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해안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러나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의 위협은 없는 상태라고 퍼시픽 쓰나미 경고 센터가 전했다. 지진은 노르섭에서 서남쪽으로 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동경 167.34 남위 16.09이고 진원의 깊이는 35㎞다. 바누아투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를 일컷는 '불의 고리'의 남단에 있다. 지난 16일 규모 7.3 강진이 일본 구마모토현을 강타하고 남미 에콰도르 태평양 해안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불의 고리 지대에서 도미노 현상처럼 연달아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바누아투는 지난 3일 이후 6차례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음주 사고와 잠적 사실을 강하게 부인한 개그맨 이창명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한 채로 운전하다 보행신호기를 충돌하고 사고차량을 방치한 채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이창명(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마신 술의 양 등을 종합해 위드마크 공식으로 계산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0.16%로 추정됐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에서 두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K(20)씨가 27일 오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는 K씨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필리핀을 여행 다녀왔다. 지난 20일 처음 감기 증상이 나타났고 이후 22일부터 발진 증상을 보였다. 질병관리본부는 K씨가 필리핀에서 머물렀던 11~14일 사이 모기에 물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K씨는 여행에서 가족 1명과 함께 했다. K씨는 필리핀에서 보라카이, 칼리보 등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귀국 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먼저 동네 의원을 찾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당시에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아니었다. 발진도 없었고 단순한 감기 증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K씨는 발진 증상이 나타나 종합병원으로 옮겼고 필리핀 여행 이력을 밝힌 뒤 지카 바이러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K씨의 소변 검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RT-PCR)를 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최종 양성 판정을 내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허경영 전 공화당 총재가 고가의 외제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7일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허 전 총재는 이달 19일 오후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서 볼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밀린 볼보 SUV는 바로 앞에 있는 벤츠 차량까지 추돌하는 삼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당시 허씨가 몰던 차종은 가격이 7억원이 넘는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볼보 운전자가 이달 25일 뒤늦게 사건을 접수해 허 전 총재에게 출석하라고 통보했다"며 "롤스로이스 차량은 허 전 총재의 명의가 아닌 리스 차량"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도핑 파문' 이후 18개월 만에 복귀한 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27)이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의 좋은 기록을 냈다. 박태환은 27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사흘째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 1조 경기에서 3분44초26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개인 최고 기록 3분41초53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건재를 과시했다. 올해 남자 자유형 400m 세계랭킹 1위 기록은 맥 호튼(호주)이 지난 7일 호주선수권대회에서 세운 3분41초65다. 세계 기록은 첨단 소재 전신수영복 착용이 금지되기 이전인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파울 비더만(독일)이 세운 3분40초07이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동아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박태환은 리우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국제수영연맹(FINA) A기준기록(3분50초44)도 가뿐하게 통과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도핑 규정 위반으로 경기단체에서 징계를 받은 후 3년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피로회복 기능성 의류 브랜드 베넥스(Venex)를 수입해 오는 29일 대치동에 전문매장을 오픈하고 첫 선을 보인다. 