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은 6일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일본)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본 정부는 이번 발사체가 일본 영역이나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날아온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북한의 발사체 발사 소식이 알려진 뒤 방위성 출입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쏜 이번 발사체가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라는 것이 일본 정부 견해라고 전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쏜 발사체의 종류와 비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고,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의 북한 정보대책실을 중심으로 정보 수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차례에 걸쳐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각료회의를 열고, 북한 정세 대응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에는 아베 총리와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 이와야 방위상이 참석했다. 이날 NSC는 자민당의 이인자인 니카이 도시히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제품이 공개됐다. 일본에서 시제품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6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통신·전자기기 종합업체 NEC는 5일 지바(千葉)현 아비코(我孫子)시 사업장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제품을 선보였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프로펠러 4개를 갖춘 이 시제품은 길이 3.9m, 폭 3.7m, 높이 1.3m에 중량은 148㎏이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차체를 탄소섬유로 만들었다. 언론에 처음 공개된 시연 행사에서 드론 형태의 시제품은 사람이 타지 않고 물건도 싣지 않은 상태로 무선 조종에 의해 3m가량 수직으로 떠올랐다가 수분간 체공한 뒤 착륙했다. NEC는 시제기로 자율비행과 위치파악 등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2023년쯤 물류 수송에서 먼저 실용화한다는 목표다. 이후 2025년경부터 사람을 태우고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NEC가 시제기를 만들었지만 향후의 기체 개발은 젊은 기술자들로 구성된 단체인 '카티베이터'(CARTIVATOR)가 이끌게 된다. NEC는 도요타자동차 등 다른 스폰서 기업과 함께 이 단체의 기체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하늘은 나는 자동차는 에어버스와 우버
[KJtimes=김현수 기자]한국군이 지난 6월 실시하려다 연기해돈 독도 방어훈련을 이달 중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가운데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군이 독도 방어를 상정한 합동 훈련을 8월 중 검토한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정부와 군은 애초 6월에 실시하려다가 한일관계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미뤄온 독도 방어 훈련을 더는 미루지 않고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일본이 백색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 결정을 내린 상황에서 독도 방어훈련은 대일 압박 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본 정부는 그간 한국군의 독도방어 훈련에 매번 유감의 뜻을 전하며 훈련 중단을 촉구해왔지만, 이번에는 거센 반발이 전망된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오는 10월 실시하는 유치원생 보육료 무상화 대상에서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계 조선학교 유치원은 제외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유보무상화를 요구하는 조선유치원 보호자연합회'는 일본 도쿄(東京)의 중의원 회관에서 실내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조선유치원을 무상화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0월부터 유아 교육·보육 시설에 대해 무상화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치원의 경우 원생 1인당 2만5700엔(약 29만5100원)을 지원하는데, '일시보육'을 하는 경우 1만1300엔(약 12만98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은 유아 교육·보육 무상화를 추진하면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홍보하고 있다. 관련 법률인 '개정 아동·육아 지원법'은 '급속한 저출산 진행과 유아기 교육·보육의 중요성에 비춰 종합적인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는 일환'이라고 이 제도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정책 재원은 10월 단행되는 소비세율 인상(8→10%)으로 인한 세수 증가분이 사용된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새 제도를 도입하면서 조선학교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러시아와의 영토 분쟁 대상인 남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에서 러시아군이 사격 훈련을 벌인 데 대해 러시아 정부에 항의했다 5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와(러시아의 훈련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이는 북방 4개섬(남쿠릴열도)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 배치 강화와 관련되고 열도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배치되기 때문에 외교 채널을 통해 항의했다"고 말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이달 5~10일 쿠나시르 섬에서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일본에 통보했다. 일본은 그동안 러시아가 실효 지배 중인 남쿠릴열도에서 군사훈련을 벌이는데 대해 항의를 지속해 왔다. 러시아 외무부는 "남쿠릴열도내 러시아 군사행동에 대한 일본의 잦아진 이의 제기는 양국 관계의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적국으로 맞서 싸운 러시아와 일본은 남쿠릴열도를 둘러싼 영토 분쟁으로 아직 평화조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평화조약 체결에 앞서 러시아가 실효 지배 중인 홋카이도(北海道) 서북쪽의 이투루프, 쿠나시르, 시코탄, 하보마이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히로시마에서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 연행 등으로 일본에 왔다가 원자폭탄에 피폭돼 숨진 한국인 희생자들의 위령제가 열렸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추모행사는 히로시마시(市) 나카구에 있는 평화기념공원 안의 한국인 원폭희생자위령비 앞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50번째 위령제로 1년간 새롭게 사망자로 확인된 14명을 더한 희생자 2760명의 명부가 비석 아래에 안치됐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한 뒤 한복 차림의 여성들이 위령의 노래를 불렀다. 지난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15분 미군 폭격기의 히로시마 원폭 투하로 7만여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을 포함해 그해 말까지 약 14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히로시마현 지방본부는 한인 희생자 수를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보다 훨씬 많은 2만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히로시마 한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는 1970년 평화기념공원 밖에 세워졌다가 1999년 공원 안으로 이설됐다.
