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비맥주 한맥, '테디뵈르하우스' 협업…이색 디저트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한맥이 유명 베이커리 카페 '테디뵈르하우스(Teddy Beurre House)'와 협업해 한맥의 부드러움을 살린 이색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한맥의 강점을 살려, 맥주와 베이커리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테디뵈르하우스'는 서울 삼각지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스타일의 카페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디저트 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맥과 테디뵈르하우스가 공동 개발한 한정 메뉴는 '한맥 쌀 크로핀'과 '한맥 소르베 배 진저 에이드' 2종이다.

 

'한맥 쌀 크로핀'100% 고품질 국산 쌀을 함유한 한맥에서 착안한 메뉴다. 빵 속은 쌀가루로 만든 크림과 한맥으로 만든 맥주 젤리로 가득 채워져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씹는 재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크로핀 상단부에는 한맥의 부드러움을 상징하는 머랭과 고소한 쌀 크로칸트를 듬뿍 올렸다.

 

'한맥 소르베 배 진저 에이드'는 청량하고 시원한 배 진저 에이드에 한맥으로 만든 소르베를 올려 목 넘김이 부드러운 한맥을 표현했다. 특별 제작한 한맥 전용잔에 생맥주와 같은 비주얼로 제공되어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을 높였다.

 

한맥만의 부드러운 매력을 담은 이색 디저트 2종은 오는 23일부터 76일까지 삼각지 '테디뵈르하우스'에서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 출시한 디저트는 성인인증을 한 소비자에게만 판매된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한맥의 부드러움을 색다른 방식으로 느낄 수 있도록 베이커리 카페와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직 테디뵈르하우스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한맥 디저트를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라이프] "코로나 최전선에서 헌신한 당신, 지친 몸과 맘을 웰니스관광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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