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기아)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의 연동 범위를 커넥티드 카로 확대한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3일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을 연동해 차세대 스마트홈을 위한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스마트홈과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계해 서로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에서 차량 시동, 스마트 공조, 창문 개폐, 전기차(EV) 충전 상태 확인 등의 기능을 이용하고 ▲차에서 집 안의 TV, 에어컨 등 가전과 전기차 충전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로 자신만의 편리한 연결 경험을 구성할 수 있다. 향후 자동차까지 포함한 ‘기상 모드’, ‘귀가 모드’ 등을 설정해 스마트싱스 연결 기기들을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아침에 갤럭시 스마트폰의 알람이…
[KJtimes=김지아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국셍청으로부터 536억9206만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일 위메이드는 중부지방국세청의 2019년부터 2022년간 법인세 통합 조사 결과 536억9000여만원의 추징금을 내야 한다. 이 금액은 위메이드와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에 부과된 금액을 합산한 액수다. '위메이드트리'는 지난 2022년 2월 소규모 합병 절차가 종료됨에 따라 위메이드에 흡수합병됐다. 이같은 국세청의 결정에 대해 위메이드측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한 위믹스에 대한 회계 및 세무 처리에 따라 발생한 세액으로, 성실히 납부할 계획"이라며 "가상자산에 대해 불확실했던 세무처리가 보다 명확해짐에 따라, 사업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약 3000억 개가 넘는 간세포로 이뤄져 있다. 뇌나 심장처럼 인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체의 화학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독소를 처리하고 체내 물질을 대사, 저장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정도로 초기에는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다. 미미한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만성질환으로 이어졌을 수 있는데, 이는 간이 50% 이상 손상되어도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 간 건강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간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동원F&B의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이 간을 위한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은 밀크씨슬추출물의 기능성 성분인 실리마린의 1일 최대 권장량인 130mg을 함유하고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밀크씨슬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비타민B군, 아연 등 필수 영양성분 5종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KJtimes=김지아 기자] 12억원 가량의 법인세를 환급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냈던 이랜드리테일이 패소했다.법조계에 따르면, 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명희 부장판사)는 이랜드리테일이 서울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경정거부처분 취소 청구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이랜드리테일은 2014년께 모회사 이랜드월드에 패션 브랜드 관련 자산을 511억원에 매각하면서, 매각대금 중 296억원은 2014∼2016년에, 나머지는 2017년 6월에 뒤늦게 회수했다. 이랜드리테일은 또 이랜드건설에 2015년 85억원·2016년 298억원을 대여해줬고, 2015년에는 영업점 공사 대금 1억7000만원을 선지급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돈이 영업활동과 직접적 관련성이 있어 과세 대상인 '업무 무관 가지급금' 등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납부한 법인세를 돌려 달라고 요청했다. 사업연도별로는 2015년 1억여원, 2016년 8억4400여만원, 2017년 3억1600여만원 환급을 요청했다. 이에 반포세무서와 조세심판원이 이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랜드리테일은 행정소송을 낸 것. 하지만 법원의 판단도 같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미수금을 지연 회수하면서도 아무런
[KJtimes=김지아 기자]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책자에 따르면, 새해 1월 1일부터 혼인신고일 전후 각 2년 또는 자녀의 출생일부터 2년 이내에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는 재산 중 최대 1억 원까지 증여세 공제혜택을 받는다. 또 군복무 중인 병사 봉급이 인상되는데, 병장 기준으로 전년보다 25만 원 오른 월 125만 원이 지급된다. 기재부는 1월 초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등에 이 책자를 1만 2000여 권 배포·비치하고, 온라인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기재부 누리집에서도 열람 또는 다운받을 수 있고, 1월 중 '이렇게 달라집니다' 반응형 웹페이지에서도 검색과 전화연결이 가능하다. ◆ 세제·금융 우선 1월 1일부터 혼인·출산 지원을 위해 혼인신고일 전후 각 2년 또는 자녀의 출생일부터 2년 이내에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는 재산은 최대 1억원까지 증여세 과세가액에서 공제된다. 단, 기본공제 5000만원과 별도로 적용하며, 혼인공제와 출산공제의 통합한도는 1억원이다. 올 상반기에 전용계좌만 개설하면 누구나 청약을 통해 손쉽게 구