[KJtimes=김현수 기자]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적반하장' 발언에 대해 '과잉 주장'이라고 맞불을 놨다. 5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을 지난 2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각의 결정을 한 것을 문 대통령이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각국 정부 수뇌의 발언 하나하나에 코멘트하는 것은 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은 안보 관점에서 수출 관리제도를 적절히 시행하는 데 필요한 운용의 재검토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하며 "한국 측의 우리나라에 대한 과잉 주장은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이 언급한 '한국 측'은 문 대통령을, '과잉 주장'은 '적반하장'이란 표현을 포함해 문 대통령이 지난 2일 오후 임시국무회의에서 발언한 내용 전반을 각각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열린 일본 각의에서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한 지 약 4시간 만인 지난 2일 오후 2시께 청와대 여민관에서 긴급 국무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절대로 바라지 않던 일이지만 정부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달 일본계 브랜드 차 판매가 급감했다. 카이즈유에 따르면 렉서스, 도요타,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5개 일본차 브랜드의 7월 신차등록대수가 한달 전에 비해 32.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차 시장에서 이들 5개 일본 브랜드의 점유율은 20.0%에서 13.6%로 6.4%포인트 내려갔다.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차등록은 1만9691대로 전월 보다 0.1%, 작년 동월 보다 5.0% 줄었다. 렉서스와 도요타는 지난달 판매량 982대와 869대로 수입차 브랜드 중 점유율 3위(5.0%)와 5위(4.4%)를 차지했다. 1위 벤츠, 2위 BMW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트리엔날레 2019'에 출품된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장에서 철거될 위기에 봉착했다. 2일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작가에 따르면 '아이치트리엔날레 2019'가 열리는 나고야(名古屋) 소재 아이치(愛知)현 미술관 소속 큐레이터들은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회의를 열어 '평화의 소녀상' 문제를 결정할 계획이다. 쓰다 다이스케(津田大介) 예술감독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소녀상을 향한 공격으로 직원들이 많은 협박을 받고 스트레스가 크다"며 "소녀상 철거를 포함해 어떠한 방식으로든 해결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실행위원(큐레이터)들이 오늘 회의를 해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더라도 이를 따르겠다"라고 전했다. 쓰다 예술감독 회견은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시 시장이 이날 전시장을 방문한 직후 진행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와무라 시장은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지를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愛知)현 지사에게 요구하겠다는 생각을 언론에 전했다. 교도통신은 "가와무라 시장이 위안부가 사실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국가 등 공적 자금을 사용한 곳에서 (소녀상을) 전시해야 하는 것은 아니
[KJtimes=김현수 기자]NHN이 일본 게임 업체 'NHN 한게임'을 현지 IT 콘텐츠 업체 코코네에 매각한다. 2일 NHN은 한게임을 코코네에 매각한다고 말했다.NHN한게임은 NHN 손자회사로, 지난 2000년부터 일본에서 다양한 자르의 PC온라임게임을 서비스해왔다.이번 매각으로 NHN은 일본내 모바일 게임 배급과 웹투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코코네를 이끄는 천양현 회장은 NHN 한게임 전신인 한게임 재팬 설립 멤버로, NHN한게임 지분 전량을 인수키로 했다. 천 회장은 지난 2008년 일본에서 IT서비스 기업 코코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대주주가 바뀌면서 NHN 한게임의 이름도 '코코네 후쿠오카'로 바뀐다.
