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 ‘스위트 어텀’ 빙수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매 계절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시즌 빙수를 선보여 1년 내내 새로운 빙수를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인 밤과 배를 주재료로 활용한 스위트 어텀빙수를 오는 1130일까지 선보인다. 아삭한 배와 부드러운 밤의 조합이 매력적인 스위트 어텀빙수는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하게 졸인 배 콤포트와 밤을 듬뿍 올려 빙수를 먹는 고객이 입 안 가득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위에 달고나 캐러멜 아이스크림과 배 젤리를 올리고 녹인 초콜릿을 부어 달콤한 풍미를 더했다. 마무리로 바삭한 라이스 크리스피를 얹어 식감에 재미를 주었다. 이외에도, 빙수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연유 및 단팥이 제공된다. 한편, 갤러리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통 팥빙수를 연중 상시 판매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테이크아웃 도시락 신규 출시 및 프리미엄 치킨 연장 판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테이크아웃 상품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테이크아웃 도시락을 신규 출시하고 포장 판매 상품인 프리미엄 치킨의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프리미엄 치킨의 지난 7-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해 테이크아웃 상품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증명했다. 그랜드 키친의 대표 메뉴를 모은 그랩앤고(Grab&go)’ 도시락은 지난 봄, 첫 선보인 이후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메뉴를 변경했으며 이번에 출시한 시즌39월부터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도시락은 총 2종으로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알차게 구성해 외식이 어려운 때에 특별한 집밥 한상이나 프라이빗한 소규모 미팅 자리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먼저 시그니처 도시락은 전복 가지, 송이 해물볶음, 산라수프 등 10여가지의 그랜드 키친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도시락은 왕새우 대게찜, 양갈비, 돼지 등갈비 김치찜 등 풍성한 보양 메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구매를 위해서는 최소 4시간 전 네이버 페이 또는 유선으로 예약하고, 호텔 1층 그랜드 키친 또는 드라이브스루 존에서 픽업하면 된다. 아시안 라이브도 테이크아웃 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져 지난 8월 말 품격 있는 테이크아웃 도시락 오색채담을 신규 출시했다. 한식, 중식, 일식, 인도식 등 ‘5 in 1’ 콘셉트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했으며, 오색과 채담 총 2종으로 선보인다. 오색은 쿵파오 치킨, 쇠고기 데리야키, 해산물 커리 등, 채담은 스시, 오향장육, 전복구이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여름에만 선보이던 그랜드 델리의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은 인기에 힘입어 9월 말까지 연장 판매를 결정했다. 친환경 무항생제 닭을 사용해 만든 로스트 치킨은 특허 출원한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조리 후 오븐에 구워 부드러운 육질과 식감을 자랑한다. 치킨과 같이 구성되는 콰트로 치즈 닭가슴살은 네 종류의 치즈와 시금치로 속을 채워 부드럽고 고소하며, 발사믹 식초로 졸인 버섯, , 수제 피클, 아라비아따 소스, 그린 페퍼콘 소스도 제공된다. 3시간 전 예약 필수 상품으로 드라이브스루도 가능하다.

 

롯데호텔 리워즈, 다이닝 할인 특전 확대

 


롯데호텔이 자사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롯데호텔 리워즈(Lotte Hotel Rewards)’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다이닝 할인 특전을 확대한다. 4개의 등급(플래티넘, 골드, 실버, 클래식)으로 나뉘어 있는 롯데호텔 리워즈 프로그램은 각 등급에 다라 다이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에 별도의 다이닝 할인 혜택이 없었던 클래식 및 실버 회원도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 최초 등급이 클래식이기 때문에 이전의 이용 실적 없이 회원 가입만으로도 다이닝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골드 등급의 경우 종전보다 2배 늘어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워즈 회원이라면 결제 시 롯데호텔 공식 앱을 켜서 회원 정보를 제시하면 등급별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달 1일부터 실시된 롯데호텔 리워즈 다이닝 혜택 확대는 어퍼 업스케일(Upper Upscale) 호텔 브랜드인 롯데호텔(LOTTE HOTELS)’13개 호텔에서 동시 적용된다. 국내에서는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의 5개 호텔. 해외에서는 롯데호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 시애틀, 사이공, 하노이를 비롯해 롯데아라이리조트까지 8개 호텔에서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예약이 익숙한 MZ세대들의 호텔 이용이 증가하면서 리워즈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방역에 대해 더욱 꼼꼼히 따지는 최근의 안심비경향과 맞물려 호텔 파인 다이닝을 찾는 리워즈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이닝 할인 혜택을 큰 폭으로 확대케 됐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리워즈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간단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 후 바로 가입 가능하여 사용이 간편하다.

 

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선봬

 


호텔을 형상화한 독특한 3단 트레이에 매 시즌마다 선보이는 감각적인 디저트를 담아내 많은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사로잡는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라운지는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사과, , 감 등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선선한 가을에 입안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채워줄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아침 호텔에서 셰프가 직접 구워낸 신선한 홈메이드 스콘과 다채로운 세이보리 셀렉션 그리고 스위트 셀렉션으로 구성된다. 스위트 셀렉션에는 메이플 시럽과 고소한 피칸으로 타르트의 풍미를 살린 피칸 타르트, 우아하게 장식한 장미 모양의 사과 퍼프, 당도가 높은 감을 활용한 감 판나코타, 새콤달콤한 오렌지 롤 케이크, 풍미가 깊은 밤 밀푀유가 제공된다. 여기에 닭고기 버섯 타르트, 구운 브리오슈, 달콤한 꿀이 들어간 꿀 샹티이 크림, 훈제연어 오이 샌드위치, 햄 치즈 아란치니로 구성된 세이보리 셀렉션이 함께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디저트의 맛을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또는 티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