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유미가 사랑에 흠뻑 빠진 로맨틱 걸로 변신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012'에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주인공 주열매 역을 완벽히 소화해 '리얼 로맨스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정유미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All we need is Romance'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달콤하고도 화사한 로맨스의 순간을 다양한 모습으로 담아냈다. 이번 시즌 핫 트렌드로 꼽히는 레드 컬러의 립 메이크업과 또렷한 블랙 아이라인, 코랄 빛 블러셔 등으로 메이크업을 연출한 정유미는 사랑에 빠져 설레는 마음을 품은 여인의 모습과 연인의 깜짝 선물에 수줍어하는 여자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표현해냈다. 이날 화보 촬영에서 정유미는 각각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표정 연기와 포즈로 로맨스의 순간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애플과 삼성전자간 스마트폰 특허소송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나올 예정이다.26일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는 31일 애플이 삼성전자 일본법인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중간판결을 할 예정이다.중간판결은 종국(終局)판결을 하기 전에 소송의 주요 쟁점에 대한 재판부의 견해를 미리 보여주는 절차다.31일에는 특허침해 여부에 대한 판단만 제시하고 손해배상액 결정은 종국판결로 미룰 것으로 예상된다.애플은 지난해 8월23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S와 갤럭시 S2, 갤럭시 탭 7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판매금지와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 재판에 대한 일본 재계의 관심은 비상하다.교도통신은 "(판결이) 일본 내 휴대전화 제조업체나 통신업자의 전략에도 영향을 줄…
[kjtimes=김봄내 기자]강운태 광주시장은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그룹이 선정된 데 대해 24일 성명을 내고 "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며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대우일렉트로닉스는 광주에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카오디오 등 가전공장을 설립해 지난해 1조 3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13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며 "동부그룹은 현재의 고용인원을 전원 승계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광주시가 가전산업의 세계적인 메카로 발전해 나가는 데 바탕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신민아가 ‘아랑사또전’ 촬영 현장에서 포졸로 깜짝 변장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신민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빤 아랑 스타일!”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포졸복장으로 변장하고 다부지게 입을 꼭 다문 채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띄고 있는 사진 한장 을 개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랑 신민아 너무 귀엽다” “뭘해도 귀요미” “아랑 오빠 잘생겼어요!!” “아랑은 포졸 스타일!!” “신민아 남장을 해도 꽃미모네!!” “센스있는 멘트 아랑스타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4회에서 인간이 되어 돌아온 아랑은 자신의 장례식장에 찾아가던 중 정혼자였던 주왈(연우진)과 마주쳤다. 우연히 아랑과 마주친 주왈(연우진)의 반지가 반짝거리자 주왈이 아랑의 뒤를 계속 쫓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송창의가 두 번째 사극 출연작인 드라마 SBS ‘대풍수’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폭풍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창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송창의가 드라마 ‘대풍수’의 남자 주인공 이정근 역에 캐스팅되어 지난 22일 첫 리딩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송창의는 ‘대풍수’에서 극 중 원나라에서 온 중국 이론서를 통해 사주 명리와 풍수지리에 해박한 인물 이정근 역을 맡아 고려 말 최고의 명리, 지리 관상학자인 지상과 최대 경쟁자로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송창의의 사극출연은 지난 2008년 MBC ‘이산’에서 정약용 역을 맡아 맛깔스러운 천재 연기로 호평을 받은 이후 두 번째 사극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송창의는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대풍수’의 이정근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컴백 소식을 전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전효성은 23일 오후 2시 30분경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크릿의 컴백! 좀만더 기다리라구 시크릿타임|! 커밍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모니터링 스크린에 잡힌 전효성은 누군가에게 안겨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며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뮤직비디오 현장인가요?”, “한 장의 사진으로 많은 얘기를 하네요”, “기다렸습니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시크릿의 오랜만의 컴백에 절대적인 환호를 보내고 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한동안 국내 활동이 뜸했던 시크릿이 “오는 9월 중순에 새로운 앨범으로 국내 팬들에게 인사드릴 것이다”며 “이번 앨범은 시크릿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LG電子は23日、グ・ボンジュン副会長がロンドン五輪で韓国新体操史上最高の成績を収めたソン・ヨンジェ選手をソウル汝矣島のLGツインタワーに招待して激励金と最新のノートパソコンを伝えたと明らかにした。ソン・ヨンジェ選手は初の大会出場にも自信あふれる演技で韓国新体操選手としては初めて決勝に上がって個人総合5位を記録した。LG電子は、昨年からソン・ヨンジェ選手を"フィセン"エアコンモデルとして迎え入れて、国内初の新体操ガラショー"LGフィセンRhythmic All Stars2011"のメインスポンサーとして参加するなど、全面的に支援してきた。グ副会長は"幼い年齢にも大変な訓練を勝ち抜い堂々として素晴らしい試合を見せてくれたソン・ヨンジェ選手の情熱に感銘を受けた"とし、 "LGフィセンのモデルとして国内外でL
[kjtimes=김봄내 기자]채규철 강원 도민저축은행 회장이 은닉해둔 고가의 오디오 500여점이 추가로 발견됐다.예금보험공사는 23일 채 회장이 모 건물 지하창고에 숨겨둔 50억원(가압류 가액 기준) 상당의 오디오 495대를 찾아냈다고 밝혔다.예보 관계자는 "지난 5월 은닉재산신고센터에 들어온 제보를 바탕으로 장소와 소유주 확인 절차 등을 거친 결과 이 오디오 장비들이 채 회장 소유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오디오들은 지난 상반기 예보가 찾아낸 3000점과는 별도로 보관돼 있던 것들이다.채 회장은 지난 6월 회사 연수원 건물에 3000여대의 고가 오디오와 스피커 등 음향장비를 보관해오다 예보에 적발된 바 있다. 시가 수백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장비들은 현재 법률 절차를 마치고 처분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예보 관계자는 "새로 적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전세계 500개 기업 가운데 6위에 올라 코카콜라, GE, 토요타 등을 제쳤다.브랜드평가 컨설팅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는 23일 세계 500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결과 삼성의 순위가 지난해 18위에서 올해 6위로 뛰어오르며 처음으로 글로벌 '톱 10'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삼성의 올해 브랜드가치가 381억9700만달러로 평가돼 지난해 가치 평가액 215억1100만달러보다 56% 늘어났다. 평가된 가치는 브랜드로 인해 창출될 예상 현금흐름의 순 현재가치를 뜻한다.전체적으로는 국내 10개 기업이 순위권에 들었다.현대자동차는 130억9800만달러로 지난해 230위에서 올해는 63위로 무려 167계단이나 수직 상승했고 , LG전자도 지난해 168위에서 87위로 뛰어올라 100위권 안에 들어섰다.이밖에 기아차 순위가 397위에서 195위로, 대우가 순위권 밖에서 250
