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한국시간 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했다. 이날 경기서 팀이 5-2로 앞선 9회말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5세이브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1.79를 기록했다. 첫 타자로 듀발을 상대한 오승환은 2개의 스트라이크를 먼저 잡았지만, 1B-2S에서 던진 4구 직구가 공략당해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후속타자 홀트와의 대결에서는 바깥쪽을 공략하며 5구 92마일 직구로 헛스윙을 유도,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코자트를 상대로 2S 상황에서 스트라이크 존에 꽉 차게 걸친 86마일 바깥쪽 슬라이더를 던져 삼진 처리했다. 이날 마지막 타자인 조이 보토를 1구만에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3점차 리드를 지켰다. 이틀 전 신시내티전에서 1/3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던 오승환은 이날 호투로 설욕에 성공했다. 오승환이 뒷문을 깔끔하게 틀어막은 세인트루이스는 3연패를 끊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2위를 지켰다.
[KJtimes=장우호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마니의 정체가 화제다. 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이하 가마니)’는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 등장해 ‘가을전어’와 함께 듀엣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가마니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듀엣으로 소화하면서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판정단도 뮤지컬 무대를 보는 듯하다며 그의 가창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승리는 가마니에게 돌아갔다. 이에 가면을 벗은 가을 전어는 ‘마마보이’ ‘너를 품에 안으면’ 등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김준선이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가마니의 정체를 두고 뮤지컬 배우 카이를 거론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싱가포르에서 폭발적인 지카 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싱가포르 보건부와 환경청은 1일(현지시간) 31명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첫 지역감염 환자가 발생 이후 엿새 만에 누적 감염자 수는 151명으로 늘었다. 전날에 이어 임신한 상태의 여성 감염자도 추가로 나와 임신부 감염자는 모두 2명이 됐다. 감염자 발생지역도 중북부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감염자 중 3명은 중북부의 타고르 대로, 북동부 이순 거리 등 기존에 환자가 나오지 않았던 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셴룽(李顯龍)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지금까지는 한정된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그러나 이제 싱가포르 전역에 지카 바이러스가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며 "최선의 방어는 모기를 박멸하고 서식지를 없애는 것"이라며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2018년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패배한 일본이 심판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2일 일본축구협회가 심판판정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뜻을 담은 의견서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전날 사이타마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차전에서 UAE에 1-2로 졌다. 일본은 1-2로 뒤진 후반 32분 스트라이커 아사노 다쿠마의 슈팅이 UAE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지만, 일단 공은 골라인을 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후반 22분 공격수 우사미 다카시가 UAE의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때문에 쓰러졌지만 주심이 페널티킥을 주지 않은데 대해서도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일본은 AFC와 FIFA에 제출한 의견서에 당시 상황이 녹화된 동영상도 첨부했다. 일본 내에선 UAE와 인접한 카타르 심판들이 이날 경기에 배정된 것이 불리한 판정의 원인이 됐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KJtimes=장우호 기자]배우 이현재와 김열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현재는 오는 10월 3일 김열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 보도에 따르면 이현재와 김열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친구로 지내왔으며 1년여 전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웨딩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는 2009년 메이트 1집 앨범 '비 메이트(Be Mate)'로 데뷔했으며 한국과 중국 등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열은 2010년 영화 '용서는 없다'로 데뷔했으며 SBS '드라마의 제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지영난 부장판사)는 31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가 형량이 부당하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술자리가 마칠 무렵 피해자의 남편 대신 계산을 했고, 피해자를 추행하려다 차량이 피해자의 집에 도착하자 운전사에게 인근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한 점 등을 볼 때 피고인의 사물 변별 능력이나 의사 결정 능력이 미약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원심의 판단은 파기될 정도로 부당하지 않다"고 판시했다. 