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이웃사랑도 외환은행이 앞장서겠습니다!”외환은행이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내걸은 캐치프레이즈다. 이 같은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2013 설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외환은행은 이번 활동 기간 동안 총 189개의 외환은행 본점부서와 영업점 직원들이 217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방문·지원했다. 윤용로 행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과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전행차원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정신을 기업문화로 정착·승화시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2005년 말 설립된 자선공익 재단인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2007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 두 차례씩 전행적인 나눔활동을…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휴대용 충전기 ‘PMC-510’을 선보일 예정이다. ‘PMC-510’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는 게 장점. LG전자에 따르면 ‘PMC-510’은 5200mAh 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가로 77.60mm, 세로 57.85mm, 높이 23.70mm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무게도 152g로 가벼워 휴대가 편리하다. 뿐만 아니다. 옆면에 장착된 플립 커버를 사용하면 충전되는 동안 거치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위치를 통해 충전 우선순위를 선택할 수도 있다.박형우 LG전자 MC사업본부 액세서리사업담당 실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LTE, 대화면, 고성능 추세로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졌다”면서 “‘PMC-510’은 고객들이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증권이 ‘mPOP’을 처음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증권은 8일, 모바일 주식거래시스템인 ‘mPOP’을 처음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100% 당첨 이벤트’를 오는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명품백, 고급 디지털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중 원하는 사은품을 직접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게다가 응모만으로도 모두 ‘바나나우유’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대상은 ‘mPOP’을 통해 처음으로 주식, ETF, 금융상품을 매매한 고객”이라면서 “응모는 삼성증권 모바일 홈페이지(m.samsungpop.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진해운은 영국의 해운 전문 컨설팅업체 드류리가 실시한 지난해 4분기 컨테이너선사 정시율 조사에서 94.4%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선박 정시율이란 입항 예정일에 맞춰 도착하거나 예정일 하루 전에 도착하는 비율이다. 드류리는 2005년부터 정기적으로 컨테이너선 정시율을 조사하고 있다. 한진해운에 이어 독일 함부르크 수드가 2위, 덴마크의 머스크 라인(이상 93.8%)이 3위에 각각 올랐다. 한진해운은 직접 운영하는 선박과 얼라이언스 또는 파트너 선박을 포함한 전체 정시율에서도 90.2%로 머스크 라인(89.9%)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해운선사 선박 3193척의 전체 평균 정시율은 79.9%로 3분기 73.5%보다 6.3%포인트 향상됐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정시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실적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짓는 73층짜리 초고층 윌셔그랜드 호텔 디자인을 7일 (현지시간) 공개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로스앤젤레스 JW매리어트 호텔에서 다운타운 금융 중심지에 들어설 윌셔 그랜드 호텔 외관을 직접 소개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물이 되는 이 호텔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거대한 바위산 '하프돔'의 형상을 본떴다. 건물 상단이 돔 형태로 지어져 고층 건물이 드문 로스앤젤레스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가 자랑인 로스앤젤레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설계도 눈길을 끌었다. 모든 객실 창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만들어 투숙객이 로스앤젤레스의 기후를 만끽하게 배려했다. 호텔 연회장은 대개 창문이 없지만
