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제 11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주요 안건인 결산승인 및 정관변경을 승인하였다. 아울러,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최종 추천된 사외이사를 선임하였으며, 이사회 의장에는 남궁훈 前 생명보험협회 회장을 선임했다.
[kjtimes=김필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4월 1일부터 김연아 선수가 등장하는 하이트맥주의 새로운 광고를 방영한다. 하이트맥주의 신규 캠페인에는 New hite의 깨끗함의 비밀인 아이스 포인트 빙점여과공법을 묘사한 아이스 포인트 안무가 등장한다. 김연아 선수가 선보인 아이스 포인트 댄스는 간결하면서도 재미있는 안무로 김연아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시원함이 묻어난다는 평이다. 하이트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많은 엑스트라와 신나는 배경 음악 덕분에 흥겨운 분위기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김연아 선수는 처음에는 멋쩍어 했지만, 이내 멋진 댄스 실력으로 셔플 댄스를 비롯한 각종 댄스를 선보였다. 분주한 스태프들 사이에서 김연아 선수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춤 연습에 한창이었고, “역시 김연아” 라는 평과 함께 많은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김연아 선
[kjtimes=심상목 기자] 소니코리아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LCD TV, PC,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와 고화질 사진, 동영상을 감상,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는 ‘플레이 메모리즈 스튜디오(PlayMemories Studi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레이 메모리즈 스튜디오는 지난 1월에 선보인 플레이 메모리즈 홈,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의 뒤를 잇는 한층 향상된 버전의 플레이 메모리즈 시리즈 중 하나로, ‘PlayStation®3’의 고속 프로세싱 파워의 장점을 활용하여 동영상을 자유자재로 줌 혹은 스크롤 할 수 있다. 또한 HD 동영상을 마치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으며, DUALSHOCK®3 무선 컨트롤러를 활용해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쉽게 이미지 탐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리모트 플레이’ [1]를 통해 PlayStation®Vita, 혹은 PSP®(PlayStation® Portable)와의 원격
[kjtimes=김필주 기자] 국내 최장 배후령 터널 임시개통이 오는 3월 30일 오후6시에 이루어져 이 지역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차량으로 배후령 터널을 통과 할 수 있게 된다. 영서북부의 새희망길을 열게 될 배후령 터널 임시개통은 그동안 ‘마의 고갯길’이라는 오명을 벗어 던지고 지역의 대표적 랜드마크의 기능과 더불어 수도권 시대의 개막이라는 희망을 가져오게 됐다. 국도5호선 신북-북산(배후령) 개량공사는 ‘04년 2월 공사를 착수하여 8년여에 걸쳐 사업비 총 2,180억원가 투입되었으며, 배후령 터널은 국내 최장 터널, 국내 최초 보조터널, 최첨단 방재설비 도입이라는 타이틀로 우리나라 건설사의 새로운 기록으로 남게 됐다. 배후령 터널의 길이는 5.1km로, 현재 국내 도로터널로서는 최장인 능동터널(밀양시~울산시 울주군)보다 500m 더 길다. 또한 터널 내 비상상황이
[kjtimes=김필주 기자] 시스코가 새롭게 부상하는 포스트PC 시대를 맞아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협업을 하도록 돕는 혁신 주도에 나섰다. 시스코는 오늘 신규 모바일 및 데스크탑용 재버(Cisco Jabber™) 협업 애플리케이션과 신형 텔레프레즌스(Cisco TelePresence®)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스코 고객은 직원들이 업무 성격 또는 업무 우선순위에 따라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인스턴트 메시징에서 음성통화 또는 비디오로 바로 바꾸는 것처럼 한 협업 솔루션을 사용하다 다른 솔루션으로 쉽게 전환하는 편의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새로 발표한 재버 및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은 서로 완벽하게 통합, 운영도 가능해 텔레프레즌스 고객들은 투자보호 하에 모빌리티 확장도 가능할 전망이다. 우선 시스코는 기존의 안드로이드, iOS, Mac, 블랙베리 및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9일 서울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응웬 떤 중(Nguyen Tan Dung) 베트남 총리를 만나 금호타이어의 베트남 공장 증설, 양국 교류활성화 등과 관련된 면담을 가졌다.