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은 1960년 3월 19일생이다. 이 회장의 할아버지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다. 또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조카이기도 하다. 그가 경영일선에 나선 것은 지난 1993년부터다. 당시는 제일제당이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를 하는 시점이었다. 이후 큰 위기를 겪지 않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그룹의 모태는 1953년 설탕 생산업체로 설립한 제일제당이다. 지난 2002년 10월, 제일제당그룹은 이름을 CJ그룹으로 바꿨다. 이때 제일제당의 사명도 CJ(주)로 변경됐다. 또 2007년 11월 지배구조를 재편시키며 복잡했던 그룹 지배구조를 정리했다. CJ(주)를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리시킨 게 그것이다. 2013년 현재 CJ그룹에 소속돼 있는 회사는 모두 60개다. 상장 9개사와 비상장사 52개사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구성 속에서 CJ그룹은 식품사업을 주력으로 유통, 미디어, 엔터테이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재현 회장의 부인은 ‘김치박사’로 유명한 김만조씨의 딸 김희재(1960년 5월 25일생) 여사다. 이 회장과 김 여사의 만남은 고려대 재학시절 때였다. 당시 이화여대 재학생이던
[kjtimes=김봄내 기자]남양유업 제품 불매 운동이 3대 편의점 전반으로 확산했다.8일 편의점 CU·GS25·세븐일레븐 점주 단체 연합회인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이하 전편협)는 공식 성명을 내고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전편협에는 CU와 GS25의 'CU점주모임'과 'GS25경영주모임', 세븐일레븐의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가맹점주협의회'와 '세븐일레븐경영주모임'이 모두 속해있다.미니스톱의 경우 경영주 모임이 없지만 일부 점주들이 개인적으로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편협은 전했다.회원수가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전편협이 불매운동을 공식 선언한 만큼 남양유업이 받을 타격은 적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세븐일레븐의 점주 협의체 2개 중 하나인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가맹점주 협의회'는 하루 먼저 불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8일 오전 STX건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재판부는 채권자협의회 의견 조회를 거쳐 정구철(60) 대표가 관리인 역할을 계속 맡도록 했다.재판부는 오는 7월 1일까지 조사위원인 삼정회계법인이 실사를 통해 조사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같은 달 19일 첫 관계인집회를 열 예정이다.채권 신고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STX그룹에 속한 STX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에서 37위를 차지한 회사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택 사업에서 영업 손실이 누적돼 유동성 위기를 겪어왔다.STX그룹이 산업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하게 되면서 그룹으로부터 추가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STX건설은 지난달 26일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브로드밴드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66억18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매출은 9.1% 증가한 6051억7200만원, 당기순이익은 443.2% 증가한 52억4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매출 상승은 IPTV와 기업 사업이 견인했다.1분기 IPTV 부문은 13만1000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며 전년 동기 대비 73.9% 증가한 7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기업사업 부문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전국대표번호 서비스의 번호이동 영업을 강화해 전년 동기대비 17.3% 증가한 24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도 유통 인프라 강화, 결합상품 판매 활성화,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마케팅 강화를 통해 1분기만 4만2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성장을 지속했다.모바일IPTV인 'Btv 모바일' 역시 콘텐츠 확대와 SK텔레콤의 LTE 가입자의 확대에 힘입어 가입자가 꾸