[Kjtimes=김봄내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시노펙스[025320], 씨에스윈드[112610] 등에 대해 증권사의 눈길을 쏠리는 분위기다. 이들 종목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는 각각 주목할 만한 종목이라면서 시그널을 유심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일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13% 상향한 17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024년 추정치 변동 폭은 미미하나 2025년 이후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코스알엑스'를 제외한 기존 사업에 대한 걱정이 여전한데 2024년 중국 법인 매출은 14% 성장하고(소비경기 회복, 유통 업체들의 재고 수준 정상화), 영업적자 228억원(적자 642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시노펙스에 대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사업이 근시일 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FPCB를 비롯한 전자부품 사업과 다양한 필터 사업 영위 중인 가운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혈액투석 관련 제품 국산화 추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보다 진화된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의 스마트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다양한 센서로 생활을 데이터화하고 고객의 말과 행동은 물론 감정까지도 감지해 고객이 필요한 것을 먼저 알아내 솔루션을 제안하는 ‘고객과 공감하는 AI’가 만드는 스마트홈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존에는 고객의 말을 인지하는 AI나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가전제품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미래의 스마트홈은 고객의 삶을 폭 넓게 이해해 알아서 케어하는 AI로 구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가전에 적용된 카메라, 밀리미터파(mmWave) 센서 등을 통해 심박수, 호흡수를 감지하고 AI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고객이 반려묘를 데려와 기르면 카메라, 마이크, 밀리미터파 센서 등이 반려묘의 존재를 감지해 LG UP가전에 자동으로 ‘펫 모드’를 다운로드하거나 펫 전용 액세서리 키트 구매를 추천해 주기도 한다. 또, 센서가 집안 곳곳을 감지해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서 작동되는 제품을 절전모드로 바꿔준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3년 연속 참가한다. 올해 포스코그룹은 포스텍, 경상북도와 함께 <포스코-포스텍-경상북도 공동 전시관>을 열고 포스코그룹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에 기반한 벤처 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선보인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CES 2024의 주제인 ‘전 산업 인공지능화’와 ‘산업간 수평적 범용 기술’에 맞춰, 인공지능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분야별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들을 소개한다. 이번 <포스코-포스텍-경상북도 공동 전시관>에는 벤처기업 33社가 참석한다.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통해 발굴•육성중인 벤처기업 25社와 경상북도가 육성중인 벤처기업 8社로, 이는 2022년 포스코그룹의 첫 CES 참석에 함께한 14개社 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된 숫자다. 전시관은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약 110평 규모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포스코-포스텍-경상북도 공동 전시관>에 참석한 벤처기업들 중 CES 2024 최고혁신상 1社와 혁신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조현준 회장이 올 한 해 경영 위기 극복 방안으로 ‘책임 경영 실천’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2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열린 2024년 효성그룹 신년하례식에서 “각자의 구성원 모두가 하기로 한 일은 반드시 이루어 내고 결과에 책임지는 책임경영을 조직문화로 확고히 정착시키자”고 밝혔다. 조 회장은 올해 책임지고 성취해야 하는 또 하나의 목표로 소통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책임경영을 위해서는 내부 소통이 중요하다”며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솔직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위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한 층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사들이 가격과 품질, 기술 수준 등 모든 분야에서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한 절박한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조 회장은 “우리가 현실에 안주한다면 도태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임직원들의 위기 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시장과 경쟁사들에 대해 철저히 공부하고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우리는 성공보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이 성장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때, 비로소 진정한 성공을 맛볼 수 있다. 하기로 한 일은 어떻게든 해낸다는 강한
[KJtimes=김봄내 기자]“위기를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전심전력’의 자세로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2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이날 이 대표는 올해 경영지침 ‘전심전력’을 설명하며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국내외 시장 지배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해외에 똑같이 적용하려 해선 안 된다”라며 “새로운 시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하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영역 다각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 나갈 것도 주문했다. 최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건강기능식품과 스마트팜 솔루션을 포함해 농심의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영역을 확장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M&A, 스타트업 투자 및 전략적 제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병학 대표이사는 “여의
