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롯데카드는 회원을 초청해 '제9회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12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내달 13일 롯데월드에 회원 2만7000명을 초청해 무료로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인기가수 콘서트도 즐길 수 있는 ‘제9회 프리 크리스마스(Free Christmas) 축제’를 개최한다.롯데카드는 추첨을 통해 총 8000명(1인 2매)을 초청하고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나머지 1만1000명을 초대한다.이날 행사에 초청된 롯데카드 회원은 롯데월드의 모든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은미, 임창정, 백지영, 울랄라세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다.이 밖에도 푸짐한 경품을 드리는 이벤트도 롯데월드 곳곳에서 진행한다. 롯데산타가 진행하는 카드찾기 이벤트 등 회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특히 행사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까지 ‘아임유 ELS 4128회 리버스 스텝업형’을 총 100억 한도로 모집한다.‘아임유 ELS 4128회’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1.5년 만기 3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갖는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의 최초기준가의 100%(3개월, 6개월), 105%(9개월, 12개월), 110%(15개월), 115%(만기)이하인 경우 연 7.80% 수익이 달성된다.리버스 스텝업형은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가 될 경우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만기까지 지수가 상승하여 해당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의 1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11.70%(연 7.80%) 수익을 지급 받는다.같은 기간 KOSPI200 기초자산의 ELB 1종, KOSPI200/HSCEI 2종, KOSPI200/SP500/HSCEI, KOSPI200/HSCEI/EUROSTOXX50 2종, 현대차/SK하이닉스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미포조선(010620)은 아일랜드 선주사로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수주했다.12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마셜군도에 있는 선주사와 2221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 6척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계약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015년 7월 31일까지이며 계약 규모는 현대미포조선 작년 매출액의 5.0%에 이른다.
[kjtimes=김한규 기자] 대한전선(001440) 채권단이 출자전환 규모를 늘리기로 결정했다.금융권에 따르면 대한전선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채권단 실무협의회에서 연내 출자전환 규모를 7,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사실상 상장 폐지를 막기 위한 움직임으로 대한전선 회생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이번 출자전환 규모는 당초 채권단이 계획했던 6700억원보다는 늘어난 것으로 대한전선의 금융권 부채 1조3,000억원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삼일회계법인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전선의 기업 가치를 평가한 결과 채권단 자금지원 등을 통해 기업을 계속 영위했을 때 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실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자전환 등을 포함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확정하고 채권단의 동의를 구할 예정이다. 다만 채
[kjtimes=김한규 기자] BS금융지주(138930)가 우리금융 자회사인 우리FI 인수에 뛰어들었다.BS금융에 따르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함께 최근 부실채권투자사인 우리FI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우리FI는 부실채권 유동화 전문회사로 올해 상반기에 270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는 등 인수가에 비해 수익성이 좋아 알짜배기로 평가받고 있다.앞서 BS금융과 MBK파트너스는 인수자금을 반반씩 부담해 우리FI를 공동 인수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BS금융은 이미 우리금융 계열의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인수전에 뛰어든 상태지만 이들 은행 인수 여부와 별도로 수익다각화를 꾀하기 위해 우리FI 인수를 추진해왔다.이번 예상 인수 가격은 3000억∼5000억원대로 알려졌다.우리FI 본입찰은 12월 중순께 열릴 예정이며 최종 인수자 선정은 내년 초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kjtimes=김한규 기자] STX중공업(071970)은 계열사인 STX건설에 출자전환을 결정했다.공시에 따르면 STX건설의 보통주 528만4474주에 대한 264억2200만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STX중공업 측에 따르면 이번 출자는 STX건설의 회생계획안 인가에 따른 것으로 자세한 출자일정은 향후 회생계획안에 따른 관할 법원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고 전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카드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1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다음 달 27일까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카드 종류별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1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혜택을 제공하는 대상 쇼핑몰은 신한카드가 지정한 30곳이다.코치·자라 등 패션쇼핑몰과 블루밍데일즈 백화점, 아고다 등 여행예약을 비롯해 유아용품 및 화장품, 월마트나 아마존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행사기간 동안 결제금액의 1%~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배송전문업체인 몰테일을 통해 결재한 배송비에 대해서도 각각 2%, 3%의 캐시백을 제공한다.특히 블랙 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기간인 21~27일, 다음달 20~27일 동안의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캐시백을 2배로 제공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AJ 렌터카와 제휴 서비스를 출시한 기념으로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씨티은행은 11일 올 연말까지씨티카드 고객(씨티 BC, 기업, 체크, 체크+신용카드 제외)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에 있는 ‘AJ렌탈 서비스’를 통해 렌터카 이용 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단기렌탈 뿐 아니라 장기렌탈의 월 대여료 또한 씨티카드로 자동이체가 가능하다. 씨티카드로 자동이체 시에는 카드 사용에 따른 각종 포인트나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제휴 이벤트 기간 내 ‘AJ렌탈 서비스’를 통해 장기 렌탈서비스 이용시 블랙박스 2ch, 스노우체인, 단기 렌터카 이용권, GS칼텍스 모바일 주유권(주유금액의 10%, 최대 15만원 한도)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한편 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를