[kjtimes=김봄내 기자]고가 아파트값이 오름세로 돌아섰다.7일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50개 아파트값을 바탕으로 만든 KB 선도아파트 50지수가 지난 3∼4월 두 달 연속 올랐다.2011년 3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이어오던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올해 3월 2년 만에 0.2포인트 오른 데 이어 4월에는 0.3포인트 더 상승해 100.3을 기록했다.고가 아파트값이 지난 2월 최저점(99.8)을 통과해 2개월 연속 오른 것은 4·1 부동산대책 이후 재건축 아파트값이 들썩거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KB부동산은 상위 50위 아파트 명단을 공개하지 않지만, 순위 안에 고가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상당수 포진한 것은 확실하기 때문이다.실제 국토교통부가 4월 주택거래량(1일·30일 제외)을 집계한 결과 강남·서초·송파구에서 1576건이 매매돼 3월에 비해 70.5% 급증했다.같은 기간 서울
[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은 최신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의 검은색 모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베가 아이언은 세계 최초로 옆면에 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를 적용해 디자인한 제품이다.팬택은 검은색 모델에 유광 도료를 적용하는 등 금속 소재와 일체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팬택 국내마케팅전략실장 조영식 상무는 "베가 아이언 블랙 모델은 남성뿐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가 아이언에 대한 호응이 뜨거운 만큼 흰색 모델에 이어 검은색 모델을 출시해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조동성 서울대학교 교수가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 교수는 자신을 섭외한 헤드헌터 업체를 통해 조만간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신청 철회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조 교수는 애초 우리금융 회장직에 도전할 생각이 없었는데, 헤드헌터 업체와의 의사소통 문제로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인 시절 비대위원으로 참여해 새누리당 쇄신을 주도한 인물이다.그는 자신의 언론에 이름이 거론되면서 박 대통령과 연관짓는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 상당히 곤혹스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조 교수가 후보 신청을 철회하기로 함에 따라 우리금융 회장 후보 인선은 12명으로 압축됐다.전날 후보 신청 접수를 마감한 회
[kjtimes=김봄내 기자]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에는 중소 소매업과 전통시장의 매출액·고객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과 소상공인진흥원(원장 이용두)이 지난달 28일 대형마트·SSM 주변 중소 소매업체 694곳과 전통시장 내 점포 1000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대형마트·SSM 의무휴업이 시행된 지난달 28일 중소 소매업체·전통시장의 평균 매출과 평균 고객 수는 휴무일이 아니었던 전주(4월21일)에 비해 각각 9.1%, 8.7% 늘어났다.특히 전통시장의 평균 매출은 11.1%, 평균 고객 수는 11.3% 각각 증가했다.실제로 중소 소매업체와 전통시장은 이날 점포·상품 여건에 따라 상품 판매가를 10∼305 할인하고 상품권·쿠폰·경품 증정 등 고객참여 행사를 시행한 것도 매출 향상에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5일 고향인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서 43년째 마을잔치를 열었다.잔치는 매년 그랬듯이 대암댐 옆 신 회장의 별장에서 신 회장을 비롯해 롯데그룹 일가가 동참한 가운데 주민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행사 참석자는 롯데 측에서 준비한 선물도 받고 장기자랑과 체육대회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신 회장은 대암댐 건설로 둔기마을이 수몰되고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1971년 옛 고향 사람들과 함께 마을 이름을 딴 '둔기회'를 만들어 매년 5월 마을 잔치를 열고 있다.대암댐 건설로 이주할 당시 삼동면 둔기마을에는 80∼90가구가 살았고, 마을 주민 대부분은 1968∼69년 인근 삼남면과 울산시내 등으로 생활 터전을 옮겼다.신 회장은 지난 2009년 570억원을 출연해 울산에서 가장 규모
[kjtimes=김봄내 기자]10대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17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10대그룹 시가총액은 713조1992억원으로 작년 말의 729조7660억원보다 16조5668억원(2.27%) 줄었다.전체 시가총액에서 10대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56.62%로 작년 말의 57.76%보다 1.14%포인트 감소했다.그룹별로는 현대중공업그룹이 21조3942억원에서 17조7852억원으로 16.87%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현대차그룹(-10.75%), 포스코그룹(-9.28%), LG그룹(-3.34%), 삼성그룹(-0.08%)도 시가총액이 줄었다.반면 KT그룹 시가총액은 11조6422억원에서 12조9445억원으로 11.19% 증가했다. 시가총액 증가율은 KT그룹에 이어 CJ그룹(11.15%), 한국전력공사그룹(7.54%), SK그룹(2.90%), 롯데그룹(2.25%) 순서로 높았다.CJ그룹에 소속된 CJ CGV 주가는 올해 들어 78.85% 올라 10대 그룹 계열사
