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오비맥주, “소맥에도 역시 카스!”…백종원과 소맥 비법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당신의 소맥 황금비율은?” 국민맥주 카스를 이용한 다양한 소맥 황금비율이 카스와 백종원 대표가 함께하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광고 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하는 유튜브 프로젝트 포차 720’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유튜브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에피소드 쏘카스 어디까지 마셔봤니?’ 편에서는 백종원의 포차 720’에 방문한 손님들이 자신만의 소맥 황금 비율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새로운 포차 손님으로는 1편부터 출연한 양세형과 정인선 외에 자타공인 카스 마니아개그우먼 심진화가 등장한다. 심진화는 최근 카스 마니아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카스 VVIP잔을 받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나 이런 사람이야~!!!’라며 사진과 인증하기도 했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출연진들이 자신만의 소맥 노하우를 공개한다. 심진화는 소주와 맥주를 부은 잔에 숟가락 두 개를 넣고 부딪혀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내는 구름 쏘카스를 선보였다. 정인선의 비법은 얼음을 가득 넣은 잔에 카스와 소주를 72의 비율로 따라 완성해 황금빛 그라데이션을 선보이는 ’72 쏘카스’. 정인선의 ’72 쏘카스는 시원하고 짜릿한 맛으로 백 대표의 찬사를 받았다. 양세형은 과거 백종원 대표가 전수한 소맥 황금 비율을 소주 병뚜껑을 활용해 손쉽게 구현하는 비법을 설명했다.

 

영상에서 백 대표는 포차 손님들을 위해 맥주와 궁합이 좋은 안주인 문어 소시지낙지 제육 볶음을 직접 선보였다. 출연진은 포차에서 광고 같지 않은 광고를 찍는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포차 720은 백종원 대표의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맥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카스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이번 편에서 출연진의 소맥 비법 소개를 통해 국민맥주 카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후속 에피소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차 720’은 카스가 지난 5알짜 맥주 클라쓰에 이어 광고 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유튜브 프로젝트다.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 대표맥주인 카스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랜선 맥주포차에 손님들이 방문하는 컨셉으로 꾸며졌다. 포차의 상호 ‘720’포차에서 놀고 즐기고라는 뜻을 담은 칠링 앤 고(Chillin-n-go)’를 숫자로 위트있게 표현했다. 지난 22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 후, “카스가 절로 땡기는 광고다”, “역시 믿고 보는 카스X백쌤 컨텐츠등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카스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포차 720’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 내 안주 레시피 등 미공개 콘텐츠들도 만나볼 수 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국제약품, ‘불법리베이트’ 남태훈 대표 재선임⋯ “전과자 대표” 오명
[kjtimes=견재수 기자] 국제약품이 창업주 손자인 남태훈 대표를 재선임하면서 전과자 대표가 이끄는 기업이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남 대표는 불법리베이트 제공 혐의가 인정돼 지난해 5월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국제약품은 올해 미국 FDA 등재를 마친 ‘메디스틱 플러스’의 해외시장 확대 전략을 계획 중이다. 하지만 미국을 포함한 여러 선진국들이 기업 윤리를 중시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오너가 전과자라는 리스크와 비윤리 기업이라는 이중고는 불가피해 보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지난달 26일 국제약품이 자사 의약품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병‧의원에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과징금 2억52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73개 병‧의원 관계자 80명에게 17억600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리베이트 제공을 위해 대표이사 결재까지 받는 등 회사의 조직적인 움직임까지 있었다. 국제약품은 각 병‧의원들의 처방 실적을 기준으로 판매액 중 일정 비율을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방식과 매월 처방 실적을 기준으로 판매액의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