최씨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시고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원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원심 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새로운 스니커즈 ‘비오지 삭(BOG Sock)’을 출시했다. ‘비오지 삭’은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삭(Blaze of Glory Sock)’의 줄임말로 90년대 푸마의 아이코닉한 러닝화인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Blaze of Glory)’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스트리트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스니커즈다.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는 ‘트리노믹 솔(Trinomic sole)’의 혁신적인 쿠셔닝과 시대를 앞선 스타일로 큰 인기를 끈 러닝화로, 이번에 출시된 ‘비오지 삭’은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만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스트리트 스타일의 스니커즈로 재탄생 시켰다. ‘비오지 삭’은 푸마의 스포츠 헤리티지가 담긴 ‘트리노믹 솔’과 발목 부분의 ‘삭 라이너(sock liner)’, 그리고 다양한 소재가 사용된 모던한 디자인의 어퍼가 특징이다. 아웃솔에는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의 핵심인 ‘트리노믹 솔’이 적용돼 쿠셔닝이 뛰어나며, 발목을 양말처럼 감싸는 ‘삭 라이너’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화감과 함께 독특한 디자인까지 제공한다 어퍼는 90년대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의 오리지널 실루엣과 구조적인 디자인을
[KJtimes=유병철 기자] 앙큼한 파피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의 2016 F/W 신제품 ‘잉크빨’ 바이럴 영상이 지난 8월 11일 공개후, 2주만에 75만뷰를 달성하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페리페라 ‘잉크빨’ 바이럴 영상은 메이크업 신제품의 특징인 잉크 속성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주얼로 담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화제의 메이크업 비결은 다름아닌 잉크빨! 짧은 스낵영상으로 ‘잉크 라인 4종’의 특징인 형광등 피부, 고발색, 인형 속눈썹, 우수한 지속력을 독특한 영상으로 담아내 ‘잉크빨’ 메이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페리페라 틴트와 립스틱의 발색력과 지속력은 갑 오브 갑이다”. “나도 잉크 블랙 카라로 인형 속눈썹 완성하고 싶다” “옐로우 베이스는 아무리 밝아도 화사하지 않아 핑크 베이스 쿠션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핑크 쿠션이 제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페리페라 신제품 ‘잉크 라인 4종’은 핑크 필터 효과로 뽀샤시한 피부를 연출하는 ‘잉크래스팅 핑크 쿠션’, 잉크에 퐁당 빠진듯한 짱짱한 발색력의 ‘잉크 퐁당 스틱’, 잉크세팅으로 속눈썹을 한올 한올 올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모씨가 부동산 사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징역 8년을 구형받았다. 1일 한 매체는 검찰이 지난달 4일 열린 최종 변론 기일에서 검찰이 허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2012년 안성시에 확정된 물류센터 개발계획이 있는 것처럼 속여 개발사업 차익을 얻게 해주겠다는 말로 피해자 이모씨를 속여 총 35억5000만 원을 받아냈다. 하지만 해당 토지는 개발계획이 없는 곳이었고 향후 개발도 불투명한 곳이었다. 허씨는 이씨에게 매도차익을 얻게 해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허씨는 제 3자와 공동소유인 남양주 별장을 자신의 단독소유인 것처럼 속여 이씨에게 20억 원에 매도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근저당설정 사실도 알리지 않았다. 남양주 별장은 지난 2013년 한혜진이 방송을 통해 공개한 북한강변 신혼집으로 방송에도 등장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한혜진이 허씨와 함께 피해자를 수차례 만난 것으로 보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가수 예지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예지의 소속사 측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8개월 만의 예지 솔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얼굴이 가려진 여자와 ‘끌려다녀’ ’Yezi x WHO?’ ‘2016.09.08 00:00AM’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베일 속 가려진 아티스트와 9월 8일 신곡 ‘끌려다녀’로 컴백한다는 걸 암시하고 있다. 예지는 지난해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뛰어난 랩 실력과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로 떠오른 여성 래퍼다. 올 초 첫 번째 솔로 앨범 ‘포어 사이트 드림(Foresight Dream)’으로 시크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올 봄 피에스타 활동을 통해 기존 상큼함과 발랄함에 특유의 섹시미를 더해 이전에 추구했던 모습들과는 또 다른 콘셉트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베일에 가려진 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에지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아티스트는 9월 5일 그 실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탤런트 이선빈이 SNS를 통해 '라디오스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선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 '라디오스타' 녹화 끝! 