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투표일인 3일 오후 3시 현재 전체 선거구 투표율이 3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총 15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0만9천566명 가운데 14만7천753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7년 4·12 재보궐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21.8%보다 14.3%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경상남도 투표율이 38.1%(12만9천570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상북도(35.0%·1만2천962명), 전라북도(15.9%·5천221명) 순이었다.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경남에서는 창원성산 선거구와 통영·고성 선거구 투표율이 각각 35.8%, 40.9%로 집계됐다.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한 곳에서만 치러졌던 2017년 4·12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은 45.0%였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선거구 2곳(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선거구 3곳(전북 전주시 라, 경북 문경시 나·라) 등 모두 5곳에서 치러진다. 투표 종료 시각은 오후 8시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
[KJtimes=조상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달 27일 용인 롯데몰 화재를 큰 피해 없이 진압한 용인소방서와 관련 직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 지시로 용인 롯데몰 화재 진압에 참여한 용인소방서 소방관 5명, 재난종합지휘센터 1명, 경찰 1명, 보건소 1명, 아주대 의료팀 1명, 중앙응급의료센터 1명 등 총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달 27일 오후 4시 31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상가동 신축공사현장 4층에서 발생해 내부 2만1천㎡와 공사 자재 등을 태운 대형화재로 13명의 인명피해(중상 1명, 경상 12명)와 9억1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공사현장에는 60개 업체 소속 1천100여 명이 작업 중이어서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신속한 대응과 용인소방서, 인근지역 소방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의 노력으로 신고 후 1시간 27분 만에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성공적 대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힌 후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에서 국내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석호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29일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고려대학교 해양치유산업연구단 ▲충남 태안군 ▲전남 완도군 ▲경남 고성군 ▲경북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강석호·성일종·윤영일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해양치유산업연구단의 단장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성재 교수가 ‘해양치유산업의 국내·외 현황 및 산업화 방안’에 대해,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 임지현 과장이 ‘해양수산부 해양치유산업 추진 정책’을 주제로 각각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어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을 좌장으로 해양치유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7년부터‘해양수산기술지역특성화’ 사업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주관 하에 진행 중이다. 특히 충남 태안 ▲전남 완도 ▲경남 고성 ▲경북 울진 4개 지자체를 해양치유단지 후보지로 선정, 해당 지자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 수요도 조사, 보건
[kjtimes=견재수 기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간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간호법 제정 필요성과 근무여건 개선 등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의원은 지난 30일 오후 지역사무실에서 간호사협회 소속 지역구 간호사 30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간호사들은 업무와 자격을 명시한 독립적인 법률이 없고, 이는 의료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학교보건법 등 여러 법에 산재돼 있다고 밝히면서, 숙련된 간호 인력 확보,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단독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로 간호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제도 미비와 열악한 처우 때문에 지방·중소병원을 중심으로 간호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의료공공성을 확보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관련법 정비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또한 “힘든 여건에서도 가장 일선에서 환자들의 건강을 돌보고 책임지는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면서 마음 놓고 간호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kjtimes=견재수 기자] 민주평화당은 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 2명의 낙마는 전형적인 ‘꼬리자르기’라고 지적했다. 민주평화당은 31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번 장관후보 7명이 모두 문제라는 것이 국민여론”이라며 “최정호, 조동호 두 후보가 나머지 후보보다 더 문제라고 볼 근거가 없다고 본다. 그 중 만만한 두 사람을 희생양 삼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부동산재테크로 투기를 하고, 자녀교육과 채용에서 불법과 탈법을 서슴지 않는 것이 관행으로 굳어졌다고 할 정도로 고위층의 도덕적 해이는 심각하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람을 찾는 노력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관 후보자들의 낙마와 관련해 “청와대 인사라인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불법 탈법 관행 혁신방안을 내놓는 것이 개혁정부가 취해야 할 선택이지, 그 중 만만한 사람을 정리하는 모습은 비겁하다”고 밝혔다.…
