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5일 오전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을 긴급체포했다. 이희진은 투자자들에게 허위 주식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주식을 시세보다 2배 비싸게 팔아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희진은 증권전문방송 등에 출연해 자신을 주식으로만 100억 원대 자산을 일군 주식 전문가,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리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이 씨는 2014년 서울 강남구에 투자자문사인 미라클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금융감독원은 피해자들의 진정을 접수하고 조사한 결과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지난 8월 17일 이씨에 대한 검찰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검찰은 같은달 23일 M사와 이씨의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조사가 시작되자 이 씨는 자신이 대표로 있던 회사의 이사직을 모두 사임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가수 주현미가 가수 데뷔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현미는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1985년에 ‘비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해 햇수로 노래한 지 32년째”라며 “아침에 라이브로 노래하는 건 색다른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현미는 1981년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장려상을 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약대에 밴드가 있는데 보컬로 참여를 했다. 1학년 때 학점이 모자라서 유급을 했다. 학습하는 데서 많은 혼란이 있어서 1년 동안 공부를 안했다”며 “학점 때문에 계절학기를 듣고 내려오는데 실험실에서 음악소리가 나기에 호기심에 가봤더니 선후배들이 강변가요제에 출전하겠다고 연습을 하고 있었다.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따라했더니 선배님께서 같이 출전해보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약대 공부가 쉽진 않아서 추억으로 갖고 열심히 공부해서 국가고시 준비를 한 후 약국 개업을 했다”며 “경험이 있어야 경영을 하는 건데 약국이 잘 안됐다”고 약사를 하다 가수로 전향한 과정을 전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이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하고, 그동안 축적해 온 주택가격통계 활용에 나선다. 5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부동산 통계 생산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주택통계에 대한 아이디어와 신규상품 제안을 받는 ‘KB부동산 통계 아이디어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다. KB국민은행은 주택가격통계를 지난 1986년부터 30년간 꾸준히 발표해왔다. 2004년부터는 전국의 아파트 시세자료를 생산해 전국민이 아파트가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오랜 기간 부동산 통계와 정보제공을 통해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앞으로 달라지는 부동산과 빅데이터, 금융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표 생산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이와 더불어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KB국민은행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의 정확한 흐름과 시장 변화를 빠르게 읽는 것은 모든 국민의 관심 사안으로 대학생은 물론 부동산 시장과 통계에 관심있는 일반인들 또한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KB부동산 통계 아이디어 챌린지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해외 여행객의 편의를 돕겠다며 ‘환승 전용 내항기’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내항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인천~부산 구간을 운항한다. 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해 2월 운항을 일시 중단한 ‘환승전용 내항기’를 올해 10월부터 국제선 연결에 더욱 편리한 스케줄로 개선해 재운항하기로 결정했다. ‘환승전용 내항기’란 해외 여행객과 수하물만을 대상으로 해 인천공항과 지방공항 사이 국내선 구간을 운송하는 ‘환승 전용’ 항공기를 가리킨다. 아시아나항공의 ‘환승전용 내항기’는 부산 출ㆍ도착, 인천 경유 환승 승객만이 탑승 가능하다. 출국 시에는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출국 수속을 마친 후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을 실시해 국제선 항공편으로 환승하게 된다. 입국 시에는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 후 환승 내항기로 환승해 김해공항에서 입국수속을 실시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일반 고객을 모델로 제작한 바이럴 광고의 SNS 조회수가 6000만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윤혜령씨와 어머니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한 홈IoT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아버지의 버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 ‘엄마의 수업’과 ‘U+패밀리샵’ 등 일반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상품을 활용하는 이야기를 담아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래 광고는 스킵(skip) 하는데, 이 광고는 처음으로 끝까지 시청했다” “광고 보고 직접 찾아와서 ‘좋아요’ 누른 건 처음이다” “차마 스킵 버튼을 못 누르고 보다가 눈물이 터져 나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광고 영상은 조회수뿐 아니라 평균 시청 시간도 높게 나타났다. 광고 영상은 5초가 지나면 스킵이 가능하지만 LG유플러스의 광고는 평균 1분33초, 최대 2분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소재로 상품과 서비스를 녹여낸 광고를 통해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도전! 100km’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무박 2일 일정으로 86명의 신입행원이 충남 당진에서 출발해 도전정신과 함께 나눔의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국민의 희망별’은 신입행원들의 도보 이동거리에 비례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신입행원들이 직장인으로서 첫 발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내디딘 점은 큰 의의가 있다”며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은행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8월 17일 연수원 소재지인 충남 천안시와 신입행원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정례화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한진해운이 미국에서도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지난 2일 미국 파산보호법 15조에 의거해 석태수 대표이사 이름으로 뉴저지주 뉴어크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채권자들의 추가적인 선박 압류를 막기 위한 조치다. 미국 로펌 콜 숄츠 P.C가 파산보호신청을 대리하며 담당 판사엔 존 K. 셰르우드가 배정됐다. 파산보호법 15조는 2005년 추가된 조항으로, 미국 내 국제 파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15조가 승인되면 한진해운은 국내에서 회생을 추진하면서 채권자들로부터 미국 내 자산을 보호받을 수 있다. WSJ은 한진해운의 파산보호 신청이 거부되면 해운업체 파산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첫 공판은 뉴어크 법원에서 오는 6일 오후에 열린다. 한편 한진해운이 운영 중인 선박 총 141척 가운데 법정관리 여파로 발이 묶인 선박은 4일 기준 23개 국가 68척으로 확대됐다.
