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キム・ピルジュ記者] 外換銀行が外国の偽造紙幣の国内流通による被害を防ぎ、先制的リスク管理のために、国内の銀行としては初めてスキャンしたイメージを利用したリアルタイム"偽造紙幣鑑識システム"を構築して運用する。 23日、外換銀行によると、国内の外国偽造紙幣は年間25万ドル前後に発見されている。しかし、実質的に流通している量は100万ドル以上と予想されており、アメリカの情報当局は、40億ドル以上の偽造紙幣が世界中で流通しているものと推定している。 最近、韓国を訪れる外国人観光客が増えて、アメリカドルだけでなく、中国人民元、ユーロ、英国ポンド、カナダドルなど、様々な国の偽札が増加する傾向にある。 一般的な偽造紙幣の確認方法は、紙幣の実物を直接見て、偽造紙幣鑑別機や分析機、拡大鏡などを利用して貨幣の眞僞を確認する方式である。 今回、外換銀行の"偽造紙幣鑑識システム"は、紙幣の実物を直接見ず全国の営業店に備えられたスキャナを通じて、送信されたイメージだけで外国貨幣の眞僞を素早く確認する方式である。 偽札鑑識の業務17年の国内最高偽札の専門家である外換銀行の金融機関営業室のバク・オクソン次長は "既存の偽造紙幣の確認は、実物を直接見て眞僞を確認して流れで、営業店から実物が発送されるまでに、ソウル地域の場合、約2〜3日、地方の場合は約2週間〜1ヶ月の時間がかかった "とし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希望種ローンが新希望種ローンに変わって以来、低信用者や低所得層に対する貸出の割合が減ったことが分かった。 23日、国会政務委員会のバク・デドン(セヌリ党)議員が金融監督院から提出を受けた新希望種ローンの現状を分析した結果、希望種の販売期間である2009年3月〜2010年10月(20ヶ月)の信用格付けが7等級以下であり、年収が2000万ウォン以下の低信用・低所得層の貸付額は、1兆1412億ウォンだった。全体の貸付額2兆6713億ウォンの43%である。 しかし、新希望種ローンが発売されると状況が変わった。2010年11月〜2012年6月(20ヶ月)新希望種の実績の中、低信用・低所得層に支援された金額は希望種よりも7077億ウォン減った4335億ウォンで、全体の実績2兆5165億ウォンの17%であった。 この期間、二商品の全体の貸出実績は似ていたが、低信用・低所得層の貸付割合は半分以下になったわけだ。 年間の所得額別にみると、2000万ウォン以下の低所得の層貸付額は全体の80%(2兆1247億ウォン)で48%(1兆2181億ウォン)に減った。 クレジット等級別には、低信用層の割合が55%(1兆4719億ウォン)で36%(9089億ウォン)に減少した。 低信用層の支援割合を銀行別にみると、企業銀行と韓国シティ銀行が100%で、それぞれ33%と39%で
[kjtimes =キム・ボムネ記者] 国内企業が売上高の増加に比べて雇用は相対的に振るわないことが分かった。 23日、金融監督院の電子公示システムと大韓商工会議所の資料を見ると、10大の主な業種の売上高1位である10社の売上高の合計は、2002年には146兆9439億ウォンで、昨年365兆9244億ウォンで2.5倍に拡大した。 この期間、これら10社が雇用した従業員の数(4大保険の適用基準・非正規職を含む)は22万2995人で、29万4652人で32.1%の増加にとどまった。 調査対象になる企業は、サムスン電子、現代自動車、ポスコ、現代重工業、LG化学、KT、SKネットワークス、ロッテショッピング、大韓航空、GSカルテックス(精油部門の売上高1位、SKエネルギーは何度に渡る会社分割で除く)であった。 これらの企業の2002〜2011年の年平均増加率は売上高が10.7%であるが、従業員数は3分の1水準である3.1%で計算された。これは、各年度の売上高上位500社(公営企業・金融機関を除く)の企業よりも売上高の増加率は0.5%ポイント高く、従業員数の増加率は0.2%ポイント低い。 10大企業の総従業員数は2005年まで増加傾向であったが、2006〜2009年、4年連続で減少し、2010年と昨年は再び増えた。 この期間10大企業の営業利益は2.2倍(年平均8.9%)、当期純利益は2.1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1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각각 9억4009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4, 5, 9, 13, 26, 27’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각각 3917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682명으로 각각 121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2439명과 131만8396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김필주 기자]외환은행이 외국 위조지폐의 국내 유통에 따른 피해를 막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국내은행 최초로 스캔 이미지를 이용한 실시간 ‘위조지폐 감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용한다. 23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국내 외국 위조지폐는 연간 25만 달러 안팎으로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유통되는 양은 100만달러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 정보당국에서는 40억달러 이상의 위폐가 전세계적으로 유통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미국 달러뿐만 아니라 중국 위안화,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캐나다 달러 등 다양한 국가의 위폐가 증가되는 추세이다. 