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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서울세계불꽃축제' 맞아 '불꽃 스페셜 디너'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105일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관람 명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단 하루 동안 호텔 레스토랑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며 식사도 즐길 수 있는 ‘2019 불꽃 스페셜 디너(2019 Fireworks Special Dinner)’를 선보인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의 중심 용산의 한강 변에 위치, 최대 40층 규모 객실의 대략 절반 정도가 한강 뷰를 갖춰 서울불꽃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 최근 300개 한정으로 판매한 불꽃축제 뷰 개런티 객실 패키지 ‘2019 서울드래곤시티 불꽃전망대(2019 Fireworks Room Package)’는 완판을 기록하며 일명 뷰 맛집으로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드래곤시티가 객실 패키지를 아쉽게 놓친 고객을 위해 105일 단 하루 동안 레스토랑에서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디너를 내놓은 것.

 

 

먼저, 아시안 스타일리시 뷔페 레스토랑인 인 스타일(In Style)’에서는 스페셜 디너 뷔페와 함께 칭따오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불꽃 스페셜 디너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불꽃축제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라스 외부 정원을 오픈한다.

 

 

서울드래곤시티만의 독특한 엔터터인먼트 공간이자 최고의 뷰 포인트로 꼽히는 스카이킹덤에서는 킹스베케이션(King’s Vacation)’더 리본(The Ribbon)’에서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5코스 정찬과 소믈리에가 엄선한 샴페인,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순서로 식사를 제공한다. 불꽃 축제가 가장 잘 보이는 창가 테이블이나 홀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으며, 홀 테이블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스카이킹덤 31층과 32층에 별도로 마련한 불꽃축제 뷰 존을 제공한다. 킹스베케이션에서는 불꽃축제가 끝난 후 10시부터는 재즈 공연, 11시부터는 DJ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보텔 스위트 26층에 위치한 다이닝 룸과 라운지 바가 결합된 더 트웨니식스(THE 26)’에서는 근사한 저녁식사를 마친 후 라운지에서 웰컴 드링크와 함께 편안히 앉아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그랜드 머큐어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Grand Mercure Executive Floor Lounge, 이하 그랜드 머큐어 EFL)’에서는 단 10명의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디너가 제공된다. 5코스로 구성된 다채로운 요리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 1병이 제공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가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가장 멋지게 즐길 수 있는 뷰 맛집으로 인기를 끌며, 불꽃축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 지 이틀 만에 완판 됐다스페셜 디너 메뉴에 특별히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불꽃축제를 즐기며 특별한 저녁 식사를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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