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하나금융그룹은 5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후원식’을 갖고 스포츠 발전기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전 국민적 관심 고취를 통한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날 후원식에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6개 장애인 동계 스포츠 종목을 관장하는 4개의 장애인 스포츠협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박세리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후원은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 생존과 성장의 원동력으로 선정한 ‘휴매니티(Humanity)에 입각한 기업문화 정착’ 실천의 일환이다. 하나금융그룹이 이번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비롯한 향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는 금액은 총 10억원이다. 특히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과 강릉 코리아하우스 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지원해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돕는다. 하나금융그룹은 비인기 종목인 루지 국가대표 후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이번 올림픽을 지원한 바 있다. 패럴림픽에서는 컬링, 아이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정금액 이상 해외 송금 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고 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땡큐 신한 외국인 보수송금 이벤트’를 통해 오는 4월 말까지 신한은행에서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g(5명), 뉴아이패드 9.7(5명), 이마트상품권 10만원권(10명)을 제공한다. 또 사전에 해당 항목으로 거래외국환 지정이 돼 있는 고객의 경우 오는 8월 말까지 새로운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 또는 글로벌S뱅크를 통해 미화 3000불 이하 송금 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전신료도 기존 8000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고객들이 신한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신한의 앞선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외국인 근로자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안산시 원곡동, 서울시 대림동에 이어 의정부시 최대 번
◇ 전보▶ 인사관리부 (부장) 황미연
[KJtimes=장우호 기자]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1965년 4월 20일 서울특별시에서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과 故 이응숙 여사 사이 2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84년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다. 1990년 뉴욕대학교 MBA 과정을 수료했고, 같은 해 서울대학교 미학과 출신의 서지원씨와 결혼했다. 1988년 동양맥주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가 1992년 글로벌 광고기획사 맥켄에릭슨에 입사해 도쿄지사와 뉴욕 본사에서 근무했다. 1993년 두산그룹으로 돌아와 4년간 두산아메리카에서 근무했다. 1997년 두산상사 이사, 1999년 두산 상무를 역임했다. 2001년 두산중공업으로 자리를 옮겨 기획조정실장 부사장을 맡은 뒤 2007년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2009년 두산 사장, 2012년 두산 부회장,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2016년 형 박정원이 두산그룹 회장에 오르자 두산그룹 부회장에 올랐고,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을 함께 겸임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2000년 말 민영화된 한국중공업을 인수해 두산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로 인해 침체된 직원들의 사기를 끌
[KJtimes=장우호 기자]권광석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에 선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권 대표를 둘러싸고 각종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권 대표는 우리은행에서 대외협력단장, IB그룹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요직을 맡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손태승 우리은행장의 취임 직후 소규모 자회사인 우리PE로 밀려났다. 이에 대한 복수로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을 반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권 대표가 이번에 자리를 옮기는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직은 50조원에 이르는 새마을금고의 자산 운용을 총괄하는 자리여서 입김이 막강하다. 게다가 우리은행 지분은 예금보험공사가 18.43%, 국민연금 9.29%, 7개 금융사(한화생명,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IMM PE, 유진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가 27.19%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IMM PE가 투자한 4500억원 중 1500억원이 새마을금고에서 나온 것이다. 손 행장에 의해 좌천당한 권 대표가 2개월 만에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의 캐스팅보트가 돼 돌아온 셈이다. 권 대표가 복수를 위한 우리은행 지주사
