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아워홈은 자사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 ‘싱카이’와 ‘키사라’에서 연말연시를 기념해 특선 신메뉴를 출시하고, 단체 예약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싱카이와 키사라 전 지점에서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이라는 테마로 한 연말 세트메뉴를 1인당 5만원에 선보인다. 먼저, 싱카이는 중국 연말연시 인사 ‘년년고(年年高ㆍ 갈수록 좋은 날들이어라)’의 의미를 담은 ‘천상지연(天上之緣) 세트’ 메뉴를 출시한다. 이 세트는 냉채, 게살 해물볶음, 마요 새우, 어향가지 소고기, 홍콩식 볶음밥에 후식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키사라는 소중한 인연에게 보내는 겨울 편지라는 콘셉트를 담은 겨울 낭만 특선 메뉴 ‘연(緣) 세트’를 선보인다. ‘연 세트’는 빵 모양 그룻에 스프를 담아 낸 애피타이저와 모둠사시미, 대하튀김, 스시, 해물나베우동, 후식 순으로 제공된다. 특히 싱카이∙키사라 광화문점 및 여의도점을 방문하면, 싱카이의 품격 있는 중식과 키사라의 정통 일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싱카이에서는 중국 3대 진미 샥스핀과 함께 키사라의 대표 메뉴인 모둠 사시미가 포함된 ‘조우(遭遇)코스’를, 키사라에서는 돌판 즉
[KJtimes=장우호 기자]웅진가문에 난기류가 발생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윤형덕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과 차남인 윤새봄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이 법정에 서게 된 것이 그 원인이다. 이들 두 아들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돈을 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웅진그룹은 이와 관련 “주식 매수 후 팔지 않았으며 이득 본 것도 없다”며 말을 아끼는 모양새다. 하지만 법정관리의 늪에 빠졌던 ‘세일즈맨 신화’의 주인공 윤 회장의 그룹 재건 의지가 발목을 잡히는 분위기다. 이번 사건은 지난 11월 8일 채널A가 ‘[단독]웅진 두 아들, 실적 대박 발표 직전 주식 매수’란 제하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윤 회장의 두 아들이 그룹 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얻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2월 1일 웅진그룹은 “지난 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6억원에 달한다”고 실적을 공개 했는데 보름 전인 1월 중순, 윤 회장의 두 아들은 웅진씽크빅 주식을 각각 18만여주씩 사들였다. 채널A는 주식 매수 당시 1만1000원 선이던 주가가 실적 공개 이후 최대 1만6000원 선까지 뛰며 최대 20억원의 부당 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게 검찰
[KJtimes=조상연 기자]지난 6일과 7일 두 차례 열렸던 청문회가 오는 14일부터 재개된다. 국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는 14일 3차 청문회, 15일 4차 청문회 등 일정을 예고했다. 14일 3차 청문회에서는 모두 16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채택된 증인에는 신보라 전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 등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의료시술 의혹 등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들이 포함됐다. 또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 대응 과정과 관련된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윤전추·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도 출석해 최순실의 대통령 의전 개입 등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4차 청문회에서는 모두 30명의 증인이 채택됐다. 이날 증인으로는 최순실씨 전 남편으로 지난 2014년 비선실세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정윤회 전 박근혜 의원 비서실장이 출석한다. 아울러 정부 비리의혹 감찰에 나섰다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고발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도 증인으로 나선다. 이밖에 ‘정윤회 문건’ 유출 사태 당시 ‘권력서열’ 발언으로 이름을 알렸던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KJtimes=조상연 기자]국정농단 2차 청문회에서 모르쇠로 일관하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과를 이끌어낸 것은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주식 빼고 다 잘한다 '주식갤러리’ 사용자의 제보였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영선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집중 추궁했다. 이날 김기춘 전 실장은 청문회 내내 최순실, 정윤회 등에 대해 "모른다"로 일관해 의원들의 질책을 받았다. 이에 박영선 의원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검증청문회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 속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있는 자리에서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였던 박근혜 현 대통령이 최순실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청문회장에서 박 의원은 해당 영상을 틀고 “최순실을 몰랐다? 앞뒤가 안맞죠”라며 김 전 실장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다. 청문회 내내 모르쇠로 일관하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서..." "모른다고 할 수 없겠다" "착각했다" 등 말을 바꿨다. 김 전 실장과 최순실의 관계를 입증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지난 12월 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 ‘2016 살롱 스피릿 져니(salon spirit journey)’가 성황리 종료됐다. ‘2016 살롱 스피릿 져니 (salon spirit journey)’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팀아모스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마련됐다. 