[kjtimes=김봄내 기자]작년 4분기 미국 스마트폰시장에서 가입자 기준으로 애플이 전체 시장의 36.3%를 차지, 1위를 기록했다고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연말 쇼핑시즌이 포함된 지난해 4분기 현재 미국시장에서 스마트폰 소유자는 모두 1억2590만명으로 모바일 기기 소지자의 54%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애플 기기 소유자가 전년 동기보다 2%포인트 높아진 전체의 36.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삼성전자(21.0%), HTC(10.2%), 모토로라(9.1%), LG(7.1%) 등 순이었다. 이중 애플과 함께 삼성전자와 LG만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포인트, 0.5%포인트가 높아졌으며 HTC(-1.8%포인트)와 모토로라(-0.7%포인트)는 오히려 점유율이 하락했다. 운영체제(OS)별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전년 동기보다 0.9%포인트 높아진 53.4%로 강세를 지속했으며, 이어 애플(3
医薬品業界を取り巻く環境の変化により、韓国の製薬会社が苦境に追い込まれる一方で、海外製薬会社の韓国進出が相次いでいる。毎日経済新聞が伝えた。 これら海外メーカーは特定分野に強みを持つ中堅企業が多い。2011年3月に韓国に進出した米ギリアドは、インフルエンザやB型肝炎などに対する抗ウイルス剤を中心とする14製品で同年に9兆2,000億ウォン(約7,800億円)の売上高を計上した。 デンマーク系のレオファーマは同年4月に進出し、皮膚疾患治療薬で勝負している。昨年、本社は韓国を成長が見込まれる地域の一つに挙げ、韓国市場への関心を強めている。武田薬品工業(大阪市中央区)も韓国法人を設立した。昨年はイスラエル系のテバや米Alvogenなど、後発医薬品(ジェネリック医薬品)に特化した企業も進出。今年3月にはイタリアのメナリーニも韓国法人を設立する予定だ。 韓国の医薬品流通は大手製薬会社でなければ営業活動が難しく、海外メーカーが参入しにくい構造だった。しかし、韓国政府による薬価の引き下げとリベートに対する規制の強化、さらに大型医薬品の特許切れなどで、海外の中堅製薬会社の可能性も広がったと分析される。韓国の中小製薬がある程度整理されるとの見方も海外勢の韓国進出を促している。 NNA2月7日(木)8時30分配信 ==========================================
韓国軍の鄭承兆合同参謀本部議長は6日、国会国防委員会で、北朝鮮の核施設を先制攻撃する可能性について「北朝鮮側に核兵器使用の兆候が捕捉されれば攻撃する」と述べた。軍の制服トップが先制攻撃に言及することで北朝鮮を牽制(けんせい)する狙いがあるものとみられる。韓国メディアが報じた。 議長は北朝鮮について「水素爆弾の前段階のブースト型核分裂爆弾の実験を行う可能性も排除していない」とも述べた。ブースト型はわずかな核融合反応を利用して核分裂を効率化したもので、爆発の威力は通常の原爆より強力とされる。(ソウル 加藤達也) 産経新聞2月7日(木)7時55分配信 ================================================= 한국군 톱 "북에 선제 공격도"한국군의 정승조 합참 의장은 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북한의 핵시설을 선제 공격 할 가능성에 대해 "북한에 핵무기 사용 징후가 포착되면 공격한다"고 말했다 . 군의 톱이 선제 공격을 언급함으로써 북한을 견제하는 목적이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의장은 북한에 대해 "수소 폭탄의 전 단계 부스트 핵분열 폭탄 실험을 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부스트 소량 핵융합 반응을 이용하여 핵분열을 효율화한 것으로, 폭발의 위력은 보통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차량 100대를 전달했다. 11인승 MLV인 코란도 투리스모는 13일까지 7일 동안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누비며 여유로운 귀성․귀경길을 즐길 수 있다. 7일 쌍용차는 “전국 영업소에서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기념 ‘新년新차 페스티벌’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新년新차 페스티벌’은 코란도 투리스모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 만족과 보답의 의미를 담아 설 귀성객들에게 코란도 투리스모 100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7일 전국 영업소에서 당첨 고객들에게 차량과 함께 주유권을 전달했으며, 고객들은 13일(수)까지 7일 동안 코란도 투리스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新년新차 페스티벌’은 지난 1월 17
[kjtimes=견재수 기자] 신용카스사들과 대형 가맹점 간 마케팅 비용 분담 문제로 이달 중순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또 중단 사태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새해 들어 부정적 여론으로 인해 무이자 할부 중단을 철회했던 카드업계가 대형 가맹점과의 마케팅비 분담 문제에 대한 문제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자 이달 중순부터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다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오는 17일부터 신한, 삼성, 롯데, 현대, 하나SK카드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가맹점 또는 생활편의 업종에 대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 비씨카드와 KB국민카드도 이달 말부터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철회한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중단되는 업종은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인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면세점, 항공사와 통신사, 온