[KJtimes=김봄내 기자]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1월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여객기 운항을 준비하는 현장을 찾아 “변화무쌍한 시기에 민첩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 NO.1 LCC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춰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새벽 5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새해 첫 편인 7C1408편(인천~후쿠오카) 운항을 준비하는 근무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불투명한 국제 정세와 경제, 그리고 항공산업 구조 개편 등 여느 해 보다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 또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 한 해 대한민국 NO.1 LCC로서 우리나라 항공시장을 선도 할 수 있었다”며 “제주항공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2024년 전략 키워드로 ‘세상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한다’라는 뜻의 ‘여세추이(與世推移)’를선정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제 정세와 경제 환경은 물론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합병 성사 여부 등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변화에…
[KJtimes=김봄내 기자] HD현대 임원들이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일출을 보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 HD현대는 1월 1일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노진율 사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부사장 등 임원들과 가족 200여 명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HD현대 임원들은 갑진년 새해 첫날 아침 전망대에 올라 새해의 결의를 다지고 2024년 경영 다짐,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퍼즐을 함께 맞추며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HD현대 권오갑 회장은 “리더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사업별로 리더들이 책임감 있게 사업 계획을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HD현대는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사내 해맞이 행사를 재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느슨해진 거문고는 줄을 풀어내어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매야 바른 음(正音)을 낼 수 있다”며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우리의 경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신년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우리의 경영 환경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해현경장’은 거문고 줄을 고쳐 맨다는 뜻으로, 옛 한(漢)나라 사상가 동중서(董仲舒)가 무제(武帝)에게 ‘변화와 개혁’을 강조하며 올린 건의문에서 유래한 말이다. 최 회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작년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에너지 위기 등 예상보다 어려운 경영 환경으로 쉽지 않은 한 해였으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달려와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최 회장은 “급변하는 지정학(Geopolitics) 환경 속에서도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은 국력과 크기에 상관없이 에너지와 기후 위기, 디지털, 질병, 빈곤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만약 우리가 해결책(Solution)을 제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김지아 기자]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직원이 손님을 향해 컵을 던지는 등 위협을 가해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은 바로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인데요. 이런 사실이 뒤늦게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인터넷 상에서는 "bhc그룹에서 인수되고 나빠진 서비스의 끝을 보인 행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특히 이런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가맹본사가 무려 한 달간 무대응으로 일관했다는 사실이 첫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빈축을 사고 있죠. 보도에 따르면, 28일 경기 성남시 분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해당 레스토랑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1월 18일 레스토랑이 위치한 분당구 한 건물 로비에서 가족과 식사를 마치고 나온 손님 B씨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CCTV 화면에는 화장실을 가려던 남성 B씨가 화장실로 들어가려고 문을 밀었고, 이어 문 반대편에서 A씨가 문에 부딪혀 화가 나 B씨와 가족들에게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B씨를 한참 노려본 뒤 현장을 떠나면서도 분이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이웃 사랑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착한소비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소비 캠페인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작해용! 칠성사이다! 함께 해용! 착한소비’ 콘셉트로 기획됐다. 음료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와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전국 412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밀키스’ 등 1.5L 2본입으로 구성된 기획 제품을 판매한다. 음료를 구매하고 넥택에 부착된 QR코드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사지건, 칠성사이다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음료를 구매하고 넥택에 있는 QR코드 접속만으로 기부 펀딩에 참여하고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 수에 따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