녹화 내내 수고 많으셨던 작가님들 감독님들 스태프 분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선빈, 쌈디, 그레이, 지코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선빈은 쌈디, 그레이, 지코 사이에서 홍일점 미모를 뽐냈다. 이어 "그리고 홍일점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잘 챙겨주시고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신 라스 선배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같이 출연하신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지코 선배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빈, 쌈디, 그레이, 지코는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인 9월 모의고사가 1일 전국 2088개 고교와 427개 학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로, 오는 11월 17일 치뤄지는 2017학년도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번 모의고사는 수험생 60만7389명(재학생 52만1614명, 졸업생 8만5775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학생은 4007명 줄어든 반면 '반수생' 등이 합류하면서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졸업생 응시자가 9533명 증가했다. 한국교육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9월 모의고사는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9월 모의고사 시험영역은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 (13:10~14:20), 4교시 한국사 및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ㆍ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한다.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는 4교시 탐구영역에…
[KJtimes=김봄내 기자]10호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열도를 통과한 영향으로 홋카이도(北海道)와 혼슈(本州) 북부 등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라이언록은 전날 오후 태평양에 접한 일본 이와테(岩手)현으로 상륙해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靑森)를 통과했다. NHK에 따르면 홋카이도와 이와테현에는 8월 한 달 강수량을 훨씬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홋카이도에는 29일 이후 여러 관측점의 강수량이 300㎜를 넘었으며 국토교통성이 설치한 미나미후라노초(南富良野町)에 설치한 우량계에는 500㎜가 넘는 비가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홋카이도와 이와테 현에서는 강이 넘치거나 제방이 무너져 넓은 지역이 침수되는 사태가 이어졌다. 교도통신은 홋카이도의 하천인 소라치가와(空知川)는 미나미후라노초의 제방이 붕괴했으며 시가지가 물에 잠겨 주민 약 200명이 고립됐다고 전했다. 사쓰나이가와(札內川)는 오비히로(帶廣)시의 제방이 무너져 일대가 침수됐고 다른 지역에서도 하천 수위가 범람 위험 수준으로 상승했다. 홋카이도의 누비나이가와(ヌビナイ川)를 가로지르는 다리에서는 RV승용차가 아래로 떨어졌으며 차에 타고 있던 3명 중 2명은
[KJtimes=이지훈 기자]일반인들의 신상을 폭로해 논란이 됐던 SNS '강남패치'와 '한남패치' 운영자들이 검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혐의(정통망법상 명예훼손)로 회사원 정모(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5월 초 인스타그램에 강남패치 계정을 만들어 제보를 받은 뒤 다음달 말까지 모두 100여명의 사진과 과거 경력 등 신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주로 여성들의 사진과 함께 그녀가 과거 유흥업소에 종사한 경력이 있고, 스폰서가 있다는 등 내용을 올렸다. 유흥업소 종사자나 연예·스포츠계 관계자 등 유명인물을 범행대상으로 골라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사결과 정씨는 평소 자주 가던 강남 클럽에서 한 기업 회장 외손녀를 보고 박탈감과 질투를 느껴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역배우와 쇼핑몰 모델 일을 하다 세 달 전부터 한 회사 임시 사무직으로 근무 중인 정씨는 이후 생겨난 유사 계정인 한남패치 운영자에게 자신이 받은 제보를 전해줬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정씨와 함께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친구 A씨의 뒤를 쫓고 있다. 주로 남
[KJtimes=장우호 기자]10호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도쿄 지역으로 접근하며 세력을 확장하고있다. 오늘 오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채 일본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0호 태풍 라이언록은 30일(오전 4시 기준) 현재 도쿄에서 남동쪽으로 약 460㎞ 부근의 태평양 해상에서 시간당약 20㎞씩 북동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일본 동북부 해안인 센다이 지역 북쪽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록은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5m/s, 강도 ‘강’의중형 태풍이다. 외신은 태풍 라이언록이 상륙하면 최대 100mm의 폭우가 강한 바람과함께 쏟아지고 해안지역에 1~2m에 이르는 폭풍해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날 밤 사이 혼슈 북쪽과 홋카이도 남동쪽 지역에 최대 150mm에이르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시간당 80㎜를 넘는 곳도 있고 도호쿠 지방에서는 이번 태풍으로평년 8월 한 달 분이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수 있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일본각지에서 임시 휴교령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러 행사가 취소됐다. 일본은 올해 9호 태풍 민들레도 상륙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