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2013년 신입직원 31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목표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그 결과 여성 17명, 청년인턴 7명, 지방인재 9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4명, 고졸 2명 등을 선발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대졸 신입직원의 경우 학력 등 스펙이 아닌 잠재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일부 대학 중심이 아닌 전국 19개 대학에서 고루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신입직원은 내년 1월 3일 입사식을 가진 뒤 연수를 거쳐 2월 중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