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네스카페, 친환경ㆍ실속 강조한 '네스카페 추석 선물세트'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카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친환경과 실속을 강조한 네스카페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떠오른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있는 추석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 네스카페의 ESG경영 활동인 커피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컵오브리스펙트캠페인의 의미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선물세트 구성품은 100% ‘책임재배 원두(Responsibly sourced)’만을 사용한 네스카페의 대표 제품인 네스카페 크레마네스카페 수프리모라인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전 제품 모두 1~3만원대로 구성돼 실속있게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판매 거점에 따라 선물세트를 상이하게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라인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전용 선물세트는 블랙커피의 깔끔한 맛과 향이 돋보이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파우치 150g 2개와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100T로 구성된 네스카페 수프리모 20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파우치 150gX3개입, 커피믹스로 구성된 네스카페 수프리모 오리지널 커피믹스 240+40개입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커피믹스 240+40개입 총 4종이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라인은 커피 애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로, 네스카페만의 독자적인 골드락 기술을 활용해 깊고 풍부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농협과 홈플러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상품별 5+1 10+1 10+1 등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네스카페 크레마 라인으로 구성된 네스카페 아메리카노 선물 세트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네스카페 크레마 2종인 아메리카노 및 인텐소 제품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대나무 소재로 제작된 네스카페 에코텀블러 2개가 함께 구성돼 실용성을 높이고 환경을 생각했다. 네스카페 크레마는 미세하게 갈린 원두커피로 부드러운 크레마와 신선한 맛과 풍부한 향이 강점이다. 세트로 구성된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는 마일드 로스팅 커피로 깔끔한 아메리카노 본연의 맛이, '네스카페 크레마 인텐소 아메리카노는 다크 로스팅 원두의 강렬하고 풍부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각 제품당 10개입 3세트로 넉넉하게 구성돼 기호에 맞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이번 네스카페 추석 선물세트는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적 요소를 강조하고 소비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기존 선물세트 대비 중량을 늘려 더욱 실속 있게 구성했다받는 분의 커피 취향에 맞는 선물세트를 선택해, 네스카페로 감사의 마음을 편안하게 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메리츠증권, 불법 무차입 공매도 158억원대 자행 적발
[KJtimes김지아 기자]국내 자본시장법에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공매도'를 무려 158억원대나 자행한 증권사가 주목받고 있다. 증권사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나, 개미들을 비롯한 주식시장 전반에서는 '몰매를 맞을 짓을 해놓고 적반하장'이라며 비난하는 여론이 대세다. 뿐만아니라 이 증권사는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도 증선위로부터 1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먼저 지난 2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58억원대 불법 무차입 공매도 등을 자행한 사실이 적발된 메리츠증권에게 1억9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메리츠증권은 이를 1분기 보고서에는 공시도 하지 않았다. 또 지난 5월3일 증선위는 메리츠증권에게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과태료 1억4300만원을 부과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펀드의 해지 위험이 예상되자해당 펀드를 일부 사들이고 그 대가로 펀드 운용사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서는

[코로나라이프] 코로나19 한약·영양제 문의 증가 "한의원 찾는 사람들 증가"
[KJtimes김지아 기자] 충북에 거주하는 한모씨(49세)는 얼마전 딸과 함께 한의원을 방문했다.코로나19로 일주일 넘게 고생을 한 뒤로 한씨는 기침 가래 증상이 한달 정도 계속되고 있으며, 고등학생인 딸은 기침과 함께 미각이 돌아오지 않고 있어서다. 한씨는 "코로나19때에도 독한 약을 처방받아 먹었고, 이후에도 이빈후과를 찾아가서 항생제 및 치료약을 한 달 넘게 먹었다. 위장이 나빠질 정도다. 주변에서 이 정도로 오래 약을 먹어도 안듣는 경우에는 양약보다 한약을 먹어야 한다고 추천했다"며 한의원을 찾은 동기를 전했다. 한씨는 "100%효과를 기대하고 온 것은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효과를 크게 못보더라도 오랜기간 양약을 먹어서 지쳐있는 내 속을 달래줄 수 있을 것 같다. 몸을 보호해주는 기본적인 보약도 함께 처방받았다"고 말했다. 한씨처럼 코로나19 이후 한의원을 방문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세종시에 거주하는 김모씨(56세)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당시 집앞에 있는 한방병원에 찾아가서 코로나19 치료제와 함께 먹을 한약을 처방받아 왔다. 김씨는 "주로 보약 성분의 한약이다. 같이 먹어도 문제가 없는 약이고, 오장육부를 독한 양약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약이다

[곡물가변동의 허와실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곡물가 급등?
[KJtimes=한이웅 논설위원] 지난 2월 24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세계 밀 생산국 3위이자 밀 수출국 1위인 러시아의 글로벌 곡물 거래 중단됐다. 게다가 세계 7위 밀 생산국이자 세계 5위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생산량 감소 등에 세계 주요 곡창지대의 가뭄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우려 등이 겹치면서 세계 곡물가가 급등했다. 여기에 미국이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계속 인상하며 전 세계의 달러를 흡수하고 있고 개도국 등에서는 달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세계경기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전쟁과 외화 유출, 급등한 곡물가에 관한 관심 및 식량안보에 대한 위기감을 자극하고 있는 분위기다. 곡물가 7월 29일 기점으로 전쟁 발발 전 가격보다 낮아져 ‘아랍의 봄’의 원인이 됐던 식량부족이 재발해 정정이 불안한 국가들의 경우 내부 분란의 불씨를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커져 왔다. 그러나 올 하반기 경기둔화 전망이 식량선물과 현물의 가격을 낮추는 쪽으로 작용하면서 세계적인 정정 불안 우려는 다소 낮아졌으나 식량 그 자체에 대한 위기감은 여전한 양상이다. ‘아랍의 봄’은 북아프리카 등의 이슬람‧독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