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송도맥주축제 2015'가 28일 오후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9일간 송도세계문화축제 특설행사장에서 열린다. 무료 입장이며, 국내 메이저 맥주 3사를 비롯한 국내외 맥주회사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송도세계문화축제'가 원 명칭인 송도맥주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다. 특히 국내외 대표 가수들이 참여하는 음악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박완규, DJ KOO, 로맨틱 펀치, 킹스턴 루디스카, 동물원, 신촌블루스, 강허달림, 조항조, 이용 등 500여 뮤지션이 총출동 한다. 또한 29일에는 불꽃쇼도 예정돼 있다.
송도세계문화축제를 주관하는 경인방송 관계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화려한 불꽃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가을이 다가오는 송도국제도시의 밤하늘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