[kjtimes=김봄내 기자]팔도는 23일 상반기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넘게 증가한 2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팔도는 올해 50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하고 오는 2015년까지는 1억달러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회사측은 "주요 수출품은 꼬꼬면과 도시락, 일품해물라면 등 라면제품"이라며 "특히 꼬꼬면은 미국, 호주, 일본 등 20여개국에서 300만달러 이상 팔려 나갔다"고 설명했다.음료 가운데는 '뽀로로 음료'가 작년 동기 대비 53.7%의 신장세를 기록, 수출액이 138만달러에 달했다.팔도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카타르, 아르메니아 등 10개국에 수출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도 브라질과 싱가포르 등 4개국에 진출했다고 덧붙였다.팔도는 내달에는 꼬꼬면 용기 제품을 추가 수출하고 남자라면과 도시락 봉지면 등 신제품 판매도 확대할 방침이다.해외영업팀 안중덕 팀
[KJtimes=유병철 기자] 대작드라마 ‘도시정벌’ 주인공 김현중과 정유미의 가슴 절절한 진한 포옹신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김현중과 정유미는 이번 드라마 ‘도시정벌’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서로 강렬하게 끌어안고 격한 포옹신을 선보여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는 팬들의 반응과 누리꾼들의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냈다. 일본 로케 중 선보인 이번 포옹신은 극 중 주인공 백미르(김현중)와 이단비(정유미)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와 가슴 미어지는 감동적인 장면을 아름답게 연출해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김현중은 정유미와 깜짝 포옹하여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표정에서 녹아드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진지한 얼굴로 정유미를 보듬고 있는 모습이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과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또한 한참 동안 달리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오는 11월 런던 초연 27년 만에 한국어 공연된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985년 10월 8일 런던 개막 후 27년간 43개국 300개 도시에서 21개 언어로 공연됐으며 총 6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작품.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에 이어 세계적인 뮤지컬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4대 역작 중 국내에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장발장’이라는 제목으로 친숙한 ‘레미제라블’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 동안 감옥에 갇혀있다 가석방돼 풀려난 장발장과 주변 인물들의 삶의 역정을 그려낸다. 지난 8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어 초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성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신민아가 아랑의 심정을 담은 ‘아랑 송(song)’을 공개했다. 신민아는 22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3회 방송분에서 본인이 연기하는 아랑이 처한 서글픈 상황을 표현하는 애달픈 마음을 담아 직접 부른 곡 ‘아랑 송’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신민아가 부르는 ‘아랑송’은 극중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이 자신이 죽은 이유를 알고자 고군분투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는 과정과 어우러지며 아랑의 안타까운 죽음을 고조시켜 줄 전망이다. 특히 신민아가 부른 ‘아랑송’ 까만 달은 동양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편곡의 발라드 곡으로 “신민아의 목소리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ST 제작사 IMX는 “신민아가 원래 가진 음색이 예뻐서 특별한 주문 없이 1시간 만에 녹음이 끝났다. 신민아가 극중 아랑의 감정에 몰입해…
[kjtimes=이지훈 기자]SPC그룹의 베이커리 파리크라상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상생자금을 조성한다.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과 신한은행 기업그룹장인 이동대 부행장은 22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사에서 ‘SPC그룹 협력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체결에 따라 파리크라상은 신한은행과 함께 각각 100억원을 마련해 총 200억원 규모의 ‘협력기업 상생협약 대출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파리크라상이 협력기업의 거래실적과 성장가능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을 선정하면 신한은행이 신용심사를 거쳐 시중금리보다 1.6%포인트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는 형식이다. 파리크라상의 협력기업들은 높은 은행 문턱을 쉽게 넘는 것은 물론, 연간 3억2000만~5억원 상당의 이자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
[kjtimes=이지훈 기자]30대 그룹 가운데 90% 이상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 경영체제를 운영하거나 검토중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80% 이상은 현재의 위기가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30대그룹의 경영·기획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벌인 '주요 그룹 위기 체감도 및 대응 현황 조사'(10대그룹 포함한 25개 그룹 응답) 결과를 22일 발표했다.대기업들은 현재의 위기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심각한가라는 물음에 20%는 '매우 심각하다'고 했고 44%는 '심각하다', 36%는 '비슷하다'는 의견을 내놨다.전체의 12%는 이미 비상경영체제를 대외적으로 선포했고 52%는 대외적으로 선포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실시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내부 검토중'이라는 응답도 28%였다.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할 계획이 없다는 그룹은 8%에 그쳤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