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민병덕 KB국민은행장이 전통시장인 충남 천안 남산중앙시장을 찾았다.국민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2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민 행장은 한국구세군과 함께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남산중앙시장에서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구입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우면서 동시에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작년 연말에 이어 24일을 전후로 남산중앙시장 외 전국 33곳의 전통시장에서 실시됐다. 국민은행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생필품 등을 소외계층 79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 33개 지역본부별로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1개씩을 선정한 후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급식재료 등을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귀성, 귀경하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 이번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금)부터 10월 1일(월)까지 총 4일에 걸쳐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8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 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대상차종은 대형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차종으로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하며, 하행선이 9월 28일(금)~29일(토)까지 ▲경부(기흥) ▲영동(횡성, 용인) ▲중부(음성) ▲서해안(서산)
[kjtimes=이지훈 기자]팬택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 M스테이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3인치 LTE(롱텀에볼루션)스마트폰 베가R3를 공개했다.베가R3는 한 손에 들어오는 5.3인치 화면크기과 대용량 배터리, 선명한 'IPS프로 LCD' 화질을 강조한 제품이다.팬택은 베가R3에 '제로 베젤(테두리) 기술'을 적용해 큰 화면 크기에도 한손으로 쥐고 화면을 터치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었다.앞면은 고급 시계나 반지를 디자인할 때 쓰는 다이아커팅 기법을 사용해 견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줬다.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인 2600mAh(밀리암페어시) 부품을 선택했다. 여기에 전력 효율이 높은 퀄컴의 최신 쿼드코어 칩인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장착해 360시간 이상 대기와 14시간30분 이상의 통화가 가능하다.용량이 크지만 충전 시간은 국내외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빠
[KJtimes=김필주 기자]미래에셋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미래에셋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22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서울 시내 3개 복지관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에셋 임직원 뿐만 아니라 미래에셋 국내장학생 및 해외 교환 장학생도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각 복지관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며 추석을 맞이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송편빚기, 추석선물 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스한 온정을 전달했다. 특히 방문 가정의 독거 어르신은 쓸쓸한 명절에 함께 송편을 빚고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추석에는 굴비선물세트와 과일선물세트가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마트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전체 매출은 4.2% 늘었으며 특히 굴비와 과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24일 밝혔다.굴비는 올해 비축 물량이 늘며 10~20% 가격이 낮아져 작년보다 45%가량 매출이 늘었다.특히 작년보다 30%가량 가격을 낮춰 4만원대에 판매한 '참굴비 선물세트 1호'가 3배 이상 판매량이 늘며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다.과일 선물세트도 작년 추석 때보다 약 30% 매출이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롯데마트 측은 "태풍 피해 영향으로 배 값은 18% 상승했으나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던 사과는 15% 가격이 떨어졌다"며 "전체 과일의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축산 선물세트는 한우 세트가 5%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증권이 오는 27일까지 각각 연7.92%와 연8.28% 수익 기회가 주어지는 월지급식 ELS 2종을 판매한다. 2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연7.92% 상품인 ‘ELS7497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장 만기는 3년이다. 매월 기준일에 최초 설정시보다 30%초과 하락하지 않은 상태면 월 0.66%씩 연7.92%를 지급한다.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KOSPI200이 최초 기준 가격의 100%(3,6개월), 95%(9,12개월), 90%(15,18개월), 85%(21,24개월), 80%(27,30,33,36개월)이면 원금과 함께 자동 상환된다. 연8.28%인 ELS 7498회는 KOSPI200과 HSCEI(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장 만기는 3년이다. 수익지급 기준 및 조기상환 조건은 7497회 상품과 동일하다. 두 상품 모두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40% 또는 45% 초과 하락한 적이 있고 중간에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는 기초 자산의
[KJtimes=심상목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려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24일 박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6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어려운 재정여건도 감안해야 하지만 경제회복을 뒷받침하려면 경기대응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세계가 재정여건 악화와 저금리 기조를 겪고 있다고 진단하며 개방화로 국가간 연계가 강해지면서 전통적인 경제정책의 효과가 제약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박 장관은 “경기를 보완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정책수단을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10일 발표한 근로소득 원천징수세액 인하방안에 따라 근로자들이 1~8월 중 초과징수된 세액을 추석 전에 환급받을 수 있도록 기업
