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창립 119주년을 맞아 소방대원과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손태승 은행장과 조종묵 소방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가족들을 지원하는 ‘우리119 희망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창립 119주년을 맞는다. 이에 창립 119주년과 119 소방대를 의미하는 1억1911만9000원의 기부금을 소방청에 전달했다.
소방청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소방공무원 가족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태승 은행장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