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애경그룹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AK에셋(주)(대표 채동석)이 구설수에 올랐다. 구설수에 오른 AK에셋은 2008년 12월 24일 설립된 회사로 현재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리 산28-1번지외 163필지를 현물 출자해 부동산 임대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서울과 수도권 인근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골프장(중부컨트리클럽)이 들어서 성황 중이며, 해당 토지는 같은 애경그룹 계열사인 애경개발이 임대해 관리, 운영하고 있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애경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애경유화는 AK에셋을 설립한 직후인 2008년 12월 26일 ‘신규 법인설립에 따른 계열회사 추가’를 내용으로 코스피 공시를 통해 그룹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때 금감원에 신고된 AK에셋의 자산 총액 규모는 970억3800만여 원. 모든 지분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4.76%)을 비롯해 장남이자 그룹총괄 부회장인 채형석 부회장(53.90%)과 차남인 채동석 부회장(21.32%), 장년인 채은정(11.62%), 3남인 채승석(8.40%) 등 오너일가가 100% 보유했다. 하지만 2011년 8월, 변화가 일어났다. 애경그룹의 또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에서 생산‧판매하는 자동차 올란도가 좌석고정 장치 관련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26일 국토해양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작업자 오류로 3열 좌석이 정확히 고정되지 않아 고정 장치가 빠질 경우 탑승자가 넘어지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시정(리콜) 대상은 `11.11.7~`12.1.16일 사이에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올란도 2.0(디젤, LPG) 승용자동차 1,894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2.4.27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조립상태 확인 후 좌석 탈거 후 재조립)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
[kjtimes=한길 기자]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LG그룹 업무용 차량으로 쓰인다. 현대자동차는 여의도에 위치한 LG그룹 본사 사옥 트윈타워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하이브리드 업무용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전달식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120대를 우선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양사는 지난 3월 제휴한 친환경 업무 협약에 따라 단계적으로 300대를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이것은 친환경 업무용차로서 최대의 공급대수다. 이번 하이브리드 차량은 LG전자, LG화학 등 LG 주요 계열사에서 업무용차량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곽진 전무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선두 업체인 LG화학과 맺은 친환경 업무 제휴가 양사의 관심과 협력 속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친환경차 전달 뿐만
[kjtimes=한길 기자] 델파이 오토모티브 (NYSE: DLPH) 가 지난 2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2 PACE 어워드즈 (Premiere Automotive Supplier’s Contribution to Excellence Awards)” 시상식에서 두 개의 PACE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 수상으로 현재까지 15개의 PACE 어워드를 획득했고 이는 다른 수상 기업 대비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이다. 델파이의 멀티포트 폴디드 튜브 컨덴서 (Multi-Port Folded Tube Condenser)가 생산공정 분야에서, 0.13 mm 와이어 용 L-형상 압착 (L-Shaped Crimp)이 제품 분야에서 모두 최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PACE 어워드 최종 수상 리스트에 델파이의 프리미엄 저소음 고압 GDi 연료 펌프 (Premium Low Noise High Pressure GDi Fuel Pump)가 제품 분야에, 와이어링하니스 굴곡 내구 시뮬레이션 툴(Wiring Harness Bend Fatigue Simulation Tool)이 정보기술 분야에 각각 노미네이트 되었다. “PACE 어워즈는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마힌드라와 함께 24일 남아프리카에서 ‘코란도C’와 ‘코란도스포츠’ 공식 론칭 행사를 갖고 남아프리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과 함께 마힌드라 남아공지사 아쇼크 타쿠르(Ashok Thakur) 지사장과 각 지역 딜러들이 참석했으며, 남아공 기자단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도 병행해 진행했다. 쌍용자동차의 이번 남아공 론칭 행사는 마힌드라와의 MA 이후 지난해 9월 확정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을 위한 ‘마힌드라와의 시너지 극대화’ 일환으로, 쌍용자동차 제품들은 이달 말부터 마힌드라 남아공지사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된다. 