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한국지엠이 7월 한달간 내수 판매 부분에서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7월 판매 실적은 총 4만5977대로, 이 중 내수 판매는 1만4360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스파크와 신형 말리부에 대한 호응을 이어가면서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한 1만 4360대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 출범 이래 최대 7월 실적이다. 쉐보레의 이 같은 판매 실적은 스파크와 말리부의 쌍두마차가 견인했다. 스파크는 전년 동월 대비 91.3%나 증가한 5729대가 판매됐고, 신형 말리부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72.4% 증가한 4618대가 판매됐다. 두 차종이 전체 내수 판매량의 70%를 차지한 것이다. 7월 실적이 호조를 띠면서 한국지엠의 올해 누적 판매 대수가 역대 최단 기간인 7개월만에 10만대를 넘어섰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스파크, 신형 말리부 등 제품에 대한 고객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푸조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8월 한 달간 소형 SUV 2008, 프렌치 해치백 308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2008 펠린과 308 1.6 알뤼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의 차량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2008 펠린 모델 구매 고객은 약 340만원을, 308 1.6 알뤼르 모델 구매 고객은 약 19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편의장치인 SMEG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4만km 지정 엔진오일 무상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불모터스는 8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푸조 제주 렌터카에서 2008을 48시간 동안 빌려 탈 수 있는 이용권과 호텔 또는 리조트 2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푸조 브랜드의 대표 인기 모델인 2008과 308을 합리적인 조건과 다양한 혜택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인피니티 코리아가 8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일 인피니티 코리아에 따르면 Q50S 하이브리드, Q50 2.2d 스타일, Q70 등 인피니티 차량 3종에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Q50S 하이브리드 구매 시 최초구매자에 한해 배터리 보증기간 10년/20만km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Q50S 하이브리드 에센스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세 가지 혜택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최대 630만원 할인,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월 82만원, 선납금 30% 기준), 월 39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36개월 유예할부 프로그램(선납금 20%, 상환유예금 60% 기준) 중 선택이 가능하다. Q50 2.2d 스타일 구매 고객 전원은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혹은 150만원 할인 중에 고를 수 있다. 여기에 무료로 내비게이션 장착도 받을 수 있다. 인피니티의 플래그십 세단 Q70은 구매 조건에 따라 최대 9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과 더불어 정부에서 실시한 개별소비세 정책에 따라 6월 말까지 통관된 전 차종에 한해 재고 소진 시까지 8월에도 개소세 인하 가격을
[KJtimes=장우호 기자]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양대 스마트폰 제조사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제품 대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갤럭시 노트7이 공개될 삼성전자 언팩 행사까지 24시간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2일 오전 11시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 7 언팩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3일 자정이다.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 초청장과 TV광고에 따르면 새로운 갤럭시 노트는 전작 갤럭시 노트5에서 ‘6’를 건너뛰고 7으로 네이밍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갤럭시S’ 시리즈 혹은 ‘아이폰’과 넘버링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뒤따르고 있다. 다양해진 S펜 기능과 홍채인식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면부의 셀피 카메라의 성능을 강화하고, 갤럭시S7ㆍS7엣지와 마찬가지로 방수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노트7의 스펙은 지난 7월 22일 SKT가 자사 T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유출한 바 있다. 이를 살펴보면 갤럭시 노트7은 올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7엣지와 마찬가지로 제품 양면에 엣지스크린을 적용했다. 제품 사이즈는 73.9x153.5x7.9mm로 무게는 169g, 배터리 용량은 3500mAh다. 전
[KJtimes=장우호 기자]최승남 호반건설 부사장이 울트라건설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최 대표는 지난 7월 20일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호반건설의 울트라건설 인수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 부사장직은 내려놓게 됐다. 최 대표는 1956년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우리은행 부행장과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거쳐 2015년부터 호반건설 부사장을 역임해 왔다. 호반건설 내에서는 금호산업, 동부건설 등 굵직한 MA 업무를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2013년 광주은행장에 도전했으나, 지역정서를 잘 아는 내부 출신 행장을 기용해야 한다는 지역 내 목소리가 커 고배를 마셨다. 기본정보 생년월일: 1956년 직업: 기업인 직함: 울트라건설 대표이사, 호반건설 부사장 학력정보 광주고등학교 졸(1975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학사(1980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최고산업전략과정 수료(2008년) 경력정보 상업은행 입행(1979년) 우리아메리카은행 이사 겸 본부장(2000년) 우리은행 서소문지점장(2004년) 우리은행 본점 영업본부장(2007년) 우리은행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노키아와 공동으로 휴대형 통신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배낭형 LTE 장비’는 기존 기지국 망과는 별도로 독립적인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난으로 인해 기존 통신망이 단절 되더라도 완벽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시스템이 제공하는 서비스 범위는 반경 5km이며, 최대 400명을 수용한다. 