금호타이어는 올해 8000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소재 타이어공장의 증설을 추진 중이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타이어 생산공장(2008년 완공)과 천연고무 가공공장(2007년 완공)을 운영 중이다. 2013년 공장증설이 완료되면 베트남 내 타이어 생산규모는 연간 245만본 늘어난 총 560만본에 이른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고속, 금호건설,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계열사들이 베트남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박삼구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한-베트남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미국 시애틀, 산타바바라,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4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북미 순회공연’을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고, 북미 현지서 문화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년간(2010, 2011년) 서울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정명훈) 유럽투어를 후원하면서 유럽시장에서도 적극적인 문화 마케팅을 펼친 바 있는 현대차는 이번 북미 순회공연 후원을 통해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북미에서 브랜드 이미지 및 고객 충성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서 모두 현대차 아반떼가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현대차의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북미지역에서 고품격의 오케스트라 공연 후원을 통한 문화마케팅으로 고급 브랜드로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차의 ‘모닝’이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독일의 유력 자동차 소비자 단체인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 Club, 독일 자동차 클럽)’가 발표한 ‘차급별 TOP10 보유비용(COO, Cost of Ownership)’ 평가에서 ‘모닝(수출명 피칸토)’이 경차 부문 1위에 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유비용 평가는 보험료, 세금, 각종 소모품 교환 비용, 감가상각, 유류비 등총 8개 항목에 대해 매년 15,000km를 운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4년 동안 들어가는 보유 비용을 조사한 것으로, 총 6개 차급별 Top10을 선정했다. ‘모닝’은 두드러진 품질 향상, 뛰어난 연비 및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타 브랜드에 비해 보유비용이 가장 적다는 평가를 받으며, 도요타의 ‘아이고’, 폭스바겐의 ‘업’ 등 경쟁 차종들을 모두 제치고 경차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모닝’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해당하는 iF 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해양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조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함이 발견된 한국지엠(주) 알페온 승용자동차에 대하여 시정(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전조등이 자동차안전기준상의 허용기준 보다 높게 비춰져 야간 운행 시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어렵게 하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시정(리콜) 대상은 `10.4.30~`12.3.5일 사이에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된 알페온 승용자동차 3차종 12,74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2.3.30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전조등 전자제어장치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kjtimes=견재수 기자] 반포대교 무지개조명 설치 업체로 유명한 (주)한삼시스템 A 대표에게 입찰비리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A대표는 조달청 입찰 과정에서 자사인 한삼시스템이 낙찰될 수 있도록 도와준 서울시 공무원 B씨(6급)에게 뇌물을 건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대표는지난 2009년 5월과 10월경, 서울시 강동문화회관 경관조명 및 무대조명 입찰 과정에서 회사가 독점 수입하는 특정 제품의 규격을 반영한 설계도를 제출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고, 그 결과 조달청과 총 31억 5700만원의 물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공무원 B씨는 한삼시스템이 최종 낙찰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A대표는 이에 대한 대가로 지난 2010년 1월경 총 1억 5700여만원을 B씨에게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삼시스템은 서울시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조명 설치업체로서 서울N타워, 잠실대교, 강원랜드 인공폭포, 부산 자갈치시장, 영월 동강대교, 단양 양백폭포, 이천 도자기 모형 등 국내 유명 관광명소의 경관조명을 도맡아 설치한굴지의 조명 회사다. KBS홀, CJ홈쇼핑, 그랜드하얏트호텔, 성남아트센타, LG아모리스홀, 경인방송, 경주신
