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7월 16일~18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13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코리아 투어’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올 여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스포츠 이벤트인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에서 MINI는 경상도 사투리로 배구의 스파이크를 뜻하는 ‘쎄리라’를 슬로건으로 표방하며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또한 MINI 패밀리 차량 전시와 VIP 라운지 운영,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MINI시승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으며, 시승 참가 고객에게는 소정의 MINI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MINI만의 브랜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로데오’ 경기, 해변에서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MINI 스타일 타투 제공 등 재미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이번 행사를 통해 MINI는 여름 휴가철 대
[kjtimes=견재수 기자] 벤틀리 모터스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벤틀리 모터스는 올 상반기까지 전 세계에서 4,279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比 판매량이 9% 증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의 성장세에는 국내 판매량도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국 시장에서 상반기에만 총 60대를 판매했으며, 특히 컨티넨탈 GT 시리즈는 전년 동기比 136%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벤틀리의 판매 증가는,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과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 확장된 14개의 새로운 딜러십 오픈 등이 주 원인으로 작용했다.벤틀리 모터스의 영업, 마케팅 및 에프터세일즈 담당 이사회 임원인 케빈 로즈 (Kevin Rose)는 “기존의 컨티넨탈 GT W12, V8 라인업의 인기는 물론 벤틀리의 플래그쉽 세단 뮬산 또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15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수시공시 사항을 누락하고 일부는 지연 공시한 사실이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제89조' 및 `동법시행령 제93조'를 위반한 것이다. 집합투자업자는 투자운용인력의 변경 사실, 투자설명서의 변경 사실, 약관 변경 사실, 기준가격의 오류 수정 사실, 사모집합투자기구가 아닌 집합투자기구가 설정 및 설립되고 1년이 지난 후 1개월간 계속하여 원본액이 50억원 미만인 경우 그 사실과 해당 집합투자기구가 해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수시공시해야 한다. 이날 금감원에 따르면 신한BNP자산운용은 2011년도에 투자운용인력 변경에 대한 수시공시 사항을 누락했으며, 소규모 펀드 여부 등에 대한 수시공시 사항을 지연 공시했다. 또, 2011년부터 2013년 중에는 투자설명서를 변경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5년간 목디스크 환자가 연평균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1.4배가 더 많았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7년~2011년 사이 근골격계질환인 ‘목뼈원판장애(이하 목디스크, M5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 57만3,912명이던 전체 진료환자가 2011년 78만4,131명으로 연평균 8.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이 동일하게 8.1%였으며, 진료인원은(2011년 기준) 남성 33만1,091명, 여성 45만3,040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배 많았다. 전년대비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2008년, 2009년, 2010년에는 각각 전년대비 5.0%, 8.3%, 7.0% 증가했고, 2011년에는 전년대비 12.3% 증가해 다른 해에 비해 증가폭이 컸다. 최근 5년동안(2007~2011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TOP KIA’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최근 국내외 8개 기관에서 수상한 것을 기념하며 7월15일~8월31일 사이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슬롯머신 게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기아차는 작년 12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소비자 중심경영(CCM) 기업’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3 美 J.D. POWER 초기품질조사 1위(Sub-Compact CUV 부문 공동수상) ▲국가고객 만족지수(NCSI) ‘경차·소형·중형’부문 1위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KS-SQI) 10년 연속 1위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 ▲국가브랜드대상(NBA) 자동차 멤버십 부분 2년 연속 선정 ▲미국 Auto Pacific 고객만족도 조사(VSA)서 K5·스포티지R 1위 선정 ▲착한 기업 지수(GBI) 자동차 업계 1위 등 8개 조사를 석권하며 더욱 커진 브랜드 가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중공업이 드릴십 1조 1699억원 규모의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15일 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사인 Seadrill Draco社로부터 드릴십 2척을 1조1,699억원에 수주했다” 밝혔다. 납기는 2015년 하반기이다.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1996년 이후 전 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십 142척 가운데 61척을 수주하며 세계 시장점유율 43%를 기록하고 있다.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유럽 선사로부터부유식 원유저장설비(Floating Storage Unit) 1척을 수주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103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거뒀다. 이는 연간 수주목표 130억 달러의 79%에 해당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검찰의 원전비리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은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측근이 해당 업체에게 금품 제공을 요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진위 여부를 가릴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에게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정수공업 이모(75) 대표를 통해 “김 전 사장의 핵심 측근으로부터 ‘김 전 사장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고 해 돈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업체 대표인 이씨에 따르면, 지난 3월 신울진 1․2호기 용수처리 설비와 관련해 김 전 사장의 측근 A씨가 자격이 없는 업체를 입찰에 참여시킬 수 있다는 취지를 내비쳤으며 ‘원만한 진행을 위해 김 사장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고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A씨의 조언에 이 대표는 완강하게 버텼으나 ‘을(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감동 당국은 금융사의 소비자 보호 관련 부서 기능과 역할을 대폭 강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금융사 인재들도 마케팅이나 영업 분야 보다 소비자보호 부서를 희망하고 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을 만들어 7월 1일부터 은행, 보험, 카드 등 모든 금융사에 적용하도록 했다. 