이 시스템은 단순히 기지국 역할만 했던 기존 휴대형 통신 시스템과 달리 통신에 필수적인 기지국ㆍ교환기는 물론, 재난망 핵심 솔루션인 ‘그룹통신기술’ 등 재난 시 통신에 필요한 기능들이 모두 탑재돼 있다. 재난 현장에 투입된 인력들은 배낭형 LTE 장비의 ‘그룹통신기술’을 이용해 음성 통신뿐만 아니라 영상과 사진까지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어, 현장 상황을 보다 정확히 공유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 국민안전처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공개했으며, 남산 등 인근 등산로에서 실외환경 품질 측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K텔레콤은 연내 시범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 예정인 재난망 확산 사업 및 해양 LTE망 구축 사업 등에 이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봉 SK텔레콤 인프라 부문장은 “휴대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 북미 최대 가전 유통회사인 베스트바이와 함께 올레드 TV의 화질 알리기에 나섰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베스트바이 400개 매장에 올레드 체험존을 설치했다. 올레드 체험존은 색재현율, 명암비, 응답속도 등 어려운 기술 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레드 TV와 기존 TV의 화질 차이를 소비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게 마련됐다. 또 LG전자는 올레드 TV로 HDR 10, 돌비 비전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실제로 보여주면서 규격과 장르를 뛰어 넘는 HDR 화질도 소개한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각각의 픽셀 빛을 내는 방식이어서 완벽한 검정색을 표현하는 HDR와 궁합이 잘 맞는다. 실제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65G6P)은 지난달 미국 가전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가 선정한 ‘최고 울트라HD TV’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영상 전문가, 리뷰 전문가, 기자, 유통 관계자 등 80여 명으로 구성된 화질 전문가들이 후보 제품들에 점수를 매긴 결과다. 평가단은 블랙 표현력, 명암비,
[KJtimes=장우호 기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시원한 빙수 한 그릇이 간절해지는 요즘, 유명 프랜차이즈나 카페에서 판매하는 빙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는 가정용 빙수기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프랜차이즈와 카페에 눈꽃빙수를 만드는 빙수기와 전용 블럭을 전국 프랜차이즈와 유명 카페에 공급하고 있는 흥국에프엔비 스노우빙이 가정용 빙수기 ‘스노우홈’을 출시한 것이다. 2일 흥국에프엔비에 따르면 스노우홈은 아이들도 거뜬히 들 수 있을 정도로 한 손에 잡히는 소형 사이즈를 자랑하며 사용도 간편하다. 본체에 전용 빙수블럭을 끼운 후 버튼만 누르면 1분도 안돼 유명 카페에서 먹었던 빙수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여기에 견과류나 과일, 씨리얼, 아이스크림 등 취향에 따라 토핑을 첨가하면 나만의 빙수를 만들 수 있다. 스노우빙홈은 1회 분량의 전용 빙수 블럭을 손에 닿지 않고 본체에 넣을 수 있게 설계돼 위생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스노우빙홈은 흥국에프엔비 홈페이지와 신세계TV홈쇼핑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신개념 가정용 빙수기 스노우빙홈 가격은 빙수기와 전용블럭(밀크, 망고 각 12개입), 토핑용 시럽을 포함하여 5만9800원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물산은 2일 홍콩공항공사가 발주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지반개량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3억4000만달러(원화 약 3990억원) 규모에 삼성물산 지분은 전체의 70%인 2억4000만달러(원화 약 2817억원)다. 공사기간은 20개월로 오는 201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확장을 위한 1단계 공사로 제3활주로 공사를 위한 부지 매립 전, 해저 수심 약 7m 아래 연약지반을 개량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은 이번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바탕으로 홍콩공항공사가 순차적으로 발주 예정인 홍콩 첵랍콕 공항 제 3활주로 신설, 제 2터미널 확장 등 후속공사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는 품질과 안전관리 규정이 엄격한 홍콩 건설 시장에서 정부가 발주한 고난이도 공사를 수주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홍콩 건설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정일선현대BNG스틸 사장이 운전기사 폭언 및 구타, 근로기준법위반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 사장은 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4남 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회장의 맏아들이다. 현대가(家) 3세이자, 올해 46세의젊은 기업인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남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과는 고려대학교 89학번동기로 같이 학교를 다녔다.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조지 워싱턴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이수했다. 정 사장은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결혼한 정대선 현대BSC 대표의 친형이다. 배우자는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녀 은희씨다. 지난 1999년 29세의나이로 기아자동차 기획실 이사로 그룹 경영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후 2000년인천제철 상무이사를 거쳐 2001년 현대BNS스틸의 전신인삼미특수강 상무이사직에 올랐다. 2003년 현대BNG스틸영업본부 부사장을 지내고 2005년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0년 지분 100%를출자해 현대머리티얼을 설립했다가 2014년 12월 31일부로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당시 7살에불과했던 정 사장의 차녀가 캄보디아 시민권을 취득해 같은