이를 위해 마힌드라 남아공지사는 쌍용자동차 전담직원들을 추가로 채용하고 마힌드라의 47개 딜러십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전자가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과 LED TV가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이었다. 27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1~3월)의 실적이 국내외 사업장을 합한 연결 기준으로 매출 45조2700억원, 영업이익 5조8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발표했던 실적 가이던스보다 매출은 2700억원, 영업이익은 500억원이 각각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46조9천900억원, 영업이익 2조9천500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22.4% 늘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98.42%나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작년 4분기보다는 매출은 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0% 개선됐다. 작년 4분기에 1회성 이익이 약 8000억원 포함된 것을 제외하면 올해 1분기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보다 약 30% 정도 개
[kjtimes=견재수 기자] 이탈리아 자동차 업체 피아트 산하 크라이슬러가 3년 전 파산의 아픔을 딛고 미국 시장에서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6일 크라이슬러는 2012녀 1월~3월 간 결산을 통해 순이익이 저녀 동월의 약 4배에 달하는 4억 7300만달러(한화 약 385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 주력 모델인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판매호조가 가장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매출이 25%나 증가한 163억 5900만달러(한화 약 1조3250억원) 규모다. GM과 포드자동차와 함께 빅3로 불리는 크라이슬러는 연간 1400만대에 달하는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자동차 시장을 주도했으나 방만 경영과 친환경 기술 개발 외면, 강성 노조 등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점점 외면당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독일, 일본, 한국 자동차 회사와의 기술과 마케팅 경쟁에서도 차츰 밀리더니 결국 2009년 3월부터 차례대로 파산 보호 신청을 하는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최근 3년 동안 체질 개선을 통해 공적자금에 대한 빚을 대부분 갚아가고 있으며 2011년 결산에서는 수조원의 이익을 남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포드자동차는
[KJtimes=김필주 기자]지난 3월 국내 경상수지 흑자폭이 증가 추이를 보였다.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폭은 크게 늘어났다. 지난 2월 5억6000만 달러였던 경상수지 흑자는 30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에는 13억3000만 달러 흑자였다. 상품수지 흑자는 2월 13억1000만 달러에서 지난달 30억 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승용차, 석유제품 등의 수출이 전월보다 호조를 보인 것에서 기인했다. 수출은 474억2000만 달러로 지난 2월 458억6000만 달러보다 늘어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기준으로는 승용차의 수출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선박, 전기·전자제품의 수출이 감소로 전환됐다. 미국, 중동에 대한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EU, 중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은 444억2000만 달러로 전달 445억5000만 달러보다 다소 줄었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이 발행한 원화 국채를 매입하겠다는 방침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외화보유액을 활용해 한국 국채를 매입하겠다는 방침을 한국 정부에 전달해 승낙을 받았다고 전했다.한국은 이미 외화보유액으로 일본 국채를 매입해 보유하고 있지만, 일본정부는 처음으로 한국 국채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일본 정부가 한국 국채를 사들이기로 한 것은 금융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다.작년 10월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통화 위기시 외화를 융통할 수 있는 통화 스와프 규모를 130억 달러에서 700억 달러로 확충한 바 있다.일본은 중국과도 지난달 위안화 국채를 최대 103억 달러어치 매입하기로 합의했다.한국과 중국, 일본은 아세안(ASEAN)과 협력해 역내 자금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올해 출시한 시네마 3D 스마트 TV가 해외 유력 IT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최고의 제품(Editor's Choice)'에 올랐다.2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최대 온라인매체인 '씨넷 아시아'는 최근 55인치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프리미엄 제품(55LM9600)에 대해 "모든 면에서 뛰어난 팔방미인 같은 제품"이라며 '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씨넷 아시아는 "55LM9600은 2012년형 편광방식 3D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근사한 제품"이라며 "제로베젤에 가까운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은 화면이 떠있는 듯한 효과를 주고, 금속 소재의 U자형 스탠드는 세련되고 매혹적"이라고 평했다.