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정부가 에너지 절약대책을 잇달아 내놓는 가운데 학계와 기업체 등에서 건축물 자체에서 소진되는 에너지 절감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건축물 자체 에너지 소비량 절감의 열쇠는 ‘유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리는 건축물 중 문을 제외하고 외기와 가장 밀접해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에 기반해 KCC는 여름 냉방효과를 높이면서 외부를 선명히 바라볼 수 있도록 높은 가시광선 투과기능까지 가진 ‘이맥스’ ‘반사유리’ ‘솔라유리’ 등 ‘스마트 유리’를 생산해 왔다. 22일 KCC에 따르면 이맥스는 유리 한쪽 표면을 금속으로 여러 층 코팅해 태양열 차단 및 단열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린 고성능 복합기능성 유리다. 이맥스는 강렬한 태양 복사열을 차단시켜 가정에서 냉ㆍ난방 부하를 줄인다. 또 높은 가시광선 투과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실내가 밝아 고품격 주거용 창으로도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사유리는 외부에서 바라보면 멋진 색채로 건물의 외벽을 한층 멋스럽게 꾸밀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로부터의 시선을 차단해 건물 내 생활하는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또한 여름철 반사 코팅막에
[KJtimes=장우호 기자]최근 중국인 개별여행객 ‘싼커족’의 증가로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 과거 유커들이 특정 품목 화장품을 싹쓸이해가던 것과 달리 싼커들은 헬스케어, 건강식품, 잡화 등 각자의 취향에 맞게 구매하는 ‘취향소비’ 성향이다. 22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중추절 행사를 진행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올리브영 전국 주요 관광상권 매장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40%가 증가했다. 특히 올해 중추절 프로모션은 헬스케어와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신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중추절 프로모션 기간 내 매출 1위에서 5위 제품은 모두 헬스케어, 헤어케어, 이너뷰티 등이 차지하며 지난해 중추절 기간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제품별로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 잡는 ‘선패밀리 바른자세벨트’가 전년 중추절 기간 대비 무려 90배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이번 중추절에 압도적으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너비’ 역시 전년 대비 매출이 9배 성장하며 한국인의 피부와 식생활에 관심이 많은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필수 쇼핑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헤어케어 제품도 전년 대비 70% 상승했다. 한방 샴푸는 물론 헤어 에센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과 SK텔레콤이 함께 오는 23일 비대면 전용 ‘T-직장인 신용대출’을 출시한다. 양사는 지난 5월 통신과 금융정보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 상품 T-우대드림 신용대출, T-새내기 직장인 신용대출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출시된 T-직장인 신용대출은 SK텔레콤 고객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으로 동일 법인업체 3년 이상 재직중인 급여소득자가 대상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5000만원, 대출금리는 23일 기준 최저 연 2.71%(우대금리 포함)다. 이번 상품은 우량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법인에 재직 중인 급여소득자도 대출대상에 포함된다. SK텔레콤의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출심사에 필요한 재직과 소득입증서류를 자동으로 반영하는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무서류, 무방문 대출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협업모델 확대로 비대면채널의 차별화된 대출상품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도드람엘피씨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공식 지정됐다. 동물복지 도축장은 기존 HACCP에 동물복지 요소를 추가해 도축 단계에서 동물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동물복지 시설 설치, 관리 및 운용까지 실시하는 곳을 말한다. 22일 도드람에 따르면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지난 6월 동물복지 도축장 신청 후 운송차량 하차 시 안전장치 설치 여부, 전기봉을 이용한 강압적인 몰이 여부, 계류기간 축종에 맞는 적정 시설 제공 여부, 축산물처리작업 전 가축 완전 절명 여부 등에 대해 1,2차 종합 평가 및 심사를 거쳐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지정됐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소비자 HACCP 평가에서 11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15년 거점도축장 평가에서 최우수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동물복지 도축장 인증을 계기로 동물복지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림과 동시에 국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장대장부동산그룹이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NCNBC ‘부동산따라잡기’에서 무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투자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나누는 강의가 될 전망이다. 장대장부동산그룹의 예측과 분석을 통해 부동산 성공투자를 이끈 실제 사례를 들어 강의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세미나를 진행하는 장용석 대표는 현재 SBSCNBC 부동산따라잡기 부동산방송 총괄 계획ㆍ진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뉴스와이드 부동산포커스에서 부동산전문가 패널을 맡고 있다. 그의 저서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를 통해 이미 그가 했던 실제 부동산투자 사례를 알리기도 했다. 