이 모범규준은 금융사의 상품 개발부터 마케팅, 영업, 민원 처리 전 과정에서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다.금융사의 소비자보호 총괄부서가 최고경영진 직속 독립 전담조직이 되는 내용도 이 규준에 포함하고 있다. 이 부서는 사내 어떤 부서의 간섭도 받지 않고 관련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한 것이다.이 부서는 민원 처리와 관련해 임직원에 대한 출석 요청, 점포 조사 등을 할 수 있다. 또 자료 제출 등을 요구받은 부서는 민원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자동차는 12일 기아차 대학생 마케터 ‘펀키아 디자이너’ 6기 발대식을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가졌다.‘펀키아 디자이너’ 6기 합격자들은 7워부터 약 6개월 동안 기아차의 생생한 마케팅 현장을 취재해 기아차 공식 블로그 ‘펀키아(http://fun.kia.com)’ 를 통해 알리고, ‘펀키아 디자이너’ 들의 활약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기아차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펀키아 디자이너’ 6기는 총 20명으로 ▲기아차의 신차 및 전략차종 관련 마케팅 활동 취재를 담당하는 M1팀, M2팀 ▲기아 타이거즈와 프로야구,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등 스포츠 행사 관련 취재를 담당하는 CS팀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호주오픈 볼키즈 마케팅 등 유스마케팅 프로그램 취재를 담당하는 CY
[kjtimes=김한규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모든 유형에서 강세를 보였다.금융권에 따르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지난 일주일 동안 1.64% 상승했다. 지난 10일 버냉키 의장의 발언으로 양적완화 출구전략 우려가 진정되면서 한 중동안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005930) 등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해 나갔고, 그 외에 중소형주도 상승했다.펀드도 모든 유형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K200인덱스 펀드가 주간 수익률 2.21%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고 일반주식펀드, 중소형펀드도 각각 1.19%, 0.43%의 수익률을 보였다.개별 상품별로는 개별 상품별로는 '삼성KODEX조선주상장지수' 펀드가 주간 수익률 7.30%를 나타냈다. 지난해 대비 발주량이 증가하면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어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 펀드가 5.88%, 은행 관련 상장지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금융(053000)이 이달 경남·광주 은행을 시작으로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5일 우리금융 계열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매각 절차를 공고하고 인수 희망자를 찾는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11월이 되어야 결정될 전망이다.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인수가는 각각 1조3000억원, 1조2000억원으로 추정된다.BS금융지주와 DGB금융은 경남은행에, JB금융은 광주은행 인수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경남과 전북 지역 상공인들은 지방은행 인수와 관련해 정부에 우선협상권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역 상공인들은 국회의원들까지 동원해 금융위원회를 압박하는 상황이지만 정부는 최고가격 낙찰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등을 함께 묶어서 매각하는 형식인 우리투자증권은 1조3000억~1조5000억원에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1일 ‘제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배려 문화를 확산시킨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인구복지협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제2회 인구의 날 기념 일·가정 균형 국민추천 경진대회’ 공모에 참가한 조폐공사가 일·가정 균형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조폐공사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임신·육아기 직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시설 운영, 직원과 가족의 건강관리 및 경조사 지원,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일·가정 균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평소 직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오는 8우러 31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시승고객과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Go Ford, Go California!’ 이벤트를 진행한다.7월 8일~8월 31일까지 전국 24개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별 시승 이벤트는 뉴 토러스, 올-뉴 이스케이프, 올-뉴 퓨전 등 포드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또 전시장을 방문해 포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각 모델별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토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이스케이프는 등록세 지원, 포커스 디젤은 28만8천원의 유예할부 혜택 등이다.특히 역대 시승 이벤트 1등 당첨자 숫자로는 최대인 17명의 1등 당첨 고객들은 5박7일 캘리포니아 관광 및 LA 다저스팀 경기 관람권과 LA 다저스 공식 유니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서비스 만족도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13년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12일 경기 화성의 SINTEX에서 개최된 「2013년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대회」에는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CSI(Customer Satisfaction Index, 고객 만족 지수)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을 포함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 ▲초청 강사 특강 ▲부문 별 최우수 사업소 포상 등이 진행됐으며, 김명철 법인정비사업소협의회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이어서 참가자 전원은 행사장 인근 코스에서 트래킹을 함께하며 일체감을 다지는 한편 목표 달성을 위한 뜻을 모으는 시간
[kjtimes=김봄내 기자]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은 12일부터 공단에 들어가 완제품과 원부자재를 갖고 나온다.전기전자·기계금속·화학업종은 12∼13일, 섬유·신발·기타업종은 15∼16일 방북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영업기업 등은 17∼18일 들어간다.방북 인원은 물류기사와 보수인력 등을 포함해 업체당 3명까지다.이들은 당일 오전 7시 40분 남북출입사무소(CIQ)에 집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단에 머물며 물자를 차량에 실어 나올 계획이다.기업들은 그동안 출입이 통제돼 납품하지 못한 완제품과 습기가 많은 공단에서 손상될 수 있는 원부자재를 가져 올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업체들은 짧은 기간에 한정된 인력만으로 많은 물자를 운반할 수 없어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