베넥스는 독자적인 첨단기술로 개발한 신소재 PHT(Platinum Harmonized Technology)를 제품에 적용해 피로회복과 숙면을 돕는 기능성 의류 브랜드다. PHT는 나노플라티나가 주원료로 사용된 신소재로 항시 미약한 원적외선을 발생시켜 우리 몸의 신경세포를 자극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한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면 근육이나 위장은 이완 돼 휴식을 취하고, 혈관이 넓어져 혈류가 좋아지면서 피로물질, 노폐물은 몸 밖으로 빨리 배출돼 피로를 쉽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40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관련 서적이 100만부 이상 판매되는 등 학생, 주부, 운동선수,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 연령층에게 탁월한 피로회복 효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 국제무역 박람회 ISPO 2013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독일 수영 국가대표 선수, 스웨덴 프로 스키선수가 애용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KJtimes=김봄내 기자]6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피고인 박모(83) 할머니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26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평상시 할머니들이 마을회관에서 즐겨 마시는 음료수에 독극물을 타는 등 잔혹한 범행 수법을 사용했다"며 피고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도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금까지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뤄지지 않았고 증거가 있는 데도 피고인이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평온한 시골 마을 주민들이 서로서로 의심하게 만드는 등 더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고 시골 마을은 파탄지경에 이르렀다"며 "범행이 대담하고 피해가 막대한 점 등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은 1심과 마찬가지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해 무죄를 주장하는 근거를 설명했다. 변호인단은 항소심 재판에서 제 3자의 범행 가능성과 피고인이 사건 발생 직후 피해 할머니들의 분비물을 닫아주는 등 구조 노력을 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무죄를…
[KJtimes=이지훈 기자]전남 고흥의 한 골재 채취장에서 대규모 주상절리가 발견돼 유관 기간이 보존 방안 마련에 나섰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관내 S업체가 관리 중인 전남 고흥군 도화면 구암리 일대 골재 채취장에서 최근 주상절리 지대를 확인됐다. 이 주상절리는 현재 드러나 있는 규모만 높이 20~30m, 폭 100m로, 수직형과 방사형 구조를 동시에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절리는 주로 해안가에 있고 육지에서는 보기 드물지만 이곳 주상절리는 내륙에서 발견됐다. 경주 인근의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가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로서 알려졌는데 고흥의 주상절리도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다. 고흥 주상절리는 5~6년 전 골재 채취 과정에서 처음 발견됐으나 이후 별다른 보존 조치 없이 방치된 채 골재 채취가 계속됐다. 최근 환경단체의 보존요구와 일부 지질학자들이 현장을 방문하면서 보존과 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누가 보더라도 보존이 필요한 곳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며 "주상절리가 값싼 골재로 분쇄돼 팔리기 전에 골재 채취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흥군도 주상절리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정식…
[KJtimes=이지훈 기자]'독도지킴이'로 활동하는 서경덕(42) 성신여대 교수가 횡령 등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측은 재단법인 '대한국인' 이사장을 맡은 서 교수 등 재단 관계자 3명을 횡령 및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의류 유통업체 P사 관계자 2명도 장물취득과 공갈미수 혐의로 함께 고소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조사2부(정희원 부장검사)에 배당해 사실관계를 살펴보고 있다. 네파 측은 "외국인 6·25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195억원 상당의 아웃도어 용품을 대한국인에 기부했는데 아무런 합의 없이 대부분을 의류유통업체 P사에 헐값에 팔아넘겼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P사에 물품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대한국인에서 물품을 사들일 때 들인 비용 등 19억원을 주지 않으면 땡처리 업체에 넘기겠다'는 협박을 당했다"고도 했다. 서 교수는 "재단의 상임이사와 네파 측이 기부품 중 에티오피아에 전달하고 남은 나머지를 더 나은 곳에 활용하고자 현금화하기로 합의했던 부분"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현금화한 돈은 재단에서 전액 갖고 있어 횡령이 절대 아니다"며 "
[KJtimes=이지훈 기자]25일 오전 10시 1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길등재에서 야외 전술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해병대 1사단 소속 K-55 자주포 1대가 도로 옆 5m 아래로 떨어져 전복했다. 이 사고로 자주포에 타고 있던 김모(22) 상병이 숨지고 문모(21) 하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위독한 상태다. 자주포에는 대원 7명이 타고 있었고 나머지 5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사고는 훈련을 위해 자주포 18대가 이동하던 중 길등재 내리막길 끝 지점에서 1대가 도로에 넘어져 일어났다. 부대 측은 내리막길이 거의 끝나가는 지점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자주포가 커브 길을 돌다 중심을 잃으면서 도로 옆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대 측은 현장을 통제하고 크레인으로 자주포를 끌어올리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수민(23·CJ오쇼핑)이 유럽프로골프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총상금 28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민은 25일 중국 선전 건존 골프클럽(파72·7천1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씩 기록하며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의 성적을 낸 이수민은 공동 2위인 요스트 루이튼(네덜란드), 브랜든 스톤(남아공)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1만2천353 유로(약 5억3천만원)다. 