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박종률 현 한국기자협회장이 제 44회 한국기자협회장에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기자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가영)는 10일 저녁 내년 1월 임기를 시작한 제44대 한국기자협회장선거에서 박종률(43대 한국기자협회장)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박종률 후보(CBS 부장대우)는 총 1787표를 얻어 1399표를 얻은 손균근 후보(국제신문 서울정치부장)를 치고 당선됐다.(투표율 52.6%)이날 당선된 박종률 회장은 “더욱 더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기자협회의 화합을 이끌어내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며 “속도보다는 방향, 좁음보다는 넓음, 뺄셈의 아픔이 아닌 덧셈의 사랑으로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기자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박종률 회장은 44대 회장선거에 나가면서 회원사 인원 기준 100명으로 하향 조정, 지역기자 몫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올 한 해 동안 인천항을 통해 약 200만 컨테이너 선적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장으로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11일 한국지엠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 컨테이너 돌파 기념식’에서 전년 대비 47%나 증가한 선적량으로 표창장을 받았다.한국지엠의 컨테이너 선적 규모는 전년 대비 47%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인천항 컨테이너 물량 1위에 해당된다. 로위나 포니카 한국지엠 글로벌 구매 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2012년, 2013년 연속으로 CKD(자동차 부품을 포장, 수출하는 방식) 115만대 이상을 GM의 해외 사업장으로 수출했다”며, “CKD 사업은 한국지엠 비즈니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적으로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인천항을 통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2014년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와 함께 동화 속 주인공인 디즈니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기본예절과 덕목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와 호텔에서의 하루 숙박이 포함된 디즈니 프린세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에서는 디즈니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덕목과 예절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용기, 인내, 모험, 배려 등 외면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춰야 진정한 프린세스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아이들은 모두 각자의 드레스를 입고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노래 배우기, 왈츠 배우기, 식사 및 차 마시는 예절 실습으로 구성된다. 호텔 그랜드 볼룸에 입장하면
[kjtimes=김한규 기자] 최근 증권가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동양증권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설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11일 증권가에선 메신저를 통해 동양증권이 임원 감축에 이어 최대 700명에 이르는 직원을 감축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돌고 있다.특히 동양증권은 지난 10일 임원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 재신임을 받지 못하면서 사실상 구조조정 됨에 따라 이번 메시지가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닐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또 일각에서는 최근 대만 유안타 증권과 매각 협상에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임원 인사를 시작으로 조만간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 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동양증권 이승현 과장은 "아직까지 이에 대해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 구조조정이 이뤄질려면 노사간에 합의가 있어야 하는데…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8번째 리패키지 미니앨범의 비공개 트랙이 공개된다. 비공개 트랙 ‘숨바꼭질’은 작곡가 박덕상, 박현중의 공동 작품으로 어쿠스틱 기타에 비트감을 가미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또 슬픈 감정선이 두드러지는 멜로디라인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숨바꼭질에 비유해 담담한 가사로 풀어냈다. ‘숨바꼭질’을 통해 티아라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에서도 ‘나 어떡해’, ‘넘버나인’과 전혀 다른 겨울소녀로 변신했다. 공개된 자켓 이미지는 눈이 내리는 배경에 산타와 함께 티아라 6명의 멤버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어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4일 논현동 카페엔느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열며 전 세계 1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이 뉴질랜드 기획전을 선보인다. 얼마 전 TV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의 촬영지로도 소개된 뉴질랜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우며 시청자들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랑풍선의 기획전은 뉴질랜드의 북섬을 5일 동안 관광할 수 있는 상품으로 북섬의 핵심지역을 일주하는 최고의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그 중 뉴질랜드 북섬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와이토모 동굴은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석회동굴로 지하 강물을 따라 보트를 타고 신비로운 반딧불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뉴질랜드의 최대의 유황 도시인 루토루아에서는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유황온천인 폴리네시안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객들이라면 빠지지 않고 들리는 이곳에서는
[kjtimes=견재수 기자] 은평뉴타운지구에 800병상 대규모 종합병원인 가톨릭대 부속병원이 들어선다. 11일 서울시는 물푸레골 입구(3호선 구파발역 인근)에 2018년 완공 예정으로 총 부지 면적 21,611.6㎡에 특성화된 전문의료센터 및 응급센터를 갖춘 병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가톨릭대 부속병원이 들어서면 대형 종합병원이 부족한 은평구는 물론 삼송과 지축지구 주민들까지 의료 인프라 확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그동안 은평구에는 211개 병상 규모의 일반병원이 가장 큰 규모였다. 때문에 주민들이 대형 종합병원을 이용하려면 신촌이나 종로구 쪽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서울시 SH공사로부터 내년 2월까지 부지를 매입한 후 3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대규모 종합병
