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고메 시티 투어’ 프로모션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가 오는 114일부터 331일까지 유럽 각 도시를 여행하듯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 시티 투어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테이블 위로 펼쳐지는 미식 투어를 콘셉트로 마드리드, 밀라노, 파리, 벨기에 등 도시별 메뉴를 페스타식으로 풀어냈다. 지난해 초 스패니시 익스피리언스 미식 프로모션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미식 투어 콘셉트의 프로모션으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시기에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고메 시티 투어 코스 식사 후에는 호텔 내 위치한 유럽의 작은 마을 콘셉트의 윈터 빌리지에서 사진을 찍으며 잠시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윈터 빌리지는 221일까지 운영된다. 메뉴는 로마-페스타식 부라타 치즈 카프레제, 시실리-아란치니, 마드리드-감바스, 니스-제철 해산물 니수아즈 샐러드, 밀라노-밀라네즈 뇨끼, 파리-솔 뫼니에르 가자미 버터구이, 브루고뉴-페스타 비프 브루기뇽 등으로 런치와 디너에 따라 구성이 달라진다. 한편, 페스타 바이 민구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오너 셰프인 강민구 셰프가 총괄하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최근 미쉐린 가이드 2021’에서 더 플레이트(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에 이름을 올렸다. 제철 재료를 활용하여 자연 그대로를 담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유러피안 퀴진을 내보이고 있다. 시간은 런치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디너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글래드 호텔, ‘글래드한 스탬프이벤트 진행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331일까지 글래드 호텔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이용 후 스탬프를 받고 리워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글래드(GLAD)한 스탬프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래드한 스탬프이벤트는 투숙 1회당 스탬프 1개가 적립되며 체크인/체크아웃 시 프론트 직원에게 보여주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5개를 적립하면 글래드 호텔 1박 무료 숙박권(주중 한정) 1매가 리워드로 제공되며 10개 적립 시에는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의 디너 2인 식사권 또는 글래드 호텔 무료 숙박권 1매 중 택하여 제공한다. 한편, 2021년 새해를 맞이해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패키지 예약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Hello 2021’ 이벤트를 228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밖은 위험해를 비롯해 글래드 뉴이어’, ‘글래드 꿀잠 시즌5’, ‘글래드 책방’, ‘아임 에코’, ‘홀리데이 모먼트’, ‘달콤한 겨울’, ‘스위트 모먼트등의 패키지 예약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부산, 토마호크 스테이크 선봬

 


참숯 그릴에서 셰프가 직접 구워낸 최고급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스테이크 앤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지니고 압도적인 크기로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11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무기로 사용하던 도끼의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의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무게가 약 1kg에 이르며, 한눈에 보아도 갈빗살에 큼직하게 달린 꽃등심 덩어리의 모양이 도끼의 형상을 띄고 있어 야생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다이닝룸의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두께가 두툼하고 큼지막해 식감이 뛰어나며, 소고기 특유의 고소함, 감칠맛, 담백함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쉽게 접하기 힘든 프라임 등급의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주말 런치 또는 디너 모두 이용 가능하다. 주말 런치는 토요일부터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디너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 디너 운영 시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신 룸서비스 메뉴 2종 출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신 룸서비스 메뉴로 궁중 주안상과 프리미엄 구절판을 출시했다. 이번 신 메뉴는 최근 언택트 서비스로 룸서비스가 호캉스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음식들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주와 그에 알맞은 안주로 구성된 궁중 주안상 메뉴이다. 모듬전, 조개술찜 그리고 마른 안주 등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로 구성됐으며 4가지 메뉴 세트와 6가지 메뉴 세트가 있다. 모든 세트 메뉴에는 전통주 1병이 함께 제공된다. 전통주는 삼양춘 탁주, 서울의 밤, 솔송주, 오메기주, 문배주 중에 선택 가능하다. 다음으로 팔각형의 찬합에 9가지의 요리를 넣은 프리미엄 구절판 세트이다. 쉐프의 정성을 가득 담아 보기에도 아름답고, 맛도 좋으며, 영양적으로도 균형이 잘 잡힌 세트 메뉴로 식전죽부터 밥, 국 그리고 디저트까지 푸짐하게 제공되어 한 끼의 식사로 제격이다. 궁중 주안상과 프리미엄 구절판 메뉴는 사전예약제로 최소 2시간 전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주문 시간은 오전 11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