[kjtimes=김한규 기자] 코웨이(021240)가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2일연속 강세를 보였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2.48%(1500원) 상승한 6만 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코웨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2% 증가한 963억원이라고 공시했다.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4.7%오른 5305억원, 당기순손실은 40.4% 늘어난 6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증권업계관계자는"코웨이는 3분기 영업이익율이 비약적으로 증가했고 렌탈자산폐기손신률 또한 최저수준을 기록 했다"며 "올 4분기에도 원가 절감과 판매관리비 통제,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32% 증가할 것"이라고전망해 연말까지 실적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캐피탈이 우리파이낸셜 인수전에 사실상 손 떼기로 결정했다.11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우리파이낸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캐피탈은 우리파이낸셜 예비입찰 마감한 지난달 21일에 돌연 참여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혀왔다.당시 업계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인수전에 참여한 것을 두고 현대그룹의 오너 일가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라는 해석도나와 인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현대캐피탈의 인수 포기가 다수 업체의 경쟁으로 인한 인수불발로 생길 리스크를 피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차 할부시장에서도 우리파이낸셜과 사업구조가 대부분 겹쳐 인수할 경우 생기는 시너지 효과가 적을 것이라는 우려도 인수포기에 한 몫 한 것으로
[kjtimes=김한규 기자] 동서(026960)가 무상증자를실시한다.11일 공시에 따르면 동서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6897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신주 4052만4080주의 배정기준일은 오는 28일이며 상장예정일은 12월 20일이다.이날 무상증자 소식에 동서는 장중 5%대의 오름세를 보이며 2만92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한편 동서는 지난해 말에도 무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kjtimes=김한규 기자] 동양증권(003470)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특별검사가 내년 3월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양증권의 계열사 회사채, 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1만8400여건이며 신청한 인원은 이보다 더 많은 1만8500여명에 달한다.동양증권이 판매한 동양(001520) 계열사 회사채와 기업어음(CP)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는 모두 4만9561명이고 금액이 1조5776억원에 이른다.금감원은 이번 신청 건에 대해서 동양증권에 대한 사실 조회 이후 현장조사와 관련자 문답, 법률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불완전판매 여부를 결정한다. 피해자가 소송을 제기하면 조정 절차는 중단된다.금감원의 특별검사 인력은 50명으로 이 가운데 35명 가량이 분쟁조정 신청건 해결을 위해 서류 확인과 녹취록 청취 작
[kjtimes=김한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의 입찰을 담합한 정황을 포착하고 한솔이엠이와 한라 산업개발,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등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세 업체는 2008년 10월 평택도시공사가 발주한 ‘진위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 건설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를 정하고 들러리를 세우는 방식으로 담합해 특정 업체가 낙찰 받을 수 있도록 했다.조사결과 한솔그룹 계열사인 한솔이엠이는 지난 2008년 10월경 모임을 갖고 사업자간 경쟁을 피하기 위해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그 대가로 공사지분 45%와 다른 공사에서의 대표사 지위 보장을 제안했다. 또 한라산업개발을 들러리로 세우면서 협조 대가로 13억5000만원 규모의 하도급공사를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결국 한라
[kjtimes=김한규 기자]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단체협약 쟁취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홈플러스 노동조합에 따르면 사측은 각종 수당들을 통상임금 기준이 아닌 기본급 기준으로 지급하고 연장근무 수당을 일상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등의 불법을 자행한다고 주장했다. 또 8시간 계약제 쟁취, 해고자 원직복귀 등을 요구했다.지난 8월부터 노사 양측은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나 사측은 노조 요구안의 3분의 1에 달하는 조항에 대한 삭제와 지급 여력 부족 등을 이유로 요구안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노사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한편 이번 집회는 올해 3월 노조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었으며 순천, 부산, 강원, 대전, 울산, 경기, 서울 등 전국 조합원들, 연대단체 회원들 약 400여 명이 동참
[kjtimes=김한규 기자] 동양건설산업(005900)의 매각이 지난 8월에 이어 또다시 무산됐다.동양건설산업은 회생절차 조기 종결을 위한 인수합병(MA) 진행 일정에 따라 매각일정은 지난 7일 인수의향서(LOI) 접수와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8일에는 최종 인수제안서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뽑는 등의 절차를 거쳐 입찰을 마감했으나 입찰을 신청한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공시했다.이에 동양건설산업은 인수합병의 조기 종결을 위해 매각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동양건설산업은 우선협상대상자인 노웨이트 컨소시엄과 인수합병본계약을 체결했으나 컨소시엄이 지난 8월 중도금을 내지 않자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동양건설산업은 45년 역사를 가진 종합건설회사로 시공능력 평가순위 49위의 종합건설업체다. 2010년에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으나 지난 2011년 서울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