현대백화점그룹이 2014년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사장 2명과 부사장 3명을 포함해 38명이 승진했으며, 전보 10명 등 총 48명 인사대상에 포함됐다.현대백화점은 김영태 대표이사 사장이 영업본부장 겸 영업전략실장에서 승진했다. 이로써 김 사장은 2014년 김포프리미엄 아울렛과 2015년 판교복합몰 출점 등 신규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됐다.현대홈쇼핑은 기존 김인권 대표이사 사장과 이번에 영업본부장에서 승진한 강찬석 대표이사 부사장의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현대HCN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강대관 대표이사 사장과 영업전략본부장에서 승진한 유정석 대표이사 부사장이 공동 대표를 맡게 됐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트라이프 브레통 셔츠의 대명사 세인트 제임스가 한국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세인트 제임스 부티크 서울’을 지난 11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2010년부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셀렉트 숍 플랫폼 플레이스에서 소개하고 있는 세인트 제임스는 이번 한국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으로 120년 전통 프렌치 오리지널리티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컬러, 소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니트, 클래식한 퀼팅 재킷, 피 코트와 다운 점퍼, 그리고 머플러, 스카프, 가방, 슈즈로 구성된 액세서리 컬렉션과 키즈 컬렉션까지 세인트 제임스의 모든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컵커피 제품 가격을 담합한 남양유업에 대한 과징금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6부(안영진 부장판사)는 11일 남양유업이 "시정명령과 74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07년 초 '카페라떼'라는 이름으로 컵커피를 생산하는 매일유업과 제품 가격을 편의점 기준으로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인상하기로 담합하고 실행에 옮겼다가 공정위에 적발됐다. 두 회사는 생산원가 차이 등으로 출고가 담합이 어렵자 이례적으로 매출액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편의점 소비자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을 정하고 담합 의혹을 피하기 위해 시차를 두고 가격을 인상하는 주도면밀함을 보였다. 공정위는 지난 2011년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에 각각 74억원과 54억원의 과징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 오는 12월 24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숲 속 크리스마스 파티를 선보인다. 북적북적한 인파를 피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잣나무 숲 속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숲 속 크리스마스 파티에 주목하자. 숲 속 크리스마스 파티는 특선 디너 뷔페로 시작한다. 6성급 호텔 출신인 크리스토퍼 최 셰프가 준비한 특선 디너 뷔페는 아난티 클럽 서울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A Farm에서 재배한 친환경 재료들로 선보여 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유기농 샐러드를 비롯하여 산지에서 직접 배송된 각종 육류와 해산물을 즉석에서 구워 주는 바비큐 신선한 광어, 활어, 도미, 연어 회와 사시미 그리고 동남아, 이탈리아, 일본 등 각 나라의 누들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오픈 키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차태현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 스태프 전원에게 겨울 점퍼를 선물했다. 영화 촬영에 한창인 차태현이 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따뜻한 겨울 점퍼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한 것. 이는 그가 손수 마련했다는 점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슬로우 비디오’의 한 스태프는 “차태현의 깜짝 선물을 받고 스태프들 모두 정말 기뻐뻤다. 차태현은 매 작품마다 스태프를 잘 챙기는 걸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역시 멋진 감동을 선물해줬다. 추운 날씨에 촬영해야 하는 스태프를 위한 배려가 담긴 선물이라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차태현은 이전에도 KBS2 드라마 ‘전우치’의 촬영 스태프 전원에게 겨울 점퍼를 선물한 적이 있으며 KBS2 예능 ‘1박 2일’ 스태프에게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칫솔, 치약을 선물
(사진 =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현진이 ‘상속자들’에 깜짝 출연한다. 이에 앞서 깜짝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현진은 1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9회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종영을 2회 남겨둔 시점에서 연출 강신효 PD와 김은숙 작가의 깜짝 카드가 될 예정. 이현진이 맡은 배역은 극중 이보나(크리스탈)의 친 오빠 역.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그는 동생 보나를 끔찍이 아끼며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동생바보이기도 하다. 깜짝 귀국하여 동생은 물론 동생의 남친 윤찬영(강민혁)까지도 깜짝 놀라게 해줄 예정이다. 선한 외모와 균형 잡힌 몸매에서 풍겨져 나오는 이현진 특유의 착한 이미지가 카메오 러브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 이현진은 “강신효…
(사진 = 진세연 트위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진세연이 ‘감격시대’ 옥련이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저녁 진세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옥련 변신 중! 이렇게 변신해봤는데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진세연은 매혹적인 빨강드레스에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모습이며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머리를 가다듬어 주고 있다. 진세연은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옥련 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진세연이 연기하는 옥련은 예쁜 얼굴에 당차고 씩씩한 아가씨로 훗날 유명 가수로 성장하는 역할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세연 변신이 감격스럽네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진세연 변신의 끝은 어디인가요?”, “빨간드레스가 완전 잘 어울립니다!” 등 옥련이로 변신한 진세연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비상장계열사의 돈을 빌려 쓴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등)로 기소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에 대해 징역 7년에 벌금 300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오후 서울 남부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김기영)에서 열린 박찬구 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증권시장을 교란시킨 피고인의 죄목이 크다"며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되고 양형 감경 사유에도 전혀 해당되지 않아 7년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비상장계열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의 법인자금(107억5000만원)을 무담보 또는 낮은 이자로 빌려 쓰는 등 수법으로 모두 274억여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 회장은 또 2009년 6월께 금호그룹이 대우건설을 매각할 수밖에 없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금호산업 주가가 폭락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