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개관

[KJtimes=김봄내 기자]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8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선보이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위치한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은 지하 최저 5~지상 최고 404개동, 전용 25~138999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62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www.gd-sclass.co.kr)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가능하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견본주택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문방역업체가 내외부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견본주택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설치하고, 상담석 등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또한 관람객 간 동선 거리두기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탈바꿈 서울 강동구 천호동다양한 생활인프라 및 친자연적인 주거환경 기대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특히 강동구는 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으로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밖에 GBD(강남 비즈니스권역), CBD(광화문 비즈니스권역), 강동첨단업무단지 등과 인접해 향후 주택 수요도 풍부할 전망이다.

 

우선 교통 환경을 살펴보면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자리해 더블역세권 조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과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다양한 도로들도 가까이 위치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갖춰진 생활인프라도 다양하다. 우선 단지 인근에는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의 다양한 학군이 위치하며, 강동구립 천호도서관도 가깝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과 학습 분위기 조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과 활발한 상권과도 인접하다. 또한 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점도 주목된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GBD(강남 비즈니스권역), CBD(광화문 비즈니스권역), 강동첨단업무단지 등과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무지역 인근 아파트는 다양한 근무종사자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높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각종 개발들이 추진되는 것도 관심사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주변에는 천호 2~3 주택재건축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변 환경이 새롭게 탈바꿈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천호4 도시환경정비사업까지 추진되고 있어 향후 천호동 일대는 강동구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우선 도보권에 천호공원이 자리해 입주민들은 운동 및 레저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대형공원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으로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의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에 이어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831~94일이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9월 예정이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