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38)가 메이저리그 데뷔 세 번째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텍사스와 벌인 원정경기 3-6으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김현수는 텍사스의 마무리 션 톨레스의 볼을 잘 골라내 풀카운트로 맞서다가 6구째인 시속 150㎞짜리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1·2루 사이를 완전히 빠져나가는 깨끗한 안타였다. 앞서 내야안타 2개만 기록한 김현수는 이날 비로소 시원하게 외야로 빠지는 강한 타구로 안타 다운 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2사 1루를 만들었으나 다음 타자 조이 리카드가 땅볼로 잡혀 경기가 끝났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6타수 3안타를 친 김현수의 타율은 0.500가 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송혜교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혜교는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며 "멋진 배우 멋진 사람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해진이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콘텐츠 기업 LETV의 2016 LETV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배우상'을 수상했다고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15일 밝혔다. 박해진은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이 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중국 데뷔작 '첸더더의 결혼기'로 '아시아 스타상'을 맡은 데 이어 이 시상식에서 두 번째로 상을 받게 됐다. 소속사는 "올해의 남자 배우상'을 받은 것은 배우로서 현지 배우들 이상의 네임 밸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박해진은 2012년 중국에 진출해 '첸더더의 결혼기'를 시작으로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연애상대론' '멀리 떨어진 사랑'까지 4개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상을 받은 박해진은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한국과 중국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박해진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무료로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연다. 이 행사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중국에서, 네이버V앱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생중계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윤시윤이 '1박2일' 새 멤버로 확정됐다. 15일 한 매체는 윤시윤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로 확정 돼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1박2일' 관계자는 “윤시윤이 새 멤버로 합류해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에서 군복무한 윤시윤은 지난 1월 26일 전역했으며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고지용이 16년만에 젝스키스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MBC 무한도전 특집 '토토가 시즌2' 젝스키스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고지용은 게릴라콘서트 마지막 무대 '기억해줄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고지용의 합류로 젝스키스는 16년만에 은지원, 강성훈,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등 6명 완전체 무대를 펼치게 됐다. 고지용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감정이 너무 벅차올랐다. 너무 반갑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아직 와주신다. 16년 만"이라며 "마지막 무대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고지용은 “제 일을 하고 있고, 한 가정의 아기아빠가 됐다”면서 “‘무한도전’을 통해 멤버들이 왕성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역 출신 배우 김유정이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다. 15일 홍보사 블리스미디어에 따르면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험한 세상을 살기 위해 있는 척, 아는 척, 남자인 척하다 내시로 위장까지 하게 된 여주인공 홍라온 역을 맡았다. 주인공인 왕세자 이영 역에는 박보검이 출연한다. 제작사인 KBS미디어는 "홍라온은 구렁이 백 마리를 삼킨 듯한 능청스러움에 사랑스러움까지 가진 인물"이라며 "김유정이 그동안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으로 라온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약을 사랑했던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은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다.…
[KJtimes=이지훈 기자]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유시진-강모연이 우르크 해변에서 연출한 아름다운 키스신이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11시1분 방송된 유시진-강모연의 키스는 수도권에서 46.6%를 기록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대개 전국과 수도권에서 같은 순간 포착되는데 이날은 달랐다. 전국 기준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밤 11시3분의 43%로 집계됐다. 캐나다 다니엘-예화의 결혼식에 참석한 서대영이 예화가 던진 부케를 소중히 들고 있는 코믹한 장면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의 16부 전체 평균 시청률은 28.6%로 집계됐다.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전국 38.8%, 수도권 41.6%, 서울 44.2%.…