장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위해 전국을 누비며 겪은 부동산 투자 경험과 노하우에 초점을 맞춘 강연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소액 분산투자 방법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장대장부동산그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탐앤탐스가 세부에 필리핀 2호점 ‘더 그리너리’를 오픈해 한인 교표 및 유학생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그리너리점은 탐앤탐스의 공통 서비스인 24시간 오픈, 비즈니스룸 구비, 롱테이블 배치, 와이파이 제공 등 한국과 동일한 매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뉴 역시 한국과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아열대성 기후인 만큼 스무디, 탐앤치노 등 시원한 음료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또 현지인들이 달콤한 맛을 좋아해 자바칩탐앤치노, 허니버터브레드, 초코버터브레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도균 탐앤탐스의 대표는 “세계 최고의 휴양도시 세부를 발판 삼아 전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글로벌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필리핀, 미국, 태국, 호주, 싱가포르, 몽골, 중국 등 해외 9개 국에 6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질병이 증가하고 있어 혈액순환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는 심장 질환, 3위는 뇌혈관 질환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은 혈액의 순환에 관여하는 신체기관에 질병이 생긴 순환계통 질환이다.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손발이 차고 저리거나 기억력 감퇴, 만성피로, 무기력증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액순환 장애의 원인은 ‘혈액의 점도가 높아진 경우’,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 ‘혈압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등으로 나뉜다. 혐액의 점도가 높아지거나 혈관이 좁아지는 것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혈액 속에 쌓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오랜 기간 쌓이면 죽상경화증으로 발전하거나 동맥 내막이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어 혈관이 좁아지는 등 손상을 입게 된다. 고혈압이나 저혈압도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이 수용할 수 있는 혈액량이 많아져 혈액 순환에 무리를 준다. 반면 혈압이 낮으면 혈관 내 혈액량이 적어져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동아제약은 혈액순환 장애를
[KJtimes=장우호 기자]한화생명이 장소를 불문하고 FP(재무설계사)들이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터치+’모바일 앱을 선보였다. 2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터치+는 보유고객이 많은 FP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매일 고객의 다양한 상황들을 분석해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고객들을 FP에게 알려준다. 한화생명은 이를 통해 고객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FP가 적시적절하게 고객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터치+는 매일 오전 8~9시경 오늘 만나야 할 고객의 우선순위를 정해 FP에게 평균 15~20명을 알림 메시지로 제공한다. 간단하게는 기념일을 맞은 고객, 가입한 보험상품 관련 안내가 필요한 고객, 회사의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 등 일정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알려준다. 세부적으로는 요일별, 월초, 월말 등 테마를 정해 고객 관리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예를 들면 신규 관리FP로 지정돼 새롭게 인사해야 하는 고객은 월요일에, 오랫동안 FP의 관리를 받지 못했던 고객은 금요일에 집중 선정되는 식이다. 또 월초에는 보험 나이 변경으로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있는 고객, 월말에는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은퇴고객 50여명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은퇴고객의 삶에 여유와 지혜를 더해주기 위해 역사테마로 진행됐다. 지난 3월에는 미술, 5월에는 영화를 테마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병주 건국대 교수가 “조선의 건국과 궁궐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KBS ‘역사저널 그 날’을 통해 알려진 신병주 교수는 조선의 건국과 한양 수도 선정의 배경, 조선의 각 궁궐에 담긴 의미와 역사적 사건들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강 후에는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창덕궁 후원을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모처럼 부부가 함께 나들이하며 우리 역사에 대해 배우고 창덕궁 후원도 관람하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은퇴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좋은 문화행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퇴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미술, 음악, 인문학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조찬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CJ제일제당이 지난달 출시한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가 매출 10억원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는 24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반죽에 현미감자 빵가루를 입혀 쫄깃한 식감을 살린 수제형 핫도그 제품이다. 빵에 메이플 시럽을 넣어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낱개 포장으로 보관이 간편하고, 전자레인지만으로도 맛있고 바삭한 핫도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둥근 안심 스틱을 사용해 아이들이 제품을 먹을 때 손잡이 끝에 찔릴 수 있는 우려를 줄였다. CJ제일제당은 초반 흥행 원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에서 즐기던 수제형 핫도그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제품 특장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함을 극대화한 점을 인기비결로 꼽았다.