너졌다. 4일 오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1780.67로 전 거래일보다 2.93%(53.84포인트)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 등 대외적인 요소로 의해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다우지수는 274.88포인트(2.22%) 하락한 1만2118.57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일주일 동안 2.7% 떨어지며 연초 대비 0.8%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로 인해 장 초반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76억원이나 내다 팔았고 기관도 96억원 규모로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만이 1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계(-3.35%), 건설업(-3.41%), 증권업(-3.11%), 화학(-3.02%)을 중심으로 전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내려섰다. 삼성전자가 2.92%, 현대차는 2.52%, 기아
[KJtimes=김필주 기자]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가 지난 1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역대 이사장을 초청해 신보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택수 이사장을 비롯해 정재철(초대), 김상찬(4대), 이광수(5대), 이정보(11대), 이근영(12대), 배영식(15대), 김규복(16대) 전 이사장이 참석했다. 안택수 이사장은 그간 중소기업 지원 성과와 앞으로의 신보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역대 이사장들은 국가경제가 어려울수록 신보가 사명감을 가지고 중소기업 지원과 경제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times=김필주 기자]삼성그룹(이하 삼성) 임직원들이 오는 6월부터 재킷을 입지 않고 근무한다. 삼성은 국가적 전력수급 우려에 따라 이를 통해 대대적인 절전 캠페인을 벌인다. 30일 삼성에 따르면 생산현장(5%)뿐만 아니라 사무실(10%)과 임직원들의 각 가정(15%)에서 자발적인 절전 목표를 세워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임직원의 ‘3S(스마트 서머 세이브)’ 운동을 실천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생산현장에서는 동절기에 시행했던 ‘피크시간 의무 절전’을 오후 2~5시 시행하고 노후설비를 저전력·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기로 했다. 사무실에서는 또 전력 다소비형 사무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전력소비도 줄인다는 계획이며 점심·퇴근시간 PC 모니터 코드 빼기, 주간 창측 조명 소등, 퇴실 1시간 전 냉방기 끄기 등도 독려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의 가정에
[KJtimes=김필주 기자]창립 50주년을 맞은 현대증권이 이와 관련한 특판상품 및 전략상품을 내놨다. 30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상품가입 고객에 금액별로 모바일상품권과 즉석 확인 100% 당첨경품권을 증정한다. 자체개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Smart able’ 출시와 함께 신규·휴면고객에게 온라인매매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갤럭시 Note, 갤럭시S3 등 최신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과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증권은 또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위키드(Wicked)’ 뮤지컬공연에 우수고객 1600여명을 초청하고 우수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골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KJtimes=김필주 기자]김황식 국무총리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어느 때보다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불법 사금융과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8일 김 총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4월 18일부터 현재까지 피해신고가 2만7000여건에 달하는 등 불법 사금융 문제가 우리 사회에 깊게 뿌리 박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이제부터가 시작이며 이번에야말로 불법 사금융을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때 이른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이후 전력 수급사정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관계 기관은 전력 수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산업체의 휴가 분산 및 조업 조정, 대형 상업용 건물의 냉방온도 조정 등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
[KJtimes=김필주 기자]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전 이사장에 이어 야권 대선후보로 떠오르자 관련주의 가격도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현재 넥센테크와 아즈텍WB는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림, 한국주강, 한라IMS는 11% 안팎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한국정밀기계와 한국특수형강도 4%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반혜 근혜주, 안철수주, 문재인주 등은 크게 상승하지는 않고 있다.