[KJtimes=김필주 기자]국내 대형 증권사 임직원들의 은밀한 주식거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특히 차명계좌를 통해 거래를 하는가 하면 고급정보의 접근성으로 규제가 심한 선물·옵션 거래까지 하다 적발됐다. 24일 금융감독원과 감사원에 따르면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한국증권금융, 동부증권, IBK투자증권, 예탁결제원 등 전·현직 직원들이 규정을 어기고 몰래 주식이나 선물·옵션거래를 하다가 적발돼 올해 들어 제재를 받았다. 삼성증권의 한 지점 과장은 지난 2009년 9월~2010년 2월 다른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그는 4억4000만원을 투자해 주식거래를 하다가 금감원에 적발돼 37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으나 이 직원은 금감원 조사가 시작되기 전 이미 퇴사한 상태였다. 우리투자증권의 한 직원은 차명계좌로 작년 7월까지 30개월 넘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중국 장쑤성 난징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밝혔다.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난징시는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금호타이어의 지역경제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의미로 박삼구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특히 박 회장이 한중우호협회장으로서 그동안 양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금호타이어는 지난 1994년 난징시가 속한 장쑤성에 최초로 투자한 외자기업으로 난징에만 2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톈진에 1개 공장과 연구소, 창춘에 1개 공장 등 중국에서만 총 4개의 현지 생산공장과 1개의 기술연구소를 운영 중이다.아시아나항공은 난징에는 지난 2001년에 취항했으며 1994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취항을 시작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 여객노선의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소셜커머스를 통해 발생하는 ‘상품권 할인판매 사기’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이는 백화점 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한다고 광고해 현금 입금을 유도한 후 상품권을 보내지 않고 대금을 가로채는 사기 수법이다.공정위는 상품권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이러한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피해 사례를 보면 A씨는 혼수품을 살 목적으로 소셜커머스 쇼핑몰에서 1차로 8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했다.190만 원 가량의 상품권을 배송받자 A씨는 남은 660만 원 어치의 상품권을 수령하지 않고도 별다른 의심 없이 500여만 원의 상품권을 추가 구매했다. 하지만 나머지 116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배송되지 않았다.B씨는 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 상품권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30대 재벌그룹의 직원 평균 연봉이 6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작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30대 그룹 소속 193개 상장사의 부장급 이하 직원 평균 연봉은 6349만원이었다.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재계 서열 2위인 현대차그룹으로 이 그룹 10개 상장사 직원의 평균 연봉은 8401만원이었다. 이는 2위인 현대중공업그룹(3개사)의 직원 평균 연봉(7636만원)보다 무려 765만원이나 많은 것이다.삼성그룹은 7481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대림그룹(6869만원), 현대그룹(6319만원), 두산그룹(6291만원), 미래에셋그룹(6124만원)이 직원 평균 연봉 6000만원을 넘었다.이어 금호아시아나그룹(5865만원), 한화그룹(5847만원), LG그룹(5832만원), 동양그룹(5772만원), 한진그룹(5738만원), OCI그룹(5737만원), 현대산업개발그룹(5636만원) 순
[kjtimes=김봄내 기자]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서울시의 과태료 부과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영업을 재개해 물의를 빚고 있다.서울시는 두차례 연속 의무휴업일을 지키지 않은 코스트코에 대해 각 자치구로 하여금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차 영업강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액수는 아직 결정되지 못한 상태다. 코스트코는 지난 9일 1차 위반으로 1000만원 과태료 부과 '통보'를 받은 상태지만 10일의 의견제출 기간 등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실질적인 처분은 서초구로부터는 28일, 중랑ㆍ영등포구로부터는 10월5일 받을 예정이다. 이처럼 코스트코가 과태료 처분에도 일요일 영업을 강행하는 데는 서울시의 ‘솜방망이 처벌’이 한 몫 한다는 지적이다. 영업이익에 비해 과태료 액수가 너무 적다는 것.업계 관계자는 “서울시가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2세에 대한 경영승계 작업에 착수한 게 핵심이다. 이를 두고 재계호사가들은 그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B회장은 얼마 전부터 자신의 장남인 C씨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한다. C씨는 현재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사업에 무게 중심을 두고 인력 개편에 나서면서 새판을 짜고 있는 것이다.실제 A그룹 안팎에선 이 사업팀의 경우 최근 외부 인력이 대거 유입된 데 이어 신규 사업 팀장까지 ‘고용조정’ 수순에 들어갔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일각에선 C씨의 팀장 혹은 임원 승진설의 목소리도 들린다고.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C씨가 올 초 신규 사업팀 대리로 입사한 후 신규 사업 발굴과 그룹 비전 수립 등 핵심 업무를 맡은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승진설 운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イ・ゴンヒ、サムスン電子会長が、米国ブルームバーグ通信が選定した"世界100大富豪"リストに名を連ねた。イ・ゴンヒ会長は資産規模100億ドル(約11兆ウォン)で"ブルームバーグ億万長者指数"(BBI)で100位を占めたと22日、ブルームバーグ通信が報じた。ブルームバーグは、毎営業日ごとに純資産の数値を更新してニューヨーク時間で毎日午後5時30分ごろ、その日の富豪順位を発表している。最近、集計人数が40人から100人に増え、イ会長が100大富豪の隊列に入った。世界最高の大金持ちはメキシコの通信財閥カルロス・スリムだった。スリムの純保有資産の規模は745億ドル(約83兆ウォン)に達する。 2位は米国のビル·ゲイツ氏は、(648億ドル)だった。アジア最高の金持ちは資産264億ウォンの香港のリカシン(チョンクングループとハチソンワムポア会長)で、全体のランキングでは13位にランクされた。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KB国民カード(以下、国民カード)が21日午後、ソウル鍾路区ネスド洞にあるKB国民カード本社でチェ・ギイKB国民カード社長とソン・ボミ"银联"韓国代表部の代表など、両社の関係者らが出席した中で"KB国民ワイズカード"银联"ブランド発売記念式 "を行った。国民カードによると、今回の"银联"ブランドの発売は今年5月、"银联"との発給業務契約締結後、最初に発売される商品だという。中国を含む世界130カ国以上900万余り"银联"加盟店でカード利用が可能であり、中国でのカード利用の利便性が大幅に高まると期待される。既存の国際ブランドカードとは異なり、海外で利用する場合課される国際ブランド料(利用金額の1%)が無く、顧客の負担が大きく減るという点が特徴である。国民カードの関係者は、"中国を訪問する韓国人観光客や留学生が着実に増加している状況で、今後、様々な"银联"ブランドのカードを披露し、多くのお客様が便利に、金融サービスを利用できるようにする"とし、"今回の"银联"ブランドのカード発売を通じ、今後の中国市場進出のためのノウハウを蓄積して本格的な中国と海外市場への進出に備えることだ "と明らかに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