일반적인 위조지폐 확인 방법은 지폐의 실물을 직접 보고 위조지폐 감별기나 분석기, 확대경 등을 이용하여 화폐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방식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기업이 매출 증가에 비해 고용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대한상공회의소 자료를 보면 10대 주요업종의 매출액 1위인 10개사의 매출의 합은 2002년 146조9439억원에서 지난해 365조9244억원으로 2.5배로 커졌다.이 기간 이들 10개사가 고용한 종업원수(4대보험 적용기준·비정규직 포함)는 22만2995명에서 29만4652명으로 32.1% 증가하는 데 그쳤다.조사대상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LG화학, KT[030200], SK네트웍스, 롯데쇼핑, 대한항공, GS칼텍스(정유부문 매출 1위 SK에너지는 여러차례 회사분할로 제외)였다.이들 기업의 2002∼2011년 연평균 증가율은 매출이 10.7%이지만 종업원수는 3분의 1 수준인 3.1%로 계산됐다.이는 각 연도의 매출 상위 500대(공기업·금융사 제외) 기업보다 매출 증가율은 0.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수동 소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과 성보미 ‘은련’ 한국대표부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 와이즈카드 ‘은련’ 브랜드 출시 기념식’을 진행했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은련’ 브랜드 출시는 지난 5월 ‘은련’과의 발급업무계약 체결 후 첫 번째로 출시되는 상품이다.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130여개국 900만여개 ‘은련’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하며 중국에서의 카드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국제브랜드카드와는 달리 해외에서 이용 시 부과되는 국제브랜드 수수료(이용금액의 1%)가 없어 고객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과 유학생이 꾸준히 증
[kjtimes=임영규 기자]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A그룹 B회장에게 쏠려 있는 모습이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착수한 까닭이다. 특히 이번 구조조정은 인력 감축보다 계열사 매각으로 흐르고 있어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B회장은 현재 A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C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매각 주간사를 선정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소문에 의하면 선정된 매각 주간사는 D증권이다.호사가들에 따르면 C사 매각대금은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 사이라고 한다. 또한 B회장은 경영권이 가능한 ‘50%+1 주’나 지분 모두를 인수자가 원하는 대로 팔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A그룹 관계자는 “C사는 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E건설이 지분 95%를 보유 중인 곳”이라면서 “인수 후보군으로는 주로 외국계 기업인 것으로 전해 듣고 있다”고 귀띔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선정한 '세계 100대 부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이건희 회장은 자산규모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원)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BI)에서 100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블룸버그는 매 영업일마다 순자산 수치를 갱신해 뉴욕 시간으로 매일 오후 5시30분쯤 해당 날짜의 부호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 집계 인원이 4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나면서 이 회장이 100대 부호 대열에 포함됐다.세계 최고 갑부는 멕시코의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이었다. 슬림의 순보유 자산 규모는 745억 달러(한화 약 83조원)에 달한다. 2위는 미국의 빌 게이츠는(648억 달러)였다. 아시아권 최고 부자는 자산 264억원인 홍콩의 리카싱(청쿵그룹 및 허치슨 왐포아 회장)으로, 전체 순위에서는 13위에 랭크됐다.