팀아모스 디자이너들은 무대에 올라 컷팅과 헤어 컬러링 그리고 스타일링 기술을 직접 시연했으며, 테마에 맞춰 다양한 컨셉을 반영한 다채로운 작품들로 런웨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무대는 각 콘셉트에 어울리는 테마 영상과 조명을 활용, 다양한 무대 효과를 통해 보는 즐거움이 더해졌다. 헤어쇼 후에는 1년간 활동으로 수료의 결실을 맺은 팀아모스 12기에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모스프로페셔널 컨셉 살롱인 살롱에이 대상 시상식이 이어져 아모스 파트너십 살롱으로써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마에스트로 리더십’을 주제로 지휘자 서희태 특강이 진행됐다. 이 강연에서는 디자이너이자 살롱 경영자인 참석자들에게 오케스트라와 소통하며 성공적인 앙상블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푸쉬업 브라 1위 브랜드 원더브라가 세계적인 크리스탈 브랜드 크리스탈 프롬 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레이션한 ‘2016 시크릿 에이전트 레드’를 출시했다. ‘2016 시크릿 에이전트 레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원더브라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기획한 제품으로,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레드 컬러의 브라를 영롱하게 반짝이는 딥그레이 컬러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한 언더웨어다. 여기에 푸쉬업 브라 1위 브랜드인 원더브라만의 최대 강점인 풍성한 볼륨 또한 놓치지 않다. 원더브라의 독자기술인 젤타입의 오일패드를 이용해 가슴형태에 맞는 편안한 볼륨감을 구현해 주고, 15도 각도의 8자형 날개패턴이 가슴을 모아주고 올려줘 풍성한 가슴라인을 만들어준다. 특히 원더브라의 ‘시크릿 에이전트’는 1년에 단 한번 선보이는 스페셜 라인으로 브라 컵의 겉과 속이 다른 리버스 디자인으로 겉은 심플하고 고급스럽지만 안감에는 화려한 패턴을 사용해 비밀스런 멋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시크릿 에이전트’ 스페셜 라인은 레드 컬러 브라를 명품 브랜드 및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스와로
[kjtimes=정소영 기자] 차(茶)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장려하기 위해 ‘제 2회 공차 여름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이번 콘테스트는 여름 시즌 아이스 메뉴 개발로 차, 얼음, 토핑 등 다양한 요소를 조합한 독창적인 신메뉴를 개발하는 것으로 매장 점주와 점장, 매니저 등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1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린티라떼’가 보완 과정을 거쳐 지난 10월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처럼 이번 신메뉴 아이디어에 대한 기대도 높을 전망이다.참가서류 접수기간은 내달 6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본선 콘테스트 단계를 거쳐 최종 시상이 진행된다. 내달 24일 본선 콘테스트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공차상 2팀을 선발해 각각 100만원/50만원/30만원/공차 선불카드 10만원권을 시상한다. 평가기준은 맛, 비주얼, 상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 총 8개 요소를 통해 판단할 계획이다.이은영 공차코리아 마케팅실 이사는 “이번 콘테스트는 소비자와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푸조 3008이 영국 Carbuyer Best Car awards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7)’와 ‘최고의 SUV(Best SUV)’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온라인 자동차 전문 평가 사이트 Carbuyer는 해마다 약 20여개의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으며 신형 푸조 3008은 세련된 내외관 스타일링, 효율적인 엔진, 뛰어난 실용성 등이 최적의 조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의 차’와 ‘최고의 SUV’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푸조 3008은 지난 11월 말 유럽 대표 자동차 전문 기자단의 사전 투표를 통해 ‘2017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의 최종 7개 후보 중 하나로 선정돼 내년 제네바모터쇼 최종 투표결과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국내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풀체인지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강인한 외관을 자랑하며 차세대 아이-콕핏 (i-Cockpit®) 시스템을 적용한 실내는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출시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세단 Q50S가 지난 11우러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Q50S는 364마력의 폭발적 성능과 복합연비 12.6km/l의 탁월한 효율로 수입차 시장에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피니티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5000만원대 에센스 트림 도입과 하이테크 트림 가격 조정 이후 더욱 가격경쟁력까지 탑재하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대비 2배 이상 누적 판매량이 급상승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이 같은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프로모션을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Q50S를 4890만원에 한정 판매 하는 Q50S 스마트 패키지(배터리 보증기간 4년/10만km적용, 내비게이션 제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뉴 QX60을 구매 방법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할부(선수금 50%) 및 4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 적용 차량 오너는 인피니티의 12월 추가 혜택도 기대할만 하다. 해당 제도를 통해 신규 차량을 등록하는 고객은 국가 지원으로 개별소비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인피니티는 전 차종 대