[KJtimes=김현수 기자]중국 항공모함이 일본 오키나와 인근 미야코해협을 또 통과했다. 최근 중국 항공모함은 잇따라 이 해협에 진입하고 있다. 2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한국의 합참에 해당)는 지난 1일 중국 군함 052D형 구축함 2척을 비롯한 중국함정 6척이 미야코 해협을 지나 북쪽으로 항행, 동중국해 해역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측은 1일 오전 9시경(현지시간) 구메섬 남쪽 120km 해역에서 이들을 발견했으며, 중국 군함은 052D형 구축함 2척, 054A형 호위함 3척, 901형 대형 보급함 1척 등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052D형 구축함 1척, 054A형 호위함 2척, 901형 대형 보급선 1척이, 이틀 뒤인 27일 또 다른 052D형 구축함 1척과 054A형 호위함 1척이 미야코 해협을 지나 남쪽으로 항행, 태평양으로 진입한 바 있다고 일본 측은 밝혔다. 일본은 정찰기 1대와 함정 2척이 이들을 따라가며 촬영했다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환구시보는 "일본이 중국 해군의 미야코 해협 통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앞서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주요 신문 매체들이 2일 오후 아베 정부가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받는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키로 한 것을 일제히 1면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2일 아사히 신문은 '화이트국가에서 한국 제외 결정'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아베 정부가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처리한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 내의 반발 움직임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신문은 각의 결정 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단호한 태도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아사히 신문은 "반도체가 주력 수출품인 한국이 백색국가에서도 빠지면서 산업계가 받는 영향이 한층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은 일본 정부가 취한 일련의 조치를 징용소송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인식하고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검토하는 등 국제사회에 부당성을 알리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한국이 백색국가에서 빠지면서 '캐치올 규제'를 받아 자동차 부품인 나사를 수출할 때도 군사용으로 쓰일 가능성이 있으면 해당 일본 기업은 수출 전에 허가신청을 해야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2일(이하 현지시간)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백색국가)에서 제외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1일 교도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소식통들 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방위성이 지난 4월 추락사고로 중단했던 항공자위대의 최신예 F-35A 스텔스 전투기 비행을 4개월 만에 재개했다. 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항공자위대는 이날 오후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澤) 기지에 배치된 F-35A의 비행을 재개했다. 항공자위대의 F-35A는 지난 4월 9일 태평양 해상을 비행하다가 추락했다. 당시 사고는 F-35A의 첫 추락사고로 보도된 바 있다. 방위성은 조종사가 기체의 고도와 자세를 인식할 수 없는 '공간식실조'(空間識失調) 상태에 빠져 추락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공간식실조'는 조종사가 평형감각을 잃어 야기되는 일종의 '비행착각'(조종사의 착시현상)을 의미한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은 이날 기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기 위한 조치를 충분히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위성은 지난 4월 추락사고가 야간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당분간 야간비행은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일본은 이 기종 전투기를 총 105기 배치할 계획이다.
[KJtimes=김현수 기자]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태국에서 진행된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는 정당하다는 입장을 거듭 전달했다. 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이날 강경화 외교장관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의 철회와 한국을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절차를 진행하지 말 것을 요구하자 이 같이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고노 외무상은 강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 대법원으로부터 징용배상 판결을 명령받은 일본 기업이 실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응책을 재차 요구했다.교도통신은 "양측 주장이 평행선을 달렸고 대립이 심화했다"고 전했다. NHK는 고노 외무상이 일본 정부가 징용문제에 대해 중재위원회 개최를 요청한 데 대해 한국 측이 응하지 않은 점과 관련해 "한국의 대응은 유감"이라며 '국제법 위반 상태'를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강 장관이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절차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자 고노 외무상은 수출관리의 적절한 실시에 필요한 운용의 재검토라는 기존 일본 정부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다만, 두 장관은 지난달 31일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종류와 발사 의도를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