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RB의 여제 유성은이 오랜만에 녹음실에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유성은의 공식 SNS에는 녹음실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 2장과 함께 “여러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유성은은 지난 해 데뷔 앨범 ‘Be Ok’와 ‘Healing’을 발매하고 음악 방송과 게릴라 콘서트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Healing'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유성은은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퍼펙트 싱어 등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종종 TV에 모습을 비췄지만 이번에 녹음실을 찾은 건 ‘Healing’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공개 된 사진 속 유성은은 진지하고 비장한 표정으로 헤드폰을 착용한 채 녹음에 임하고 있다. 특히 감정을 잡기 위해 두 눈을꼭 감고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사진 = 삼화 네트웍스) [KJtimes=유병철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과 김지호가 가슴 뭉클 돌담길 어부바 열전을 펼쳤다. 옥택연과 김지호는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각각 주먹부터 앞세우는 대부업체 사장의 직속 보디가드지만, 누나의 일이라면 무조건 앞장서는 강동희 역을, 35세의 나이지만 어릴 적 사고를 통해 7살 지능에 멈춰 있는 강동옥 역을 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1회 분부터 안방극장을 뒤흔드는 참 좋은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옥택연이 김지호를 업고 돌담길을 터벅터벅 걸으며 호젓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거운 기색 하나 없이 환한 웃음을 머금고 길을 걷고 있는 옥택연과 편안하게 업힌 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지호가 따사로운 분위기를 연출해낸 것. 서로를 위
(사진 =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기태영이 신부로 변신한다. 기태영은 영화 ‘한강블루스’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포기하고 성직자의 길을 택한 강명준 미카엘 신부로 캐스팅 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기태영은 절망 속에서도 살아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 특히 봉만대 감독이 이번 작품을 통해 정체불명의 노숙자 오장효 역으로 기태영과 배우로 호흡을 맞추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 ‘한강 블루스’는 온전히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던 신부 명준이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생을 마감하려다 정체불명의 노숙자 오장효, 주민등록상으로는 남자지만 마음은 이미 여자인 추자, 순진한 가출 소녀 마리아, 3명의 노숙 패밀리와 얽히게 되면서 삶의 변화를 겪게 되는 과정을…
[KJtimes=유병철 기자] 박한별의 출근길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샵에서 나오는 박한별 포착! 출근 중인가?’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박한별은 오버사이즈 아우터에 자연스럽게 두른 머플러로 편안함이 돋보이는 여배우의 출근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베라왕의 조안나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한별이 출연중인 SBS ‘잘 키운 딸 하나’ 촬영에 참석하기 위해 메이크업 후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얼마 전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숏컷 헤어에 고정핀을 꽂은 채 대본에 몰입한 모습이 배우로서의 진중함이 엿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한별 숏컷해도 아름다움이 묻어 나와”, “박한별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와 2018년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을 탐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2014년 제 22회 소치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러시아로 향하고 있다. 소치는 약 33만명의 인구로 그리 크지 않고, 2월에도 영상 10~15도 정도로 반팔을 입은 사람들이 쉽게 눈이 띌 만큼 러시아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이다. 동계와 하계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장소로서 매력적이며 다채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소치와 함께 지나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러시아의 관광지들은 어디가 있을까. 러시아의 중심지인 모스크바는 많은 볼거리들로 넘쳐난다. 관광객이라면 꼭 가봐야 할 붉은 광장 주변에는 테트리스 게임 배경화면의 장소인 바실리 성당을 비롯하여 웅장한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KJtimes=이기범 기자] 삼강엠앤티는 27일 싱가포르 PPL SHIPYARD PTE LTD와 67억원 규모의 잭업리그(Jack-up rigs) 해양 구조물 제작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2012년 기준) 대비 3.26%에 해당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민간발전소 건설 사업 규정이 강화된다. STX그룹과 동양그룹 등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도 유동성 위기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동철 의원(민주당)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의원입법 형태로 발의해 국회에서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발전사업자가 사업권을 따낸 뒤 일정 기간 내에 정당한 이유 없이 발전소 건설에 들어가지 않을 경우 사업 허가를 취소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또 해당 기간은 원자력과 화력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등 전원별로 산업부 장관이 별도 고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사업권을 취득한 후 늦게라도 공사에 들어가면 사업권을 취소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실제로도 착공 지
[KJtimes=김봄내 기자]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최 회장과 함께 기소된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도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펀드 출자금 선지급금 명목으로 465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최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또 최 부회장에게 징역 3년6월,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각 선고한 원심도 확정됐다. 앞서 최 회장은 최 부회장과 김 전 대표와 공모해 2008년 10~11월 SK텔레콤 등 계열사로부터 베넥스인베스트먼트 펀드 출자금 선지급금 명목으로 465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최 부회장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2심에서 공
[KJtimes=이기범 기자] 이화전기공업은 27일 시가하락에 따라 신주인수권행사가액을 613원에서 595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했다.조정후 행사가능 주식수는 1680만 6722주다.