화질에 대해서도 "S-IPS 패널과 나노 풀LED 기술이 정확한 색 표현력과 넓은 시야각을 구현한다"며 "제품 평가시 화질 비교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쟁사 제품을 이 제품으로 교체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신영철)는 26일 SLS조선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억대의 금품ㆍ향응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로 기소된 한국수출보험공사 전 부장 강모(41)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또한 SLS 측에서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수출보험공사 전 이사 박모(51)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재판부는 "강씨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SLS 이국철 회장 등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거나 공소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은 위법하지 않다"며 검사의 상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강씨는 2007~2008년 한국수출보험공사 부장으로 근무하면서 SLS조선이 1000억원 이상의 자본잠식 상태에 있는 등 경영 악화 사정을 알면서도 수출보증보험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崔泰源会長SKグループ会長が一ヶ月間現場経営を展開した後、創社初めて社内掲示板に文を残した。 26日SKテレコムによると、崔会長は、去る3月中旬から今月25日まで一ヶ月以上SKテレコム本社社屋であるTタワーに出勤して経営の懸案を直接行った。 崔会長は去る23日、瑞麟洞の執務室に復帰して1ヶ月余りの間の現場経営所感を盛り込んだ"SKテレコム・SKプラネットのメンバーの皆さんを応援します!"という文をSKテレコム、社内掲示板に掲載した。 この記事で彼は約一ヶ月間、Tタワーでの勤務所懐とSKテレコムとSKプラネット従業員に対する激励と要請のメッセージを残した。 彼は"昨年、SKプラネットの分社をよく終えたのに続き、最近、労使が力を合わせて交渉なしに賃金団体協議を妥結し、"労使大和合宣言"をしながら、"一つの心一つの志 "として幸せを育てたいの努力の結実を結ぶこともした "とこれまでの労使和合性の拍手を送った。 引き続き彼は"何よりも意味のある成果は、SKハイニックス買収という一大事を正常に果たしてくれたのだ。メモリー半導体世界2位のSK、ハイニックスとSKテレコムは、今後無形のシナジーを具体化しながら、さらに具体的な飛躍を遂げていく基盤を確保することになった。このすべてのために皆さんが払ってくれた努力に深く感謝を申し上げる "と述べた。 崔会長は昨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트ㆍ싸이월드 회원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첫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김천지원 구미시법원(임희동 판사)은 26일 네이트ㆍ싸이월드 회원 유능종(46) 변호사가 SK컴즈를 상대로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SK컴즈에 1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했다.국내에서 이베이옥션 등 여러 건의 인터넷 해킹사고가 발생했지만 법원이 사업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따라서 피해자가 3500만명에 달한 네이트ㆍ싸이월드 회원의 집단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SK컴즈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여러 건 있지만 대부분의 법원이 해킹 수사결과 이후로 재판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유 변호사는 "국내에서 발생한 해킹사건에서 처음 사업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双竜自動車が12回北京モーターショーで最高級セダン "チェアマンW" 2.8モデルを発売して、"コランドC"と"レクストン"など、様々なSUVラインナップを披露し、中国市場攻略に本格的に乗り出したと23日した。 双竜自動車は、中国国際展覧センターで23日にプレスイベントを皮切りに、5月2日まで開催される北京モーターショーで中国市場を狙って特別に開発された現地ゴンリャクヒョン最高級セダン "チェアマンW" 2.8モデルを発売し、世界最大の自動車市場である中国でのラインナップをさらに強化する一方、グローバル戦略車種として開発しているコンセプトカー "XIV-2"をリリースして将来の製品開発の方向性を提示した。 今回の北京モーターショーで初めて公開された "チェアマンW" 2.8モデルは、昨年、広州モーターショーで発売した "チェアマンW" CW700リムジンモデルと一緒に中国の高級セダン市場を攻略する戦略車種で最もスムーズな走行性能と優れた静粛性を実現する直列6気筒XGi 2800エンジンを搭載しており、ベンツ7段(前進7段、後進2段)のT-Tronic変速機をはじめとする先進的なESPシステムなどの技術が搭載され、優れた安全性を提供する。 さらに、中国のVVIP顧客のニーズに合わせて、世界最高のカーオーディオブランドハーマンカドン(Harman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最近、電子業系であるA社のB副会長が悩みに包まれているという噂が盛んになっている。彼の悩みは、内部部門の人材の流出に起因しているという。 A社は最近になって大規模な有償増資などを断行し、市場競争力の回復に乗り出している。ため、このような現象は"水を差すこと"のような雰囲気なわけだ。財界好事家によると、A社では昨年から人材の流出が本格化したという。以来、これまで退職したか、退職の意思を明らかにした人材が1000人に達すると把握されているという伝言だ。さらに1000人の従業員のうち100人にのぼる従業員が核心人力と伝えられている。このような現象は、1万5000人ほどの携帯電話事業部門の人材が1万5000人余のことを考えると無視をしていないという分析だ。ため、B副会長は、大規模な人員流動の長期的な競争力の低下につなが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懸念の中で特別な指示を出し、賃金を業界平均よりも高く引き上げてくれたのにそれにも人材の流出を防ぐ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話だ。A社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 "外部からの人材を選んでいる"とだけ答え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