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BBQ, 2021년 하반기 공개채용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오는 1125일까지 2021 하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 10명 중 6명이 사실상 취업을 포기하는 등 취업시장이 침체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이에 BBQ는 이번 하반기 공채를 통해 얼어붙은 청년 취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신입부문 전략기획, 마케팅, 직영점장/매니저, 경력부문 치킨대학 CS강사, 유통영업, 온라인MD, 법무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걸쳐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상반기 공채에 이어 지원자 및 자사 임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개인 PC, 웹캠, 마이크를 통한 AI 면접검사를 진행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AI면접, 2차 대면면접 순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OT 및 치킨대학에서의 일정 기간 교육 수료 후 부서배치를 받게 된다.

 

 

 

BBQ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침체되었던 경제가 활성화되는 분위기에 청년 취업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공채를 진행하게 되었다“BBQ만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미래 글로벌 외식 전문가들을 많이 양성하여 2025년에는 전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BBQ 공채 관련 각 부문 별 모집 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채용사이트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혹은 자사 홈페이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라이프] 코로나19에도 이제 결혼은 결혼 "방역보다 행복"
[KJtimes김지아 기자] 인천에 살고 있는 이모씨는 2년전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만났다. 코로나19가 한창이었지만 언제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독약을 챙겨 들고 데이트를 했다.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프로포즈도 받았다.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던 양쪽 부모님과의 상견례도 진행했다.양가 어르신들이 만나는 날은 '전례없는 비상대책위'를 형제들끼리 진행했다.부모님들이 연세가 많으셨기에 코로나19에 노출되는 상황을 만들면 안되기 때문이었다. "장소를 정하는 것부터 어려웠죠. 일부러 호텔로 정했어요. 화장실을 가족만 사용할수 있도록 호텔에 방을 잡았어요. 미리 룸서비스로 음식을 주문하고 따로 양해를 구해 음식을 준비했죠" 이씨는 상견례날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되, 결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떤것도 취소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시간과 장소를 바꾸고, 보통의 상식을 조금 내려놨다.넓은 좌식호텔 객실을 상견례 장소로 정했기에 예비남편이 될 이씨의 배우자는 방석을 미리 준비했고,테이블이 아닌 방에서 조촐하게 상견례를 진행했다.음식 대신 다과와 차로 대신했다. 하지만 상견례를 기념하고 축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