- 1일 장대동(유성대로 807번지)에서 반석동(지족로 373)으로 지역사무실 이전-[kjtimes=견재수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지역사무실이 이전개소한다. 이 의원은 오는 1일 유성구 내에서 새로운 지역사무실을 이전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의원은 장대동 이슈빌딩 2층(유성대로 807번지)에 사무실을 연 이래 1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내리 4선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오래동안 정들었던 장대동을 떠나 반석동 사무실로 옮기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새로 이전한 지역사무실에도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찾아주시고 사랑방처럼 여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장대동에서 처음 사무실을 열었던 마음처럼 떨리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반석동에서 초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 특별위원회와 방송통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달에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kjtimes=견재수 기자]민주평화당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축구장 선거유세를 향해 불법 선거운동이라며 ‘반칙왕’ 민낯이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민주평화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지난 30일 경남FC와 대구FC의 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를 방문한 황 대표가 경기장 내에서 당 로고가 새겨진 붉은색 점퍼를 입고 기호 2번을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등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의 축구장 유세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경기장 내 정치적 의사표현 금지와 정치적 중립 의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규정한 경기장 내 정치적 행위 및 차별 금지 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민주평화당은 “평소에는 법치주의를 강조하더니 구단 측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경기장에 밀고 들어가 선거유세를 강행한 것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반칙왕’ 황교안 대표의 민낯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어 “황 대표의 몰상식하고 몰지각한 행동으로 경남FC는 승점 10점 이상 삭감, 2000만원 이상의 벌금 등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면서 “잘못은 황교안 대표가 했는데 벌은 죄 없는 경남FC가 받…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자질 검증 책임과 관련해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의 경질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자유한국당은 31일 민경욱 대변인 논평을 통해 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와 관련해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후보자를 내세워 임명을 강행하려했던 문재인 정부의 참극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함량미달 후보를 내놓아 국민의 공분을 자아낸 책임까지 용서받을 수는 없다“면서 ”일각에서는 두 후보자의 사퇴를, 상태가 더 심각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석작전으로 보는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장관 후보자 2명의 지명 철회로 ‘꼬리 자르기‘해서 끝날 문제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오늘 장관 지명을 철회하며, ’한층 높아진 국민의 기준과 기대에 부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남은 5명 후보자에 대해서도 청와대가 답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각각 ‘위선영선’‧…
[kjtimes=견재수 기자]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문희상)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 4월부터 「임시의정원, 미래를 품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개막식 행사는 오는 4월 3일 오전 11시 국회 헌정기념관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되며 국회의장, 부의장, 각 당 원내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국회사무총장과 함께 임시의정원 의원의 유족들이 참석해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특별전은 임시의정원의 활동과 관련된 사료를 전시함으로써 국민에게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로, 역사적 흐름을 기초로 상해와 중경, 서울 등 공간에 따라 구성했다. 특히 역사적 사실과 관련 사료를 바탕으로 임시의정원의 인물과 사건을 연계한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별전은 헌정기념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국회방문자센터 홈페이지의 참관 예약 또는 자유방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국회사무처는 국회개방행사 기간(4. 6(토)∼4. 7(일))에도 특별전을 포함한 헌정기념관 전시관을 자유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KJtime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역시 10시33분께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문재인정부 들어 장관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후보자의 경우 외유성 출장 의혹 및 아들의 호화 유학 의혹, '해적 학술단체' 관련 학회 참석 의혹 등이 논란이 됐으며, 최 후보자에 대해서는 그동안 부동산 투기 의혹과 자녀 편법 증여 의혹 등이 제기됐다. 