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SK증권(사장 김신)은 1일 ELS 50억원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증권 ELS 1261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2014년 10월 1일)에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연 5% 수익을 지급하고, 40%이상 90%미만 일 경우 연 4.9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KOSPO200지수가 4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에는 원금의 99%를 제공한다.
SK증권은 이번 상품이 손실확정 구간을 ‘40% 미만’까지 낮추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갖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WM사업부문장 서태장 전무는 "이번 상품이 저금리 상황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고객이 만족할 만한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상품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개인고객만 가입 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개인별 청약한도액은 제한이 없으며, 청약경쟁률이 1:1이 넘는 경우 안분 배정하며 공모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1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한편 자세한 상품의 가입과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