[kjtimes=정소영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위베어베어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하고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베어베어스는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시리즈 ‘그리즐리’, ‘판다’, ‘아이스베어’ 곰 삼형제 에피소드를 다룬 내용이다. 배스킨라빈스 신제품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총 24종으로 ‘바로 먹는 스윗 큐브’, ‘바로 먹는 와츄원’, ‘나눠 먹는 컵 케이크’, ‘찍어 먹는 아이스크림 퐁듀’ 4종이 대표상품이다.‘바로 먹는 스윗 큐브’와 ‘바로 먹는 와츄원’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아이스크림 바(bar)로 장식해 특별한 재미를 더했고 ‘나눠 먹는 컵 케이크’는 총 9개 맛의 아이스크림이 각각 컵에 담겨있어 크리스마스 파티나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서 함께 나눠먹기 편리한 케이크다. ‘찍어 먹는 아이스크림 퐁듀’는 큐브 모양의 미니 바이트 아이스크림을 프리미엄 딸기잼과 라즈베리가 섞인 소스에 찍어먹는 퐁듀 콘셉트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해피포인트 앱의 사전주문 시스템인 해피오더를 이용하면 조기소진 걱정 없이 지금 바로 위베어베어스 캐릭터 상품 확보는 물론 20% 할인혜택과 5%의 해피포인트…
[kjtimes=견재수 기자] 김기춘 대통령 전 비서실장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7일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2차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의 날선 질문에 시종일관 ‘모르쇠’로 일관하며 불성실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날 최순실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이번 사태의 가장 핵심 인물로 지목된 증인들은 줄줄이 불출석한 가운데 김 전 실장과 김종 전 문체부 차관·차은택·고영태 등은 출석했다. 청문회 출석한 증인들 중 김 전 실장은 여야 의원들의 십자포화 공세를 받았다. 최순실과 우 전 수석이 불출석한 점이 주된 이유라는 분석이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비서실장이었다는 점도 주 타깃이 된 배경이다. 핵심 증인들의 불출석으로 다소 김빠진 상태에서 진행된 2창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행적 논란을 포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고 김 전 실장과 김 전 차관은 대부분 ‘모르겠다’ 또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의원들은 증인들의 이 같은 태도에 고성과 날선 목소리로 질책했고, 특히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김기춘 증인 당신은 죽어서 천당 가기 쉽지 않을 것 같다. 반성을 많이 하라”며…
[KJtimes=김봄내 기자]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7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의 청문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다. 장 씨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이권에 부당하게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장 씨는 이날 오전 회의에는 불출석했으나 특위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뒤 오후 회의에 출석토록 했다. 그러나 최순실 씨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다른 증인들은 아직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레일과 전국철도노조가 7일 파업사태 해결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27일 이후 72일째 이어진 철도파업이 이르면 8일 중 종료될 전망이다. 코레일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노사가 6∼7일 집중교섭을 한 결과 조속한 시일 내 철도안전 확보와 열차운행 정상화를 위해 파업사태를 해결한다는 내용의 노사합의서와 2016년도 임금협약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도 보도자료에서 "정당한 쟁의행위로 역대 최장기 파업을 진행했지만 국민적 성원에도 불구하고 최근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국정 마비로 표류해 왔다"며 "임금협약안은 노조 규약에 따른 절차를 거쳐 인준 여부를 결정하고, 노사합의서는 조합의 민주적 절차와 판단에 따라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2016년 임금협약안과 노사합의안을 도출했지만 보충교섭 결렬로 촉발된 철도 노동쟁의가 해소된 것은 아니며, 가처분 소송의 결과와 향후 노사합의 준수 여부에 따라 언제라도 쟁의권이 발동될 수 있다"며 "해결되지 않은 성과연봉제 관련 보충교섭은 조합원들과 진지한 토론을 거쳐 쟁의 전술 전환 등과 관련한 투쟁을 '불법적 성과연봉제'가 철회될 때까지 이어갈 것"이라
[KJtimes=이지훈 기자]‘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입술에 바르는 모습이 포착된 립밤이 화제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바른 립밤은 어느 브랜드인가요” 등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 제품은 미국 화장품 제조 업체 소프트립스사의 ‘소프트립스’인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은 1.99달러(약 2,300원)로 미국 월마트, 타깃 등 대형마트와 아마존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는 정식 유통되지 않고 있어 해외 직구로 구입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7일 고(故) 김영한 전 민정수석 비망록과 관련해 "저는 그 비망록을 직접 본 일이 없고 누가 작성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문회에서 "회의를 하다 보면 장부를 작성하는 사람의 주관적 생각도 가미돼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실장이 '세월호 시신을 인양하면 정부 책임이 커져 부담이 된다'고 지시했다는 비망록의 내용이 사실이냐는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의 질문에 "저는 그렇게 이야기한 일이 없다.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고 그렇게 지시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과 인양 문제에 대해 많이 긴밀히 의논한 일이 있다"며 "저도 자식이 죽어있는 상태인데 왜 시신 인양을 하지 말라 했겠느냐. 그렇지 않다"고 거듭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