윤 수석은 브리핑에서 "조 후보자의 경우 청문회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고, 논의 끝에 후보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후보자의 해외 부실학회 참석의 경우 본인이 밝히지 않고 관련 기관의 조사에서도 드러나지 않아 검증에서 걸러낼 수 없었다. 사전에 확인했다면 후보 대상에서 제외됐을 것"이라며 "종합적으로 판단해 후보 지명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1.3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전날 시작됐고, 유권자 40만9천556명 가운데 4만6천667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 모두 종료된다. 최근 보궐선거가 실시된 2017년 4·12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이튿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5.0%, 2015년 10·28 재보선 때는 3.0%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훨씬 높았다.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투표율이 15.23%(5천642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상남도(11.52%·3만9천131명), 전라북도(5.77%·1천894명) 순이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2개 선거구(경남 창원성산, 경남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3개 선거구(전북 전주시 라, 경북 문경시 나·라)에서 치러진다.…
[KJtimes=조상연 기자]120조원이 투입되는 ‘에스케이(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대상지로 용인시 원삼면 일원이 확정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청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공급계획(추가공급) 요청안'을 수도권정비위원회가 심의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약 448만㎡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를 통해 산업부에 수도권 산업단지 조성을 요청했다. 이번 결정으로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총 4개 이상의 반도체 팹(Fab.생산시설)을 조성하고 D램과 낸드플레시의 장점을 조합한 초고속‧비휘발성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를 연구.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단을 구성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허가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발생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목표는 2021년 초 부지조성 착공, 2025년부터 초 반도체 생산라인 가동이다. 경기도는 반도체…
[KJtimes=이지훈 기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7일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부친인 고(故) 손용우 선생의 독립유공자 선정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거부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한국당의 자료 제출 요구는 국민의 알 권리 확보를 위한 합법적이고 정당한 것"이라며 "보훈처가 변명으로 일관하며 진상규명을 지연시키고 정무위 회의 전체를 파행시킨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료 제출을 계속 거부할 경우 피 처장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것은 물론 국회 청문회도 추진할 것"이라며 "피 처장은 국민적 명분도 절차적 정당성도 없는 손혜원 의원 구하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전날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손 의원의 부친이 작년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고 말하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사실조회회보서 등 자료 일체를 요구했으나 보훈처는 개인정보 보호 등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되는 ‘봄철 나물류’ 16종 150건에 대해 ‘방사능 및 잔류농약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5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161kg을 압류 폐기하고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원, 안양, 안산, 구리 등 도내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유통매장, 로컬푸드, 생협 등에서 봄철 나물류 15종을 수거해 잔류농약 263종과 요오드(131I), 세슘(134Cs+137Cs) 등 방사성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 대상 품목은 곰취, 냉이, 달래, 돌나물, 머위, 미나리, 방풍나물, 봄동, 비름나물, 세발나물, 쑥, 씀바귀, 유채나물, 참나물, 취나물, 상추 등이다. 검사 결과, 취나물 1건에서 농약성분인 ‘아족시스트로빈’ 12.24mg/kg이 검출됐다. 이는 기준치 3.0mg/kg의 4배가 넘는 수치다. 이와 함께 참나물 3건에서도 농약성분 ‘프로사이미돈’ 0.06~0.2mg/kg이 검출돼 기준치 0.05mg/kg를 최대 4배 가량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돌나물 1건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프로사이미돈 0.08mg/kg이 검출됐다. 이에 연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원과 안성에 1,090호 규모의 경기행복주택 추가 물량을 배정 받았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경기행복주택 1만호 공급을 추진 중인 경기도의 공급물량도 1만409호로 늘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행복주택 후보지 선정결과를 통보 받았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 수원광교2 790호와 안성청사복합 300호 등 총 1,090호에 대한 경기행복주택 후보지 제안서를 제출했다. ‘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임대주택이다. 도가 기존에 확보한 물량은 9,319호다. 이번 추가물량 확보로 총 1만409호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권역별로는 경기남부가 23개 지구 7,121호, 경기북부가 6개 지구 3,288호다. 남양주 3개 지구 3,096호, 화성시 4개 지구 2,426호, 수원시 4개 지구 1,394호이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수원광교2 후보지는 광교택지개발지구에 있으며 반경 1.5㎞안에 경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