[KJtimes=장우호 기자]대한항공이늦은 여름 휴가 또는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8월한 달간 자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 시 홈페이지 내 최저운임에서 7~1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제공 대상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출발하는 승객이다. 대상 노선은 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국제선 총 23개노선이며 각 노선별로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또한 ‘우리카드’로 얼리버드국제선 항공권을 2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 최대 10만원까지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대한항공 이용 승객 중 자사 웹사이트, 모바일 앱, 키오스크을 활용해 수속 및 탑승을 완료한 스카이패스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럽 왕복 항공권 및 메르세데스벤츠 주말 시승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29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2016 아시아나 드림윙즈 6기 드림페스타’를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온 ‘드림윙즈(Dream Wings)’ 캠페인은 대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드림윙즈가 종료되면 결과물 발표를 위한 ‘드림페스타(Dream Festa)’가 개최된다. 올해 3월, 참가 접수를 통해 시작된 ‘드림윙즈’ 6기 모집에는 총 962개 팀 1486명이 지원해 그 중 20개 팀이 선발됐다. ‘드림윙즈’ 6기 20개 팀은 지난 5월 국내에서의 꿈 여행을 통한 1차 ‘드림위크(Dream Week)’를 진행했다. 이어 1차 드림위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2차 ‘드림위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미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취항지에서 각자의 꿈 실현을 위한 여행을 체험한 후 이를 결과물로 제작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베스트 드리머’로 선정된 ‘요리날다’ ‘교대아나’ ‘숙독’ 등 3개 팀에는 국제선 무료항공권이 각각 부상으로 지급됐다.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요리날다’팀 최회림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V20’이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를 탑재하고 출시된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V20’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V10’의 후속 모델로, LG전자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7.0 누가는 알림창에서 메시지 답장을 바로 보내는 기능, 동일한 앱에서 온 알림을 묶어 보여주는 기능을 포함해 총 250개의 새로운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전작 V10에 이어 완벽함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제품명을 ‘V20’으로 확정하고 오는 9월 출시할 계획이다. ‘V10’은 세계최초로 ‘듀얼 셀피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 등을 적용했고, ESS사의 32비트 하이파이 DAC를 내장,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조준호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신규 출시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V20에 안드로이드 최신 OS를 탑재한다”며 “V20은 더욱 확장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프리미엄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와 구글은 ‘글로벌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Cross-licensing Agree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락스타 블로그’를 전면 개편한다. 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블로그는 유스(Youth) 고객 전용 온라인 채널로, 이번 개편을 통해 대학생 중심 컨텐츠 신설과 마일리지를 통한 멤버십 제도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공부, 군대, 취업, 연애 등 20대 고객들에게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콘텐츠들이 등재된다. KB국민은행은 웹툰이나 게임 등 재미있는 요소들도 가미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블로그 회원은 은행 거래 실적과 블로그 활동 실적을 합산한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블로그 내 이벤트 응모나 게임,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년 초에는 홍익대학교 근처에 락스타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해 인문학강좌, 공연, 전시 등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 참여에도 마일리지가 활용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개편되는 락스타 블로그에는 대학생들과 밀접한 주제와 흥미로운 콘텐츠가 강화될 뿐만 아니라, ‘마일리지’라는 멤버십 제도가 신설돼 대학생 중심의 20대 유스(Youth) 고객들에게 보다 실
[KJtimes=장우호 기자]대한항공이 지난 30일 8만4936인분의 기내식을 생산하면서 1969년 기내식을 생산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1일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에 따르면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온 대한항공 기내식 생산량은 지난 7월 27일 8만332식으로 8만식 돌파 이후, 7월 30일 하루 8만4936식 생산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기내식 공장을 두고 싱가포르항공, 에어프랑스, 브리티시에어 등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49개 항공사에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항공 기내식사업의 매출액은 2433억원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했다. 기내식 메뉴 별로는 역시 한식 메뉴가 가장 많이 공급됐다. 국내 출발 편 승객의 경우 한식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비빔밥 등 한식 메뉴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비빔밥의 경우 일 생산량이 약 3600식에 이르며 그 외에도 디저트 8000개, 빵 6만7000개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내식에 쓰이는 식자재는 제주 한라산 청정 지역 목장에서 사육한 제동한우와 토종닭을 비롯해, 재배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해 생산한 파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