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국토해양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 리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와이퍼 모터 커넥터에 수분이 유입되어 작동이 되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워 질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시정(리콜) 대상은 `11.6.13~`11.10.18일 사이에 미국 포드에서 제작되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포커스(1,999cc) 승용자동차 295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0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커넥터의 조립상태 확인 후 고무링 재조립)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