[kjtimes=이지훈 기자]팬택은 국내 첫 6인치급 스마트폰 '베가 넘버6 풀HD'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은 1920×1080화소의 5.9인치 풀HD 화면을 장착해 화면 크기가 크고 해상도가 높다.제품 크기가 커서 한 손으로 조작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하고자 뒷면을 터치해 사용할 수 있는 'V터치'와 키보드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원 핸드 컨트롤' 기능을 추가했다.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김주성 상무는 "대화면 고화질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6인치급 풀HD 스마트폰 베가넘버6 풀HD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풀HD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팬택은 베가넘버6 풀HD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가넘버6 풀HD를 구입한 고객에게 전용 보호 케이스인 ‘플
[kjtimes=임영규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증권사들이 외형은 두 배 가까이 불어난 반면에 수익성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현재 국내 증권사들의 총자산 규모는 269조7천125억원으로, 2011년 238조9천898억원에 비해 1년 만에 30조7천227억원(12.9%) 늘어났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141조1천423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에 이른다. 증권사 자산 규모가 52조 원가량 됐던 2001년 말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10여 년 사이에 5배 이상 덩치가 커진 것. 국내 일반은행이 2008년 총자산 1천167조4천461억 원에서 2012년 1천258조9천812억 원으로 4년 동안 7.84%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증권사들은 급격한 성장으로 자산 규모가 2008년 은행권의 12.1%였으나 작년에는 21.4%까지 올라가 격차를 크게 줄였다.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25조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특허괴물 MPT(멀티미디어페이턴트트러스트)와의 특허 소송에서 승리했다.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지방법원은 LG전자가 MPT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MPT는 프랑스 통신회사 알카텔 루슨트의 자회사로, 지난 2010년 LG전자가 자사의 동영상 압축 관련 특허 2건을 침해했다며 법원에 소장을 냈다.소송 대상 제품은 '초콜릿 터치 VX8575', '블리스 UX700', '터치 AX8575', '로터스 엘리트 LX610', '미스틱 UN610', '삼바 LG8575' 등 9종이다.MPT는 LG전자가 특허침해 배상금으로 910만달러(약 97억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배심원단은 지난해 12월 평결에서 이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LG전자의 손을 들어줬다.LG전자 관계자는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특허괴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농심은 7일 영국 4대 유통회사인 모리슨, 스위스 최대 유통사인 미그로스, 네덜란드 공항 매점 '그랩앤플라이'와 잇따라 라면제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심은 또 식품업체로는 처음으로 영국 프로축구 구단인 'AFC윔블던'과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회사측은 이전에는 한인 시장을 중심으로 제한된 영업활동을 펼쳤다면 올해부터는 메이저 유통회사와 계약, 유럽 주류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모리슨은 테스코, 아즈다, 세인즈베리와 함께 손꼽히는 영국의 4대 유통업체이다. 모리슨의 시장점유율은 70%를 넘는다.농심은 아즈다에 입점해 있다. 올해중 테스코·세인즈베리와 계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농심은 "유럽에 처음 라면을 수출했던 1980년대 초반 이후 30년간 쌓은 신라
[kjtimes=서민규 기자] 내수주와 수출주 주가가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 강세 및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내수주와 수출주 주가가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것. 7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우리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개월 사이에 현대차와 기아차, 두산중공업 등 30개 주요 수출주 주가는 0.4% 하락했다. 반면에 같은 기간 CJ와 한국가스공사, 현대홈쇼핑 등 30개 주요 내수주는 13.9% 올랐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수출주는 매출액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 내수주는 20% 이하인 종목이다. 우리투자증권 김재은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 온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 영향으로 주가와 이익 등 여러 측면에서 수출주와 내수주가 차별화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