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특급호텔 다양한 봄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싱그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아름다운 계절 봄. 그 향기로운 정취가 무르익기 시작하는 3월이 다가오고 있다. 특급호텔에서 선보이는 즐거움과 여유로움이 가득 찬 2015년 봄 패키지는 따사로운 햇살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연인들이 호텔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한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다가오는 봄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사진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31일부터 531일까지 세 가지 타입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프링 베리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상큼한 제철 딸기 음료를 제공하며 오셀라스 스파 3만원 할인권이 포함된다. 가격 189200원부터.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는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샌드위치, 케이크, 과일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박스와 N 서울타워 케이블카 편도 이용권 2, 그리고 N 서울타워 입장권 2매가 포함된다. 가격 227700원부터. 남산 트레킹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편안하게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룸서비스 조식 2, 그리고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남산의 재미난 코스만을 골라 구성한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에는 남산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하기 위한 트레킹 지도와 스포츠 가방, 쿨팩, 타월과 생수 1병 및 비타민 워터 1병이 제공되며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대여해준다. 가격 231000원부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는 31일부터 531일까지 두 가지 타입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베리 앤 버블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델리 숍에서 상큼한 딸기와 요거트를 혼합한 딸기 스무디 2잔 테이크 아웃이 포함된다. 또한 187년 전통을 가진 프랑스 수제비누 브랜드 랑팔라투르의 100% 천연 식물성 비누, 사봉 롱드 1개가 제공된다. 가격265000원부터. 2인 와인 뷔페 이용권이 포함된 스프링 앤 와인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시그니처 바, 바 루즈의 와인 뷔페 2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가격 32만원부터.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오는 31일부터 531일까지 두 가지 타입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봄 패키지는 이용 고객 모두에게 내 손안의 봄이라는 콘셉트를 담아 드라이 플라워와 소이왁스로 제작한 시크릿 가든 타블렛을 제공한다. 시크릿 가든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룸 1박과 15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가격 154000원부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오는 227일부터 67일까지 마르살라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에서의 1박과 200여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꼼빠니 꼴로니알의 홍차수를 사용한 화장품 브랜드 에이트루의 다질링 블랙 티 퍼스트 안티링클 에센스 & 크림세트를 제공한다. 가격 175000원부터. 더불어 스위트 룸에서 마르살라 컬러의 와인과 미니 케이크 또는 치즈 플래터를 룸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마르살라 스위트 패키지도 준비된다. 코너 스위트 또는 복층 스위트에서의 1박과 룸 서비스로 즐기는 제이콥스 크릭 쉬라즈 까베르네 레드 와인 1병과 미니 케이크 또는 치즈 플래터, 화장품 브랜드 에이트루의 다질링 블랙 티 퍼스트 안티링클 에센스 & 크림 세트,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 2인 조식과 클럽층 혜택 등 다채로운 혜택을 포함한다. 가격 43만원.

 

(사진 = 켄싱턴 제주 호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오는 34일부터 531일까지 올 어바웃 스프링(워커힐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숙박과 조식, 힐스트리트 페스티벌 쿠폰이 공통으로 제공된다. ‘블루밍 워커힐의 경우 숲 속의 별장이라 불리는 더글러스룸 1박과 타입별 빵류 및 시리얼, 우유, 주스, 커피 등 간편한 조식을 즐길 수 있는 콘티넨탈 블랙퍼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 172000원부터. ‘페스티브 워커힐의 경우 본관 딜럭스룸 1박과 조식 뷔페 또는 인룸다이닝 조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가격 229,000원부터. 힐스트리트 페스티벌은 오는 3월부터 5월 사이에 진행되며 3월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비어, 와인 페어 입장권 중 하나를, 4월에는 테이스티 박스 2만원 금액권을, 5월에는 비어 페스트 2만원 금액권을 제공한다. 힐스트리트는 봄 축제 공간으로 잘 알려진 피자힐 삼거리의 새로운 이름이며 매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오는 31일부터 531일까지 자전거를 타며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로운 야외 피크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도림천과 한강으로의 자전거 여행을 통해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자전거와 헬멧 등을 무료로 대여해 주어 야외 피크닉 기분을 낼 수 있다. 따스한 봄 햇살을 즐기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샌드위치, 패스트리, 케이크, 커피, 주스 등 다양한 델리의 아이템들을 이용해 나만의 피크닉 박스를 만들 수 있는 3만원권 델리 바우처도 함께 제공한다. 가격 287500원부터.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는 오는 31일부터 531일까지 두 가지 타입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유 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가까운 곳으로의 부담 없는 봄 여행을 위한 안녕 봄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쉐라톤 시그니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의 2인 조식이 포함된다. 가격 174000원부터.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와 이국적인 송도신도시의 매력을 둘러볼 수 있는 객실 내에서 여유롭게 삼시세끼를 즐길 수 있는 봄을 위한 삼시세끼 패키지는 일식 레스토랑 미야비 또는 이태리 레스토랑 베네에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봄 특별 디너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쉐라톤 피트니스와 실내 수영장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쉐라톤 스위트 슬리퍼 베드에서 숙면을 취한 후 상쾌한 아침을 편안한 인-룸 조식으로 즐길 수 있고 센트럴파크에서 테이크아웃 샌드위치와 함께 피크닉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가격 298천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오는 313일부터 531일까지 유채꽃과 벚꽃의 향기를 가득 담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이닝, 파티, 풀사이드 바, 액티비티 등 호텔의 모든 것을 누리며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조식, 중식, 석식 등 삼시세끼를 제공하며 특히 조식은 뷔페는 물론 룸서비스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중식과 석식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제주 한식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로 선사하는 정통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아이다 듀오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칵테일, 와인과 스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뜨리움 라운지 더 뷰의 홀리데이 파티, 별빛이 쏟아지는 루프탑의 샴페인 바, 클럽 하우스에서 칵테일, 샴페인과 함께 하우스 디제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버블 파티 등의 파티를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자수와 가든풀의 이국적인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카페, 더 테라스의 생맥주, 후르츠 소다, 루프탑 샴페인 바, 클럽 하우스의 프리미엄 칵테일 등 켄싱턴 제주 호텔의 2개의 풀사이드 바에서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준비되어 있다. 산방산과 위미리의 아름다운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한 꽃길을 걷는 봄길 걷기’,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걷는 해넘이 트레킹’, 푸른 초원이 아름다운 목장에서 양털깎기 체험, 오리몰이시범, 동물 먹이주기 등을 해볼 수 있는 양떼 목장 체험봄을 대표하는 새콤달콤한 딸기를 딸 수 있는 딸기 따기등 중 원하는 액티비티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 59만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