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을 말한다

[현장+] HDC아이앤콘스, 깨지고 찢겨진 ‘아이파크 더 테라스’ 사전점검 강행 논란

입주예정자 “HDC아이앤콘스, 광주 건물 붕괴 참사 후 엉터리 사전점검 속전 속결 완공날짜에만 급급” 분통
“안전문제에도 불구하고, 사전점검을 강행...파주시 이대로 사용승인 시 날림공사의 책임 누구에게 있느냐” 일갈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6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HDC그룹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부실시공을 인정하고 과징금 4억원을 부과하는 행정처분을 내린 가운데, 같은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시공 중인 아파트를 공정을 완료하지 않은 (홈페이지 공시 공정률 82%) 사전점검을 강행해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HDC아이앤콘스는 시공 중인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테라스 아파트에 대해 지난 25~26 2일에 걸쳐입주 예정자들의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28 입주예정자 A씨는 <KJtimes>와의 전화 통화에서안전문제에도 불구하고, 사전점검을 강행했다파주시에서도 이대로 사용승인을 내준다면, 부실공사 날림공사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느냐 일갈했다


A씨에 따르면 이날 새집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사전점검을 하러 방문한 많은 입주자들이 공사 상태를 확인하면서 분통을 터드렸다는 .


A씨는 “1 공원에는 포장도 있고, 포크레인이 있어 입주자들이 1층으로는 다닐 수가 없었다지하주차장 정리는커녕 물이 흥건해 있었고, 안내원을 따라 집으로 올라갔다가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건물은) 온통 벽지는 있고 찢겨 있으며, 바닥 타일은 깨져있고, 창문 새시 틀은 틀어져 있으며 심지어는 유리창이 깨진 집도 있었다사전 점검해주시는 업체분들마저 이건 심한 정도가 너무 하다면서 고개를 저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붙박이장에 공사 인부분들이 사용하던 안전모, 의류 등이 서랍 안에 있었으며 테라스 난간을 고정해주는 4개의 너트는 2개만 박혀있는 집도 대다수였다. 세대당 최소 100군데 이상의 하자가 나왔다라고 부연했다.


A씨는 “(HDC아이앤콘스는 해당 아파트) 앞에 바로 호수공원이 있어서 꼭대기 층에서는 호수공원도 있는 최적의 위치라고 (홍보를) 해서 저희 위쪽에 사시는 분들은 그렇게 (웃돈을 얹어) 분양을 받았다근데 막상 보면 나무들로 가려져 있어 조망권이 탁월하지도 않다 지적했다.


이어앞서 광주 참사가 있었기에 더욱 신경을 알았던 입주민들은 패닉 상황에 있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저희는 (HDC아이앤콘스) 현장 관리자한테이대로는 사전 점검이 된다. 다시 날짜를 잡아야 된다 2 사전점검을 요구했다. 현장 소장 관리자는미흡한 거는 미안하고 죄송하다. 우리가 신경을 쓰겠다라고 원론적인 말만 했고, ‘본사랑 다시 얘기를 해서 2 사전 날짜를 잡겠다 통보했다 전했다.

 

이어저희 같은 경우는 문제가 이렇게 많고 요즘 장마철에 들어섰는데 그쪽(HDC아이앤콘스)에서 이게 (보수가) 가능하겠냐 의구심을 드러냈다.


또한 “(HDC아이앤콘스는) 45 이내에 저희가 잔금 대출을 빨리 받아서 입주를 해야 되는 상황이니까 공사가 늦어져도 일단은 무조건 (사전점검을) 강행하고 거다제가 알기로는 법적으로 만약에 사전 점검을 미루게 되면 (기한 내에) 사용 승인이 떨어지지 않아 45일을 넘게 되면 벌금을 내고 거기에는 그런 문제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문제점을 지적했다.


A씨는원래는 운정 아이파크 테라스를 이테크 건설에서 시공을 했었었는데 이게 좌초되면서 이것을 HDC아이앤콘스에서 받아간 거다. 따로 사서 자기네가 시작을 이라며사실 광주 사태가 터지기 전인 2020년도에 계약할 때는 현대 아이파크라는 브랜드를 보고 지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약했다 설명했다.


이어하지만 광주 사태가 터지고 나니까 거기에 대한 불신들이 많이 생겼고 지금 저희 집들도 이렇게 되다 보니까 누가 여기 이사를 가겠냐이렇게 공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는 자체가 어이가 없다 울분을 토로했다.


그러면서이렇게 대충대충 해서 분명히 광주 참사가 일어났을 아이앤콘스 사장이 직접 나와서정말 지키겠다. 신뢰를 회복하겠다이런 인터뷰를 하고 나서 아마 저희가 처음 분양일 거다그러면 광주 참사 이후로 사람들이 공사를 하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데 아무런 노력도 없고 그냥 말뿐인 같다 분개했다.


A씨는저희가 파주시청 주택과 측에 민원을 넣으니까확인해 보겠다 했다원래 보통 사전 입주자 점검을 이후에 10 안에 경기도 품질점검단이 (현장에) 나오는 걸로 있다 말했다.


그러면서저희는 경기도청과 파주시청 주택과 측에서 품질점검단이 7 4 오후 1 반에 점검을 하러 온다고 얘기를 들었다공사의 안전이 문제가 없는지 진행도가 어떤지에 대해서 입주자 대표 협의회도 같이 가서 조사하는 걸로 알고 있다 전했다.


<KJtimes> HDC아이앤콘스 측 입장을 듣기 위해 29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내부 논의 중이라며 추후 연락을 주겠다는 입장을 반복해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에도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담당부서 관계자에게 문자로 질문을 남겼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








[현장+] 일감몰아주기 '안전불감증' 심각한 삼표산업 정대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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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29일 주총서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 복귀 다시 시도
[KJtimes=김지아 기자]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 복귀를 다시 시도한다. 이번이 여덟번째다.신동주 회장은 지난 2015년 7월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일곱번에 걸쳐 자신의 경영 복귀를 시도했다가 모두 실패했다 . 지난 6월24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오는 29일 예정된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신의 이사 선임을 비롯해, 동생인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의 해임,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이 담긴 주주제안서와 사전 질의서를 제출했다. 제안서에서 신동주 회장은 "신동빈 회장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롯데홀딩스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이어진 매출 감소, 거액의 손실이 더해져 작년에는 설립 이래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경영자로서 좋은 평가를 하기는 어렵다"며 "한국 자회사에서는 인력감축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데 반해 신동빈 회장은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지 않고 자회사에서 배당 및 임원 보수 명목으로 거액의 보상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2019년 10월 국정농단·경영비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