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개점 100일’ 맞아 첫 대형 할인행사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개점 100일을 맞아 매장이 더 즐거워진다.

 

 

지난해 1218일 오픈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개점 100일을 맞이 하는 오는 328일부터 47일까지 스타필드 시티 위례 오픈 100일 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픈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입점 브랜드 중 80%의 매장이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이 이뤄지며, 어린이, 반려견 등 모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오픈 100일을 맞아 튤립 1만여 송이를 이용해 매장을 새봄 분위기로 바꾼다.

 

 

스타필드와 에버랜드가 튤립 축제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튤립 꽃밭을 쇼핑몰 안으로 가져왔다. 이번 시즌 에버랜드 튤립축제 테마인 화가 몬드리안의 추상 회화 작품을 모티브로 튤립 정원을 꾸미고 튤립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자연을 관찰하며 식물을 가꾸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텃밭 놀이터와 천연염료로 염색한 공기 정화 이끼를 이용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펼친다.

 

 

주말인 46()~7() 양일간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일 1000명에게 싱그러운 튤립화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펫파크에서는 즐거운 100일 기념행사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330일과 46일에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권혁필 반려동물 문화학교 대표가 진행하는 반려견 행동 교정 및 상식에 관한 펫티튜드(+에티튜드) 강연이 진행되며, 413, 20, 27일에는 유튜브 인기 스타견을 직접 볼 수 있는 셀럽견 팬미팅이 펼쳐진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10층에 조성된 펫파크는 천연 잔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놀 수 있고, 전용 음수대 등도 비치돼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키즈 교육 프로그램도 스타필드 시티 위례 100일을 맞아 별마당 키즈(지상 2)와 아트리움(지하 1)에서 풍성하게 마련된다.

 

 

신나는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재미있는 전래동화 놀이극 <팥죽 할멈과 호랑이>331일 아트리움에서 진행되고, 마법식당의 김진희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동화와 놀이 시간 <마법식당 나와라 황금똥’>330일 별마당 키즈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2층 스타필드 시티 아카데미에서는 <달콤한 쿠킹클래스>, <길쭉길쭉 바게트피자>, <EBS 한국사 탐방> 등 알찬 프로그램들이 매 주말마다 진행돼 놀이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기대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매주 주말에는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330~31일 오후 2~4시에는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 퍼레이드 펼쳐지며, 46~7일에는 요괴메카드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전체 입점 브랜드 중 80%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여성 패션 트위(TWEE)’에서는 이월 봄상품을 최대 80% 대폭 할인하고, 남성복 올젠(OLZEN)’에서도 최대 7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봄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존 마켓에서는 테이럴메이드 M4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아이언샷의 달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1등에게는 클리브랜드 RTX-3 웨지 등을 증정한다.

 

 

위례점 개장 100일에 맞춰 새롭게 오픈하는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에서는 오픈 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밀튼 베드룸 시리즈 전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과 한정 특가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인기 상품인 양념토시살구이(1.3kg)19980원에 판매하며, 숯불닭꼬치(1kg)16980원에 판매한다. 유아용품 편집매장 마리스베이비서클에서는 기초 출산물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하고, 전 세계 150여 캐릭터 장난감을 만날 수 있는 토이킹덤에서는 헬로카봇 쿵 전 상품을 50%, 판매한다. , 일렉트로마트에서는 QCY블루투스 이어셋을 25900원에 500개 한정 판매한다.

 

 

CGV에서는 만원의 행복 행사로 팝콘()+음료()+영화관람을 1만원에 볼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하고, 위례 주민 영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3층 상생서비스 스토어에서는 구두 수선 시 할인권 증정, 선물 포장 20% 할인, 사진 액자 20% 할인 등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스타필드 시티 강항구 점장은 스타필드 시티 위례 오픈 100일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이번에 우리가 준비한 오픈 100일 감사 대축제를 통해 가족과 반려견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과 각종 사은행사를 푸짐하게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지난 100일 동안 누적 객수 240만 명을 돌파했으며 트레이더스, CGV, 일렉트로마트, 별마당 키즈, 토이킹덤을 비롯해 패션과 식음료 매장 등 인기 콘텐츠가 가득 찬 일상을 품은 데일리 쇼핑몰로 주중 평균 1.8만 명, 주말 평균 3.5만여 명이 발걸음 하고 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