[kjtimes=이지훈기자]LG유플러스가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다.LG유플러스는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전국 84개 도시 및 889개 군읍면까지 LTE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LG유플러스의 LTE 요금제 가입자들은 전국 어느곳에서든 끊김없는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지금까지 전국에 6만5000개의 LTE 소형 기지국(RRH)을 설치하는 등 LTE 전국망 구축에 힘을 기울였으며 총 1조2500억원의 비용을 투입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LTE 서비스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데이터 트래픽 증가를 우려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800메가헤르츠(MHz) 대역의 LTE망 외에 추가로 2.1기가헤르츠(GHz) 대역의 LTE망을 올 하반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LTE 망을 통해 음성통화가 가능한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를 전격 선보여 통화 중에도 미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부유층이 이루고 싶은 부(富)의 목표치는 '600만 달러(약 68억 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29일 영국 컨설팅업체 스콜피오파트너십과 공동 발표한 '2012 FuturePriority 보고서'에서 "한국자산가들의 목표로 삼는 10년 후 재산증식 규모는 평균 600만 달러"라며 "이는 조사대상인 아시아 9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 밝혔다.이는 2011년 10월~11월에 걸쳐 한국 등 아시아 9개국에서 금융자산 10만 달러(약 1억1000만원) 이상 가진 부유층 2768명을 조사한 결과다.조사에 참여한 한국 부유층 309명 중 재산 증식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사람은 19%로 전체 평균치인 65%를 크게 밑돌았다. 상당수 한국 부유층이 소득수준은 높으나 미래 재산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은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국 부유층은 다른 국가 응답자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이 중국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세일을 처음으로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은 광주점을 제외한 전국 12개 점포에서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남녀의류, 잡화 등 국내외 220개 브랜드를 10% 할인하는 '니하오 빅세일'을 한다고 28일 밝혔다.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브랜드 세일과 봄 세일 기간에는 10% 추가로 할인된다.현대는 중국 케이블방송과, 은련카드 홈페이지,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 등에 세일 내용을 홍보했다.5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중국인 고객에게 250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현대는 매년 봄 세일 시즌에 이러한 중국인 고객 할인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현대의 작년 중국인 매출 신장률은 110%였고, 지난 1∼2월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0% 늘었다.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最近A建設のB社長が物議に上がった。ソウル四大門の真ん中に駐車場を運営しているC会場の観客たちに高い駐車料金を課しているというのがその理由だ。さらに、駐車場の秩序の管理も後回しだ。事実確認の結果、A建設は、1992年9月1日C会場横の公園の地下2800坪の敷地に、地下6階規模で、すべて1353台収容可能な"D駐車場"を改装した後、今までの20年間の観客から高額の駐車料金を受けてきた。現在D駐車場の使用料金は、C会場の公演のチケット保有観客の場合、7時間5000ウォン、展示チケット所有者は、4時間で4000ウォンである。C会場では、主要な公演の時の前に駐車場のご案内要員配置を要請したが、A建設がこれを拒否しC会場でD駐車場のご案内要員を税金で別に運営している。世間ではこれを置いてB社長に大規模な公演と言っても観覧時間が最大3時間あれば十分だという点を勘案すると、A建設の七時間5000ウォン"という駐車料金は、"商売根性"に他ならないと不満を提起している。別の一角では、社会貢献活動を強調してき大手企業が文化的な生活をしている市民を対象に、"駐車場商売"をするという声も聞こえる。A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商売根性云々は、視覚の差であるだけ"と言いながら"来る8月30日に20年無償使用契約期間が終わって寄付滞納形で返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だけ説明した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A건설 B사장이 구설수에 올랐다. 서울 사대문 한복판에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C공연장 관객들에게 비싼 주차료를 물리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게다가 주차질서 관리도 뒷전이라고. 사실 확인 결과 A건설은 지난 1992년 9월 1일 C공연장 옆 공원 지하 2800평 부지에 지하 6층 규모로 모두 1353대를 수용할 수 있는 ‘D주차장’을 개장한 후 지금까지 20년간 관객들로부터 고액의 주차료를 받아왔다. 현재 D주차장 사용 요금은 C공연장 공연 티켓 보유 관객의 경우 7시간 5000원, 전시 티켓 소유자는 4시간에 4000원을 받고 있다. C공연장에선 주요 공연시간 전후로 주차안내요원 배치를 요청했지만 A건설이 이를 거부해 C공연장에서 D주차장 안내요원을 세금으로 따로 운영하고 있다. 세간에선 이를 두고 B사장에게 대형공연이라 해도 관람시간이 최대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