[kjtimes=김봄내 기자]재벌 총수 일가들이 비상장 계열사에서 거액의 배당잔치를 벌이는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6일 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동생인 허정수 GS네오텍 회장은 올해 120억원의 고액 배당금을 받았다.GS네오텍 지분 100%를 보유한 허정수 회장은 2009년 이후 매년 약 100억원씩 4년간 390억원을 챙겨 왔다.허창수 회장의 5촌인 허서홍씨 등 GS그룹 4세들과 친인척들도 삼양인터내셔날 등 비상장사 4곳에서 58억원을 배당받았다.해운·항공화물 운송업체인 범한판토스 대주주인 조원희 회장과 구본호씨가 받은 배당금도 97억원에 달했다. 구씨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6촌 동생이다. 범한판토스의 매출 상당 부분은 LG그룹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영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아들 이성훈씨 등에게 78억원을
[kjtimes=김봄내 기자]제일모직이 ‘변신’에 나서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패션사업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유통·패션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구조조정의 핵심은 사업방향을 전면 재편해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익이 시원치 않은 브랜드를 퇴출시킨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제일모직이 갖고 있는 패션 브랜드 중 캐주얼 브랜드로는 빈폴과 후부가 있다. 남성복으로 갤럭시·로가디스·빨질레리·엠비오·란스미어·니나리치 남성·띠어리 남성이, 여성복으로는 구호·띠어리·이세이미야케·르베이지·토리버치·발망·릭오웬스·데레쿠니·에피타프·까르벵 등이 있다.이 중 사업을 접을 브랜드로는 후부(캐주얼)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카르뱅(여성), 데레쿠니(여성), 구호플러스(여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71) 삼성그룹 회장이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경제사절단으로 출국하면서 두 딸인 이부진(43)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40) 제일모직 부사장과 동행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이 회장이 해외 출장을 가면서 두 딸을 대동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CES 2012' 참석차 출국하면서 두 딸과 동행했던 적이 있지만 그 이외에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이번 출장은 대통령 해외순방이라는 공적인 대형 이벤트와 맞물려 있어 사업상 동행했다기보다는 그 이상의 동기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부사장이 경제사절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이들이 '여성 경영인'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52명에 달하는 이번 경제사절단은 역대 최대라는 점도
[kjtimes=김봄내 기자]남양유업이 자사 영업사원의 폭언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이 파문을 일으키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남양유업은 4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에서 "당사 영업사원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회사의 대표로서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 실망을 안겨드린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사과문에 언급된 녹취록은 최근 트위터와 유튜브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남양유업 영업사원과 대리점주의 3년전 통화 녹음 파일이다.이 파일에서 남양유업 영업사원은 막무가내로 물건을 받으라며 욕설과 폭언을 하는 상황이 담겨져 있다.남양유업 측은 해당 영업사원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사태의 엄중함을 감안해 이를 즉각 수리했다고 욕설 파문 이후 상황을 전했다.남양유업은 이어 "회사 차원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조금씩 감소 추세를 보이던 대기업 계열사 수가 지난달 들어 소폭 증가했다.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현황에 따르면 1일 기준 대기업집단 62곳의 소속회사 수는 모두 1792개사로 전달보다 24개사가 늘었다.지난달 대기업집단 계열사에서 제외된 회사는 6개사였으며 새로 편입된 회사는 30개사였다.경제민주화가 이슈화되면서 대기업집단 소속사 수는 지난해 10월 1일 1847개사에서 꾸준히 감소해 4월 1일 1768개사로 79개사가 줄었다가 6개월만에 반등한 것이다.공정위 관계자는 "동부대우전자를 제외하면 모두 규모가 작은 회사여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에 특별히 의미를 두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소속사 편입내역을 보면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한 동부그룹이 동부대우전자(전자제품제조업) 등 5개사를 계열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