[KJtimes=김필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한국과 중국간 양자 합의는 아마 가능하면 2년 안에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미국 경제채널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FTA와 관련한 질문에서 “(한중) 양자 FTA가 먼저 된다면 아마 일본이 그 틀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세 나라가 함께 협상을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더 빨라질 수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가 FTA를 한다면 세 나라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를 회복하는 데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면서도 “세 나라가 경제 규모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세 나라가 같이 합의를 하게 되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전망했다. 또한 “한미 FTA는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쪽이 많았지만 한중 간에는 그렇지 않다”면서 “남북 간의 문제에 있어서도 한중 FTA가 도움이
[KJtimes=김필주 기자]미디어 솔루션 대표기업 (주)DBK네트웍스(대표 여원동)가 기사작성 및 편집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인터넷신문 솔루션 ‘미디어온’을 출시했다. DBK네트워크에 따르면 ‘미디어온’은 수년간 축적된 인터넷 신문 솔루션 제작 서비스 경험과 현직기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인터넷 신문솔루션의 핵심인 기사편집기능을 대폭 강화해 SNS, eCRM, Cloud등 최신 트랜드 기능들을 추가시켰다. ‘미디어온’은 뉴스레터 자동완성, 사진 편집기능, 원클릭 모바일웹 구현, 워터마크기능, 기사별 메타태그 자동생성,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등 다양한 최신기능이 최대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소셜 플랫폼과 연계, 기사보내고 받기, 소셜 댓글 등의 SNS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미디어온 고객들 간의 상호 기사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인터넷 신문 콘텐츠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사용자가 이용이 편리한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과 UI를 제공됐다. 이에 늘 새로운 디자인으로 방문자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한 것과 고객의 수익 증대를 위한 맞춤형 광고 솔루션 제공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1여원동 대표는 “‘미디어온’ 인터넷 신문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가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홍대 인근 V-HALL에서 모바일, SNS, 락 음악이 결합된 컨버전스 공연 ‘도시 Rock 파티’를 개최한다. 24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도시Rock 파티’는 ‘개그콘서트 애정남’으로 유명한 개그맨 최효종의 사회로 진행된다. 지난해 ‘KB국민카드 락 페스티벌’ 공동우승팀인 딕펑스와 로맨틱 펀치, KBS 탑밴드 시즌 1 우승팀 톡식, 인기 인디밴드 내귀에 도청장치 등 4개 팀이 참여한다. 국민카드는 또 이번 공연 입장에 KB국민 모바일 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연장에 마련된 체험관에서 QR코드와 AR(증강현실), NFC를 활용해 KB국민카드의 모바일 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밴드의 공연이 끝날 때 마다 KB국민카드 공식 트위터(twitter.com/KookminCard)를 활용해 관객들이 느낀 점, 궁금한 점을
[KJtimes=김필주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현재 상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23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최근 외풍으로 경기 흐름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그리스 유로존 탈퇴 가능성과 이란제재 등 대외 하방위험이 불확실성을 높이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이번 주 들어 시장 상황이 다소 안정되는 조짐이 있으나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히 크다”며 “EU정상회의에서 건설적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정과 성장을 함께 달성하기 위해 유럽 내 공조를 통해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조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또 “향후 상황변화 가능성에 대한 대응체계를 상시 점검하면서 투자와
[KJtimes=김필주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삼성전자에 하도급 업체에 위탁한 주문을 부당하게 취소하거나 물품 수령을 늦춘 사실을 적발하고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처벌을 내렸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공정위가 IT산업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정위, 수급업자에게 643여억원 발주 취소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위탁을 갑자기 취소하거나 물품을 지연하여 받은 행위를 벌였다. 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6억원을 부과한 것. 삼성전자는 이 기간에 위탁거래 약 150만건 중에서 151개 수급업자에게 위탁한 2만8000건(약 2%)을 납부기한 이후에 취소하거나 물품을 늦게 받아갔다. 이 같은 행위로 삼성전자가 발주를 취소한 금액은 643억8300만원에
[KJtimes=김필주 기자]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이 청년 사회적 기업가 발굴과 전폭적 창업지원을 통해 향후 5년간 150개 사회적 기업을 책임 육성하고 이를 통해 1500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22일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차 사옥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이기권 차관, 현대차그룹 김억조 부회장, 유영학 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재단과 그룹은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본격적인 청년 사회적 기업가 책임 육성을 시작했다.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은 먼저 매년 전국 사회적 기업가 육성센터의 320여 청년창업팀 등을 대상으로 ‘H-온드림 오디션’을 개최해 5년간 150개 팀을 선발(매년 30개 팀)해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