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는 아이들 간식 또는 맥주 안주 등으로 잘 어울린다는 다양한 글과 사진들이 더해지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CJ제일제당은 이 분위기를 이어 영업ㆍ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올해 매출 5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파트 부장은 “재구매 고객이 많고 입소문도 확산되며 이번 달 역시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이 20일 홍콩 금융 전문지 디 에셋이 주관하는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 201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과 최우수 자산관리 은행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현재 총 27개의 PWM센터를 운영중이며, 준자산가 대상 PWM라운지도 17개로 PWM자산관리 전국 커버리지를 구축했다. 또 은행과 증권의 전문가 그룹인 IPS 본부를 통해, 상품, 리서치, 세무, 부동산, 은퇴설계 등의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02년 PB출범 이후 시장을 선도해온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로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거래고객의 만족도 뿐만 아니라 자산성장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며 수상 배경을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고양시와 스마트시티 구현,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시 내 스마트시티 및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고양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및 조사ㆍ연구, 소프트웨어 개발, 시제품 테스트 환경 등 운영 지원,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발굴ㆍ육성 및 마케팅 지원 등이 주내용이다. LG유플러스 외에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킨텍스, ㈜노루기반, 한국스마트도시협회,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참여했다. 고양시가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활용해 IoT 기반 최첨단 도시를 지향함에 따라 LG유플러스가 주도해 스마트 도시환경, 우리동네 쾌적지수, 안심주차 등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향후 개발되는 서비스와 관련한 모든 공공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된다. LG유플러스는 축적된 빅데이터는 물론 시민과의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정책개발의 효용성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고양시 일산 동구에 서비스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해 개발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CISA 2016)’에서 홈 IoT와 스마트시티 내 시범 서비스는 물론 산업 IoT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SCISA 2016’은 미래부가 선정한 IoT 시범단지인 고양시에서 50여개국 도시 대표단과 기업 대표 등 약 3만여 명이 참관해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모델 확산을 위한 IoT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산업 IoT와 홈 IoT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고양 LG유플러스 IoT 융ㆍ복합도시 컨소시엄 전시관에서는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소개하는 산업 IoT 서비스는 ‘LTE 고객전용망’과 ‘산업용 직캠’ 등이다. ‘LTE 고객전용망’은 고객별 전용 게이트웨이(Gateway)를 구축해 보안성을 강화한 고품질 LTE 서비스다. ‘산업용 직캠’은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 공유를 지원한다. 또 ‘IoT 차량안전운행’ ’IoT 현장출입관리’ ’스마트폰 무전기’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홈 IoT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가 ‘슈퍼스타4’ 세 번째 시리즈로 칠레의 와인메이커스 랏(Winemaker’s Lot) 4종을 선보였다. 슈퍼스타4는 홈플러스가 프리미엄 와인 시장의 포문을 열고자 기획한 세계 와인 내한 시리즈다. 홈플러스는 국내에서 칠레 와인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1만원대 프리미엄 와인을 소개하고자 슈퍼스타4의 세 번째 주자로 칠레 와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슈퍼스타4 세 번째 주자인 ‘와인메이커스 랏’은 칠레 와인 그룹인 콘차이토로가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 산지에서 각 품종별 전문가인 와인메이커들과 함께 만들었다. 와인메이커 랏은 칠레를 대표하는 4가지 품종 까베네 소비뇽, 샤도네이, 까르미네르, 시라를 산지의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로 만들었다. 와인의 레이블에는 각 와인을 만든 와인메이커의 이름과 서명이 담겨 있다. 까베네 소비뇽은 레드베리, 자두와 같이 잘 익은 과일향이 풍부하고 타닌이 부드러워 불고기나 갈비, 구이와도 잘 어울린다. 샤도네이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열대 과일향이 도드라지며 약간의 바닐라 향과 함께 복합미가 느껴지는 와인으로 식전주로 샐러드와 함께하기에 좋다.
[KJtimes=장우호 기자]임우재 삼성전기 고문은 1968년 10월 20일 태어났다.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1994년 단국대학교 전자계산학 학사학위를 따고 다음 해 에스원 사업기획실에서 전산업무로 삼성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1995년 한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배우자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 양가 부모 모두 반대가 심했지만, 설득 끝에 임 고문과 이 사장은 1999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삼성전자 미주본사 전략팀,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 상무를 거쳐 2009년 12월 삼성전기 기획팀 전무로 승진했다. 시장조사, 신사업 기회 발굴 업무를 맡는 전략솔루션팀장을 맡고 있다가 2011년 12월 부사장직에 올랐다. 결혼 17년 만인 2014년 10월 이부진 사장이 이혼 조정과 친권자 지정을 신청했으나 두 차례 결렬됐다가 올해 1월 14일 법원으로부터 원고 승소로 이혼 판결을 받았다. 이 판결로 둘 사이에 있는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은 이부진 사장이 갖게 됐다. 항소 의사를 밝힌 임우재 고문은 지난 4일 오후 2시 법률대리인들과 함께 경기 수원지법 성남지원을 찾아 직접 항소장을 제출했다. 임 고문 측 변호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