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LG유플러스가 자사 IPTV인 u+tv G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400여 편을 영어와 우리말 더빙 서비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tv G를 통해 ▲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 스티치 ▲ 리틀 아인슈타인 ▲ 피니와 퍼브의 전 시즌 모든 에피소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 피니와 퍼브는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HD급의 고화질로 단독 제공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영어 버전의 경우 3월 중 한·영 자막 선택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u+tv G에 가입만 하면 지난 달 출시한 ‘중국어유치원’과 함께 집에서도 쉽고 즐겁게 외국어를 익힐 수 있게 됐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최순종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u+tv G 디즈니 애니메이션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학습하고 학부모들은 영어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상무는 이어 “앞으로 다양한 외국어 VOD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외국어교육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의 u+tv G는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국번 없이 101)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