[KJtimes=장우호 기자]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인형 같은 외모를 뽐냈다. 성소는 최근 우주소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의상 좀 발레복 같죠? 포인트는 신발이에요~ 맞죠? 너무 마음에 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에서 성소는 발레복을 연상케 하는 무대 의상과 발목을 휘감은 끈이 돋보이는 흰색 신발을 신고 다리를 세워 앉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 성소는 지난 4일 다음팟에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정재형이 개설한 서핑 채널에 패널로 출연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한국시간 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했다. 이날 경기서 팀이 5-2로 앞선 9회말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5세이브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1.79를 기록했다. 첫 타자로 듀발을 상대한 오승환은 2개의 스트라이크를 먼저 잡았지만, 1B-2S에서 던진 4구 직구가 공략당해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후속타자 홀트와의 대결에서는 바깥쪽을 공략하며 5구 92마일 직구로 헛스윙을 유도,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코자트를 상대로 2S 상황에서 스트라이크 존에 꽉 차게 걸친 86마일 바깥쪽 슬라이더를 던져 삼진 처리했다. 이날 마지막 타자인 조이 보토를 1구만에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3점차 리드를 지켰다. 이틀 전 신시내티전에서 1/3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던 오승환은 이날 호투로 설욕에 성공했다. 오승환이 뒷문을 깔끔하게 틀어막은 세인트루이스는 3연패를 끊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2위를 지켰다.
[KJtimes=장우호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마니의 정체가 화제다. 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이하 가마니)’는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 등장해 ‘가을전어’와 함께 듀엣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가마니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듀엣으로 소화하면서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판정단도 뮤지컬 무대를 보는 듯하다며 그의 가창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승리는 가마니에게 돌아갔다. 이에 가면을 벗은 가을 전어는 ‘마마보이’ ‘너를 품에 안으면’ 등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김준선이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가마니의 정체를 두고 뮤지컬 배우 카이를 거론하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2일 천안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남산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KB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의 행사다. KB국민은행은 전국 30개 지역영업그룹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201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에서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총 42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천안지역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가 고속철도 전문기업 SR과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새 고속열차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ㆍ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이와 관련해 김복환 SR 대표이사,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수서동 소재 SR 본사에서 지난 1일 협약식을 가졌다. 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SRT가 12월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11월경 제휴 신용, 체크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SR의 어플리케이션과 신한 FAN클럽을 통한 각종 서비스 제공 등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규 공동 서비스 발굴 등 양사의 시너지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새 고속열차를 운영하는 SR과의 제휴 협약을 맺은 만큼 SRT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20대 고객 유치를 위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채널 ‘KB락스타’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KB락스타’앱 출시는 PC기반 KB락스타 블로그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구현한 것이다. 지난 8월 전면 개편된 블로그는 취업, 학업, 군대, 놀이 등 대학생이 관심 가질 만한 콘텐츠들과 웹툰, 룰렛게임, 이벤트 등의 재미 요소도 더했다. 또 최근 신설된 유스고객 전용 멤버십 제도를 통해 블로그 활동 실적과 은행거래 실적을 합산해 마일리지를 받고, 이를 통해 문화 행사 및 블로그 내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KB락스타’ 앱은 내년 초 오픈 예정인 락스타 복합문화공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사용처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유스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스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 ‘KB락스타’가 20대의 대표적인 트렌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9일까지 178만 저소득 가구에 평균 87만원의 근로장려금이나 자녀장려금이 지급된다. 근로ㆍ자녀장려금 신청 자격을 갖췄으면서도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추가 신청의 경우는 산정액의 90%만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지난 1일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근로장려금과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자녀장려금을 지난달 29일부터 입금을 시작했으며 추석 전인 오는 9일까지 지급 완료하기로 했다. 신청자들은 제출한 예금계좌로 지급받거나 관할 세무서에 문의한 뒤 우체국에서 직접 수령 받을 수 있다. 올해 집계된 수급 대상은 총 178만 가구로, 지급액은 1조5528억원이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87만원이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세금 환급 형태로 지원금을 주는 근로장려금은 올해 135만가구에 1조37억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추석 전 118만 가구가 9760억원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17만 가구가 늘었다.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자녀장려금은 92만 가구에 5491억원이 지급된다. 소득, 재산 등 신청자격 요건을
[KJtimes=장우호 기자]12호 태풍 ‘남테운’이 일본으로 접근하면서 우리나라도 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제12호 태풍 남테운은 지난 1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태풍은 오는 3일 일본 가고시마 해상을 지나서 오는 4일 울산 남동쪽 해상까지 북상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서울ㆍ경기와 강원 영서 등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 내륙과 제주 산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와 지리산 부근에 150mm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영남과 강원 영동에서 일요일인 4일까지 이어지고, 그 밖의 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남해와 제주도 해상에서 파도가 높게 이는 등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한편 일본은 앞서 지난달 30일 제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1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