[KJtimes=조상연 기자]지난해 일본 내 만화책 단행본 판매액이 처음으로 전자판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NHK는 일본 출판과학연구소가 지난해 일본에서 출판된 만화 단행본 판매액을 집계한 결과 종이 만화책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1666억엔(약 1조6765억원)으로, 전자판은 같은 기간 17% 증가한 1711억엔(약 1조7218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종이와 전자판을 포함한 총 만화 단행본 판매액은 3377억엔(약 3조3983억원)으로 전년보다 0.9% 감소했다. 종이 만화책 판매액이 위축된 것은 인기 작품이 잇따라 완결됐지만 히트작품이 그만큼 나오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전자판은 무료나 할인 캠페인 등으로 이용자가 늘면서 기존 완결 작품을 중심으로 판매액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한편 일본제지연합회는 앞서 올해 종이 수요가 지난해보다 2% 감소한 1438만t 규모로 사상 최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예상대로라면 일본 내 종이 수요는 12년째 감소하는 것으로 최고치에 달했던 2006년과 비교하면 26% 감소하게 된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7일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05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5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KB굿잡 취업학교는 현재까지 4기에 걸쳐 약 400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5기 참가자에게는 27일부터 1박2일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입학식 및 취업캠프를 시작으로 9월말까지 약 7개월동안 취업성공을 위한 One-Stop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 학생들은 취업캠프를 통해 성공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실전 모의면접 등의 취업 필수 과정을 집중교육 받게 되며 캠프 종료 후에도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1:1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정기적인 진로 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첫걸음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에 더욱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취업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ING생명이 건강을 챙기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혜택을 지원에 나선다. ING생명은 이를 위해국민체육진흥공단과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ING생명 건강증진형 보험·국민체력100’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국민 스포츠복지 서비스인 ‘국민체력100’을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13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해 체력수준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 서비스다.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국 37개 체력인증센터에서 65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ING생명은 향후 건강증진형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국민체력100’에 참여해 체력인증 등급을 획득한 경우 등급에 따라 납입 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해당 고객이 ING생명의 건강관리 앱인 ‘닐리리만보’를 활용해 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만보 달성 축하금’을 별도로 지급하는 혜택도 올 2분기부터 제공할 방침이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강증진형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체력증진과 금전적 보상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6일 취업준비생과 구인기업을 위한 자사 온라인 일자리정보제공 사이트 ‘KB굿잡 사이트’를 전면개편한다고 밝혔다. KB굿잡 사이트는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무료 일자리 정보제공 사이트다. 이번 개편은 KB국민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KB굿잡 취업박람회’ 및 ‘KB굿잡 온라인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구인·구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먼저 ‘KB굿잡 취업박람회’의 온라인 연계와 취업컨설턴트를 통한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트 회원은 활동실적을 합산해 적립한 포인트를 통해 사이트 내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취업컨설팅 신청 및 취업박람회 우대 혜택 등 다양한 컨텐츠에 사용할 수 있다. 취업컨설팅의 경우 이력서 작성, 면접Tip 등을 전문 취업컨설턴트에게 온라인으로 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컨텐츠도 제공한다. 사이트 내 전용관을 운영해 고졸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정보, 기업안내 및 정부의 고용혜택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KB굿잡 취업아카데미, KB굿잡 취업학교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
[KJtimes=장우호 기자]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962년 3월 9일 서울에서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과 故 이응숙 여사 사이 2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81년 대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5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1989년 보스턴대학교 MBA과정을 수료했다. 17대 공군 참모총장을 지낸 故 김인기 전 국회의원의 딸 김소영씨와 결혼했다. 부친 박용곤 명예회장과 김 전 의원은 경동고 선후배 사이로 동창회 모임에서 두 사람의 혼담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 두산산업에 입사해 1990년 두산산업 뉴욕지사와 동경지사 등 해외에서 근무했다. 1992년 동양맥주에서 과장으로 있었고 1993년 부장, 1994년 이사, 1997년 상무에 올랐다. 1998년 두산으로 자리를 옮겨 관리본부에서 상무로 근무했다. 1999년 관리본부 총괄 전무에 올랐다가 같은 해 두산 상사BG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 2001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2005년 두산산업개발 부회장, 2007년 두산 부회장, 2009년 두산건설 회장, 두산베어스 구단주를 거쳐 2012년 두산 회장에 올랐고 2016년부터 숙부인 박용만 전 회장으로부터