한국 선수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를 제패한 것은 지난해 5월 안병훈(25·CJ)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특히 이수민은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매 라운드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이수민은 또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7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종전에는 최경주, 위창수, 양용은, 노승열, 정연진, 안병훈이 우승했다. 양용은은 유럽 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웨이 코스메틱의 올곧게 빚은 오리엔탈 生 발효한방 브랜드 올빚이 생기에 탄력을 더한 생기 업 크림과 생기 업 아이크림을 출시한다. 봄이 시작되는 5월, 햇빛은 따스하고 날씨는 화창해지는 반면, 건조한 공기와 흩날리는 꽃가루와 황사 먼지들로 피부는 거칠어지고 생기를 잃기 마련. 특히 봄철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쉽게 일어나 피부가 칙칙하고 지쳐보이게 쉬운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피부에 즉각적인 생기와 함께 탄력을 더해줄 올빚의 생기 업 크림과 생기 업 아이크림을 제안한다. 이 두 제품은 ‘생기’에 ‘탄력’을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피부를 다독여주고 생기부여에 탁월한 황칠나무수액 발효 추출물의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2배 더 함유해 칙칙한 피부에 촘촘히 생기를 채워 어린 빛의 피부로 관리해주며 풀, 꽃, 나무 등 신선한 약초에서 추출한 성분들이 젊고 건강하게 빛나는 어린 빛의 피부로 가꿔준다. 여기에 수분을 가득 머금은 식물유래보습성분이 피부 사이사이에 수분을 채워주고, 보습 그물막을 형성해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생기 업 크림은 살구씨 오일 발효성분이 피부…
[kjtimes=김봄내 기자]나눔로또 제69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9억9541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4, 5, 8, 16, 21, 29’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3’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0명으로 각각 5321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799명으로 각각 147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9만504명과 151만2397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보기)는 22일 건설업자에게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구속기소된 김학규(69) 전 용인시장에게 징역 3년6월에 벌금 5천만원과 추징금 4천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전 시장의 보좌관 김모(60)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천만원과 추징금 1천만원을, 이들에게 뇌물을 준 건설업자 장모(60)씨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전 시장에 대해 "시민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당선된 시장으로서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함에도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도모하고 받은 금품의 액수도 크다"고 판시했다. 김 전 시장 등은 2012년 5월 건설업자 장씨에게서 "부도난 하수관로 정비사업 시공업체 A사를 인수하려고 하니, 이 회사가 기업가치를 유지하도록 시의 정비사업을 계속하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장씨에게 자신들의 변호사비용 2천만원을 대신 내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전 시장은 또 장씨를 따로 만나 현금 3천만원을 추가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변호사비용 2천만원 대납' 사실은…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의 '팝의 전설' 프린스(57)가 미네소타 주(州)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AP통신과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이 21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프린스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이 현재 프린스의 자택에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프린스의 홍보담당자인 이벳 노엘 슈어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프린스가 숨진 채 집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본명이 프린스 로저스 넬슨인 프린스는 7개의 그래미상을 받고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미국 팝의 전설이다. 7살의 어린 나이에 첫 노래를 작곡했고 1980년대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과 함께 세계 팝 음악을 주도한 천재 팝 아티스트로 불린다. 1978년 데뷔 앨범 이후 무려 32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한 그는 6집 '퍼플 레인'(Purple Rain)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프린스는 이 곡으로 1985년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주제가 작곡상도 받았다. 2007년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하프타임 때 선사한 공연은 역대 최고의 라이브 공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가수이자 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