[KJtimes=장진우 기자]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는 27일 '붉은 통살 동원연어 온라인 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요리대회는 동원연어(동원연어 오리지날 혹은 동원연어S)를 활용한 자신만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온라인을 통해 선보이는 행사다. 요리에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0일(월)까지 동원FB 블로그(www.dongwonwell.com) 요리대회 게시판을 통해 레시피와 요리 이미지를 등록하면 된다. 1차 예선 평가를 통해 선발된 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투표 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선정하며, 온라인 투표는 다음달 17일(월)부터 23일(일)까지 진행된다. 심사기준은 활용성, 실용성, 창의성, 건강성 등을 위주로 평가하며, 최종순위는 내달 25일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등(1명) '발리 2인 왕복 항공권', 2등(1명) '홍콩 2인 왕복 항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1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해 24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4년 1월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보면 1월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해 12월(64억1000만달러)보다 줄어든 3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은은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줄어든 것이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드는 등 계절적 요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 흑자 규모는 23억3000만달러였고 2009∼2012년에는 매해 1월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일수 감소에 따라 올해 1월 수출은 455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0.2% 감소했다. 다만 일평균 수출은 8.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3.1%), 정보통신기기(8.8%), 철강제품(6.4%) 등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고 디스플레이 패널(-13.7%), 선박(-4.9%)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24.8%
[KJtimes=장진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협력사와 성과를 공유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한국야쿠르트는 27일 경기도 용인의 소재 중앙연구소에서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2014 협력회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서흥캅셀, 푸드웰, 삼화에프앤에프, 신성이노텍 등 70여개 협력사와 거래 중이며, 이 날 행사에는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53개사 100여명의 파트너가 함께 했다.워크숍은 '우리는 건강 파트너'를 주제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공유를 비롯해 품질관리 방향과 식품안전 정책 등을 설명하고, 새롭게 바뀌는 협력사 상생정책에 대해 다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특히 이자리에서 한국야쿠르트는 협력사 대상 성과보상부문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수 협력사에는 결제조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2014 S/S 신제품인 페리스 쿠션 립스를 출시한다. 틴트 No.1 브랜드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페리스 라인에서 한층 생생하게 발색되는 고발색립스틱을 추가 런칭한 것. 페리스 쿠션 립스는 촉촉한 에멀전 제형이 자연스레 입술에 녹아내려 컬러는 생생하게 마무리는 보송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안녕 열아홉, 첫키스 열번, 몰래 여행, 열두시 귀가 등의 위트 있는 컬러명에는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이 담겨 있다. 매일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컬러부터 봄의 기운을 닮은 생생한 컬러까지 8가지로 구성했다. 페리페라의 전속 모델 손나은이 페리스 쿠션 립스를 2가지 룩으로 표현했는데 소녀 특유의 발랄함을 살린 안녕 열아홉 룩에서는 핑크빛 그라데이션 입술로,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KJtimes=자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옛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 디지털출판팀은 27일 전세계인과 해외 동포에게 대한민국 역사와 독도의 소유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전자책의 다국어 버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이는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는 올바른 독도 교육을 위한 어린이 필독서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에 대해 객관적 자료와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견해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 등으로 활동 중인 일본 출신의 '호사카 유지' 교수는 본 책을 통해 독도의 지리적, 역사적 사실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짚어냈다. 미래엔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도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초과청약제를 도입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구주주와 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을 받았다.청약 주식수는 우리사주조합 청약주식 120만주와 구주주 청약주식 469만주, 초과청약주식 52만주를 포함해 약 641만주를 기록했다. 최종 청약률은 106.79%로 집계됐다.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들어 처음 초과청약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초과청약제도는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를 초과로 청약한 다른 구주주에게 1주당 0.2주를 추가로 배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난해 하반기 자본시장법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이 바뀌면서 도입됐다.당초 현대엘리베이터는 유상증자를 통해 유동성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