[KJtimes=장우호 기자]KT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을 사외이사로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겨레는 ‘KT, 참여정부 인사들 사외이사로 영입 추진’ 제하의 기사를 보도하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KT는 참여정부 출신 여러명에게 사외이사를 제안하고 현 정부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사외이사 수락을 설득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KT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새 사외이사 후보 명단에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와 사회문화수석비서관을 지낸 이강철씨 등을 포함했다. 추천위가 새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하면 23일 이사회가 이를 의결해 오는 3월 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포함할 예정이다. 한겨레는 이정우 명예교수가 “KT 사외이사 제안을 받았고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강철 전 사회문화수석은 직접적인 연락은 불가능했지만 KT 관계자를 통해 사외이사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는 조만간 새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이사회는 23일 이를 의결해 3월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포함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사외이사는
[KJtimes=장우호 기자]박용현 중앙대학교 이사장은 1943년 9월 16일 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과 故 명계춘 여사 사이 6남1녀 중 4남으로 태어났다. 1962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68년 서울대학교에서 의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사, 1977년 외과학 박사학위를 땄다. 1968년 이화여자대학교 음대를 나온 故 엄명자 여사와 혼인했다. 2003년 엄 여사가 지병으로 별세하자 홀로 지내다가 2009년 동문이자 20세 연하 의사 윤보영씨와 재혼했다. 둘은 서울대 의대 동문회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양천구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던 윤씨는 결혼 2년 뒤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의사생활을 그만 뒀다. 197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1978년 조교수에 오른 뒤 1983년 부교수를 거쳐 교수에 올랐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브리검&위먼스병원에서 전임의로 근무한 이력도 있다. 하버드대 의대에 몸담을 당시 담석에 관한 연구를 시작해 귀국 후에도 20여년간 담석 치료를 위해 한우물을 팠다. 1993년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 실장, 1995년 진료부원장을 지낸 뒤 1998년 제
[KJtimes=장우호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소외계층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전국 문화 소외계층 700여 명을 초청해 올림픽 경기 관람에 이어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하이닉스,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함께 참여한 ‘해피투게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피투게더’ 사업은 문화격차 해소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지원 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교통과 숙박을 제공하는 여행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남·여 피겨스케이팅 경기 관람을 비롯해 하늘목장 및 대관령 눈꽃축제 체험과 월정사, 속초 중앙시장 탐방 등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는 하나금융의 설명이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SK하이닉스와 함께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해피투게더’ 지원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우리 이웃의 소외받은 계층들이
[KJtimes=장우호 기자]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은 1932년 4월 17일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부, 현재의 서울특별시에서 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과 故 명계춘 전 두산산업 감사 사이 6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51년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유학길에 올라 1959년 워싱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결혼은 여동생 박용언씨의 친구 故 이응숙씨와 했다. 이씨는 박두병 초대회장이 며느리감으로 마음에 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60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63년 동양맥주에 입사해 경영에 참여한 뒤 1966년 한양식품 사장, 1973년 동양맥주 부사장에 올랐고 1974년 합동통신과 두산산업 사장에 취임했다. 1978년에는 두산산업 회장이 됐다. 1981년부터 두산그룹 회장을 맡다가 1991년 이른바 낙동강 페놀사건으로 인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993년 두산그룹 회장에 복직한 뒤 1996년부터 현재까지 명예회장으로 있다.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74년 한국신문협회 이사, 국제언론인협회 회원을 지냈고 1981년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국제상업회의소 의장을 맡았다. 1983년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1988년 현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SOL)’의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오는 22일 ‘신한 쏠’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쏠편한’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쏠편한 입출금통장,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쏠편한 정기예금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고객 관점에서 디지털 금융을 재정립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은 명절, 생일, 취직, 출산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마음을 선물 할 수 있다. 선물할 사람이 적금의 신규가입 금액을 선물하면 받은 사람은 6개월 동안 자유롭게 추가로 입금할 수 있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은 연 3.0%의 이자율을 제공하며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카드 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다. ‘쏠편한 입출금 통장’은 가입고객 모두 별도의 우대요건 없이 신한은행 및 GS25 편의점에 있는 ATM/CD 등 인출수수료, 이체수수료, 타행자동이체 수수료 등이 무제한 면제된다.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는 ‘쏠편한 입출금 통장’과 연결해 이용하는 서비스다. 모임통장으로 사용하는 경우 입출금통장에 여유자금을 ‘쏠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