[KJtimes=이지훈 기자]전원책 변호사와 손석희 앵커의 나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이 JTBC 개표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전원책은 손석희에 "제가 망설이는 60대 초반의 전형적 유권자인데, 그래도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국민 된 도리라 투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왜 60대의 전형적 유권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원책은 "제가 지금 60인데, 가장 중간에 있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60대가 되어보면 아실 것이다"라고 손석희 앵커에게 답변을 했다. 그러자 손석희는 "저도 60대입니다"라고 말해 전원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전원책과 유시민이 총선 판세 예측 실패에 반성했다. JTBC '썰전' 162회는 '총선 특집'으로 인해 목요일 새벽에 긴급 녹화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전원책과 유시민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예상했으나,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제 1당이 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먼저 김구라가 "저희가 새벽 녹화를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전원책은 "저는 오늘부터 '전스트라다무스'를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유시민은 "앞으로 돗자리 함부로 펴지 않겠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당분간 자진반납 해주시길 바라겠다"면서 "두 분의 예상하고 다르니까, 두 분이 연대하는 모습을 보이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진행자가 방송하고 나서 오늘 처음 목에 힘이 들어간 것 같다"고 발끈(?)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총선 후 각 당 지도부들의 향방 등을 예측하며, '총선 특집'으로 1부만 확대 편성된 이번 주 '썰전'은 14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 끝내기 홈런을 쳤다. 이대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에서 애덤 린드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강속구를 갖춘 좌완 제이크 디크먼과 맞선 이대호는 시속 156㎞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끝내기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주먹을 불끈 쥐며 1루를 향해 달렸고, 시애틀 동료들은 홈 플레이트로 뛰어나와 이대호를 반겼다. 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이대호는 13일 텍사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두 번째 안타를 쳤다. 그동안 이대호는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만 안타를 쳤다. 하지만 이날 대타로 등장해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타율은 0.231(13타수 3안타)로 올랐다. 이 중 2안타가 홈런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지난 13일 방송된 15회에서 전국 시청률 34.8%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38.1%까지 치솟았고, 서울 시청률은 37.5%로 집계됐다. 앞서 최고 시청률은 지난 6일 13회의 전국 시청률 33.5%(수도권 35%, 서울 37.5%)로, 15회에서 1.3%포인트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전국 39.5%, 수도권 42.5%로 나타났다. 회상신에서 유시진과 서대영(진구)의 술자리를 그린 장면이다. 총선 개표 방송으로 MBC TV '굿바이 미스터블랙'과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가 결방된 가운데 홀로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행운의 대진표로 이날 시청률이 4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나 34.8%에 머물렀다.…
[KJtimes=이지훈 기자]슈가맨에 출연한 더 넛츠 보컬 박준식이 지현우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밴드 더 넛츠가 등장했다. 이날 보컬 박준식은 "지현우 트라우마 생겼었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이 안되니까 뒤로 빠져 있으라고 소속사 대표님이 부탁해서 뮤비에서도 지현우가 노래 부르는 것처럼 다 나왔다"고 털어놨다.…
[KJtimes=이지훈 기자]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의 첫 대본리딩 장면이 화제다. 지난 6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도훈 CP, 김경희 PD, 최윤교 작가 등 제작진과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 김상호, 정상훈, 이초희, 권혁수 등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여 호흡을 맞췄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대본리딩은 늦은 오후까지 진행됐으며, 사이에 점심을 함께 먹으며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배우들 모두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고 열정적으로 각자의 캐릭터에 꼭 맞는 연기를 선보여 앞으로 촬영장에서 펼칠 열연에 더 큰 기대를 갖게 했다.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숏커트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황정음은 미신을 철썩 같이 믿는 긍정녀 심보늬 역에 완벽 몰입, 올해 드라마 속 최고의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했다. IT 천재이자 게임회사 CEO 제수호 역의 류준열은 보늬와 계속해서 엮이는 황당한 상황을 훈훈하게 잘 소화해내며 앞으로 두 사람의 환상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을 맡은 김경희 PD는 “원작의 사랑스러운 설정과 따뜻한 정서에 드라마에 맞는 인물, 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태양의 후예'와 송중기의 작품을 집중 편성한다. KBS 2TV는 임시공휴일인 13일 오후 3시 5분부터 6시 30분까지 '태양의 후예' 12~14회를 재방송한다. 밤 10시에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TV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가 선거 방송 관계로 결방하는 가운데 '태양의 후예' 15회만이 나홀로 정상 방송된다. 첫 회 14.3%로 출발해 9회만에 30%를 돌파하는 시청률 급상승 곡선을 그리다 중반 이후 상승세가 둔해진 '태양의 후예'로서는 타 드라마 시청자에, 긴 시간 진행되는 선거 방송에 지루함을 느낄 시청자까지 끌어들일 기회다. KBS 2TV는 '태양의 후예' 본 방송이 끝나는 11시 10분부터는 송중기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2012)까지 편성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올 가을 결혼한다. 12일 한 매체는 "나르샤가 현재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라며,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나르샤의 예비신랑은 호남형 외모로 현재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