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구달, 퍼스트 에센스 vs 라스팅 워터오일 매치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발효화장품 브랜드 구달이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SNS 매치 이벤트를 클럽클리오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구달의 대표 인기 품목인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에센스와 워터레스트 라스팅 워터오일 두 가지 품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3일까지 진행된다.

 

살아있는 생씨앗을 자연발효시킨 발효화장품으로 출시부터 화제를 모아온 구달은 그동안 에센셜 오일을 비롯해 스킨과 토너 등 다양한 생발효 오일성분 제품들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아왔다.

 

이번 이벤트에서 선보이는 제품 역시 호호바 오일을 비롯해 동백오일과 아르간오일, 올리브오일, 마카다미아 오일 등 피부 영양과 보습에 필수적인 영양에 필수적인 7가지 생발효 오일성분을 담아낸 제품으로 이루어졌다.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에센스는 피부톤과 피부수분도을 개선하고 피부결까지 한번에 정돈해주는 워터타입의 퍼스트 에센스다. 일반 정제수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토너들과 달리 이 제품은 자연발효 녹차수를 담아내어 한층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깨끗한 녹차를 전통옹기에 담아 24일간의 발효과정을 통해 얻은 귀한 발효녹차수를 86% 함량하여 피부에 오랫동안 마르지않는 보습감을 전해준다.

 

퍼스트 에센스와 함께 대결 품목으로 선정된 워터레스트 라스팅 워터오일은 피부에 밀착되어 24시간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워터오일 제품이다. 피부 친화력이 뛰어난 마이크로 에멀전 공법이 적용돼 피부에 닿는순간 산뜻하게 흡수되고, 동시에 바이오검(BioGum)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 표면의 수분입자를 잡아주어 하루종일 촉촉한 초밀착 수분 보습력을 느낄 수 있다. 임상시험을 통해 24시간 수분지속력을 인정 받은 이 제품은 2014년 뷰티파우더룸 히트 아이템으로 선정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연발효 공법으로 살아있는 생씨앗의 풍부한 영양분과 깊은 수분력을 그대로 담아낸 구달의 퍼스트 에센스와 라스팅 워터오일의 이번 매치 이벤트는 클럽클리오 홈페이지 SNS매치 이벤트 게시판에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골라 투표한 후 간단한 멘션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게시판을 통해 발표되며 제품별로 각 5명씩, 10명의 당첨자를 뽑아 자신이 선택한 추천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