[KJtimes=심상목 기자]희망홀씨대출이 새희망홀씨대출로 바뀐 이후 저신용자나 저소득층에 대한 대출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대동(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새희망홀씨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희망홀씨 판매기간인 2009년 3월∼2010년 10월(20개월)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이고 연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저신용·저소득층의 대출액은 1조1412억원이었다. 전체 대출액 2조6713억원의 43%다. 하지만 새희망홀씨가 출시되자 상황은 달라졌다. 2010년 11월∼2012년 6월(20개월) 새희망홀씨 실적 가운데 저신용·저소득층에 지원된 금액은 희망홀씨보다 7077억원 줄어든 4335억원으로 전체 실적 2조5165억원의 17%였다. 이 기간 두 상품의 전체 대출실적은 비슷했지만 저신용·저소득층의 대출 비중은 절반 이하가 된 셈이다. 연간 소득액별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分かち合いロト第512回ロト宝くじ抽選結果、当選番号6つをすべて当てた1等当選者は13人で、それぞれ9億4009万ウォンずつ賞金で受けるようになった。これらは'4、5、9、13、26、27"など6つの1等当選番号の両方を合わせた。2等賞番号'1'と当選番号5つを合わせた2等当選者は52人で、それぞれ3917万ウォンずつ受け取る。また、3等(当選番号5つ一致)は、1682人にそれぞれ121万ウォンずつを分ける。このほか、4等(当選番号4つ一致)と5等(当選番号3つ一致)は、それぞれ8万2439人と131万8396人と集計された。当選者は、支給開始日から1年以内に、当選金を受ければ良い。休日の場合は翌日まで支給される。
[kjtimes=김현진 기자] 삼성중공업(주) 등 대형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는 6개 기업이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며 결의를 다지고 나섰다.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함께 21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주)에서 대형 조선업체 6개사와 ‘조선업종 VOCs 저감을 위한 2차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하 ‘VOCs’) 저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 협약은 2007~2011년 시행한 1차 협약에 이은 것으로, 조선업 도장시설의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돼 있어 자발적 환경협약 등을 통한 VOCs의 지속적인 저감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2차 협약체결 내용에 따르면, 참여기업들은 1차 협약 평가결과를 토대로 사업장별 추가저감 여력 등을 고려해 마련된 목표삭감량에 따라 VOCs 총 14,896톤을 저감할 계획이다. VOC
[kjtimes=견재수 기자]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주)는 9월 20일 서울 강남구 포르쉐 센터 대치에서 포르쉐 카이엔 GTS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카이엔 GTS는 SUV의 실용성에 스포츠카의 운전 재미를 겸비한 카이엔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로, 기존 포르쉐 SUV 라인업 중 카이엔 S와 카이엔 터보 사이에 위치한다. 모델명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의미하며 그 기원은 196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전설적인 904 카레라 이후 지금까지 고수해온 포르쉐 퍼포먼스를 상징한다. 카이엔 GTS는 이처럼 지금까지의 카이엔과는 차별화되는 특별한 성격을 지닌 차로 태어난다.카이엔 GTS는 기본적으로 스포티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춰 보다 강력한 엔진에 다이내믹한 동력계통, 스포티하게 조율된 섀시와 낮아진 차고를 적용하여 스포츠카의 면모를 한층 강조한다. 카이엔 S의 4.8리터 V8엔진을 업그레이드한 카이엔 GTS의 심장은 42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내장된 8단 팁트로닉 S를 사용한다. 매우 다이내믹하게 조율된 엔진과 트랜스미션 설계로 카이엔 GTS는 스포츠카의 특성을 더욱 강조하는 동시에 어느 상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아반떼 닉네임(애칭)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후보작 10점을 공개하고 현대차 페이스북에서 내달 3일까지 최종 닉네임을 선정하는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 왕중왕전’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번달 9일 까지 현대차 페이스북에서 고객들에게 아반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애칭을 응모 받아 진행됐으며 총 1만 9천 여명의 네티즌들이 다양하고 기발한 애칭을 응모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번 후보작이 선정됐다.현대차는 후보작 중 최고의 아반떼 애칭을 뽑기 위해 현대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고객들이 마음에 드는 애칭에 투표할 수 있는 왕중왕전을 실시하며 10월 중 이번 네티즌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대중성 30%, 참신성30%, 상징성 40%)를 종합 해 최종 당선작을
[kjtimes=김현진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에서 추진 중인 ‘전국 단위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 추진으로 KT는 최적화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하여 올해 말까지 한국환경공단 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RFID를 통한 M2M기술, WCDMA 통신, 고도화된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해당 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보급될 전기자동차의 운영과 충전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종합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KT가 구축하는 시스템에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과 자동 연동되는 기능이 추가돼 향후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KT는 지난 2009년 말부터 현재까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여하여 전기자동차 충전관리 및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