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표적인 사격 후원 기업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런던올림픽 사격 선수단을 포상하기로 했다.김 회장은 "사격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 단일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등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해 국위를 선양했다"면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귀국하면 곧바로 포상하도록 지시했다고 그룹 홍보실이 6일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5일 밤 50m 권총을 2연패하면서 한국에 10번째 금메달을 안긴 진종오(KT)에게 전화를 걸어 "비인기 종목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전과 투혼의 세계일류를 만들어낸 역사가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이어 변경수 사격 국가대표 감독과도 통화해 축하하고 귀국 날짜가 언제인지, 불편한 점이 없는지 등에 대해 묻기도 했다.한화는 2000년 갤러리아사격단을 창단했고 그룹의 김 정 고문은 2002년 6월부터 대한사격연맹 회장을 맡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소에 의존하지 않는 ‘원전 제로’에 찬성한다.”일본 정부가 전국에 걸쳐 실시한 에너지 정책 공청회에서 참석자의 약 70%가 ‘원전 제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의해 확인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4일까지 새로운 에너지 정책 입안을 위한 공청회를 전국 11개 시에서 실시했다. 그 결과 68%가 ‘원전 제로'에 찬성했다.이밖에 16%는 전력 공급의 안정을 위해 원전 비율을 20∼25%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고 11%는 2030년까지 원전 비율을 15%로 낮출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탈(脫) 원전을 요구하는 여론과 원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재계 등의 여론이 갈려 에너지 정책의 결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한편 일
[kjtimes=김봄내 기자]경원대와 가천의과학대학교의 통·폐합 과정에서 학교 명칭을 ‘가천대’로 변경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처분은 헌법소원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헌법재판소가 결정했다.헌재는 경원대 재학생과 졸업생 등이 "학교 명칭을 가천대로 변경한 처분은 교육받을 권리와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심판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각하했다고 5일 밝혔다.헌재는 "청구인들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함과 동시에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이 원고 패소로 확정됐으므로 원행정처분은 헌법소원 심판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경원대 학생들은 지난해 7월 교과부가 경원대와 가천의대를 통·폐합하며 명칭을 가천대로 변경하는 처분을 내리자 "기본권을 침해당했다"며 행정소송과 함께 헌법소원을 냈다.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전국 편의점에서 선불요금제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KT는 지난 5월부터 선불요금제인 '심플(SIMPLE)충전' 요금제를 운용하고 있는데, CU(옛 훼미리마트)·바이더웨이·세븐일레븐에서는 6일부터, GS25·미니스톱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각각 1만원·3만원·5만원권 선불 이용권을 판매한다.구입자는 이용권에 적힌 비밀번호(PIN)로 자동응답전화(ARS)나 모바일웹에서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심플충전 요금제는 가입비, 기본료, 약정기간 없이 통신 요금을 미리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출시 두 달여만에 10만명이 이용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아울러 KT는 1시간 1000원, 1일 3000원의 올레와이파이(WiFi) 이용권도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비밀번호를 와이파이 AP(액세스포인트) 접속 인증페이지에서 등록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자손들이 주주로 있는 회사에 건물을 증여해 주식 가치가 올랐다면 ‘포괄증여’에 해당돼 과세할 수 있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조일영 부장판사)는 비상장법인 A사의 주주 2명이 "증여세 2억3000여만원 등을 취소해달라"며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들의 조부 B씨는 2006년 A사에 관악구 봉천동의 3층 건물을 증여했다. 회사는 63억원 규모의 이익을 회계상 이익금에 포함시켜 법인세 15억6000여만원을 신고·납부했다.서울지방국세청은 건물 증여로 A사의 주식 가치가 증가한 부분에 대해 자손들이 B씨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봐서 증여세를 부과했고, 이들은 처분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 청구를 냈으나 기각되자 소송을 냈다.재판부는 "증여세 ‘완전포괄주의’가 도입된
[kjtimes=김봄내 기자]장다밍(姜大明) 산동성장 일행이 2일 허동수 회장과 함께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방문했다.장 성장은 허 회장을 만나 경제·문화교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둘러봤다.허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GS칼텍스와 산둥성 간의 공고한 파트너십 아래 지난 10년간 중국에서 이뤄온 사업 성과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S칼텍스는 산둥성에서 석유유통과 물류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특히 2007년 10월 산둥성과 상호교류·협력확대를 위한 1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재까지 산둥성에 주유소 9곳을 건설했다.2010년 10월에는 녹색성장 분야에서 2차 MOU를 체결하고 바이오 매스 발전사업, 천연 음극재 사업,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
1952년 11월 10일 전라북도 부안 출신으로 2012년 8월 2일 오후 9시 지병으로 향년 6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이자 최측근이던 강 전 회장은 전주공고, 한양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서울에서 설립한 창신섬유를 1980년 부산으로 옮겨 자수성가했다.그는 노 전 대통령에게 정치적 지지의사를 밝히며 인연을 맺은 뒤 평생을 후원자이자 동반자로 지냈다.1998년 노 전 대통령이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노 후보의 계좌로 후원금을 보냈고 2000년 총선 때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노 전 대통령을 찾아가 지지 의사를 밝혔다.그는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여러차례 사법처리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03년 불법대선자금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등을 받았다가 2005년 5월 석탄일 특별사면을 받았다. 2006년
[kjtimes=김봄내 기자]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차명재산으로 파악돼 검찰이 압류한 회사가 공매로 팔렸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이 자산관리공사(캠코)의 공공재산 공매시스템인 ‘온비드’에 내놓은 베스트리드리미티드(Best Lead Ltdㆍ옛 대우개발)가 923억원에 매각됐다.검찰은 김 전 회장의 차명재산으로 판단한 베스트리드리미티드와 대우정보시스템 등을 압류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미 팔렸고, 2009년 검찰이 매각 의뢰한 베스트리드리미티드가 이날 팔린 것이다.매수자는 부산에 있는 한 수산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호텔 업종의 신규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사유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베스트리미티드는 경주힐튼호텔, 아트선재미술관, 포스코국제관 등을 경영하고 있다.캠코 관계자는 "매각가 923억원에서 세금을 떼고 나머지는 검
[kjtimes=김봄내 기자]불황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업계가 두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상반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겨우 면했던 백화점, 대형마트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늘어났다.작년동기 대비 매출증가율을 업체별로 보면 세븐일레븐이 22.6%로 가장 높고, CU(옛 훼미리마트) 20.3%, GS25 19.3% 등의 순이다.지난해 상반기 매출 증가율(CU 21.6%·세븐일레븐 22.8%·GS25 23.1%)과 비교해봐도 불황의 그림자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업계는 불황이 소용량 생필품을 주로 판매하는 편의점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소비자들은 불황이 닥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쇼핑을 자제하는 대신 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인근 소매점에서 조금씩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유럽에 머물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올림픽 관련 공식일정을 마친 뒤에도 경영구상을 위해 현지에 더 남는다.2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최근 이 회장의 올림픽 관련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수행 길에 올랐던 삼성 임직원들은 대부분 지난 1일 오후 귀국했다. 그러나 이 회장은 경영구상을 위해 유럽 현지에 더 머물 예정이다.삼성그룹의 한 관계자는 "올림픽 관련 일정은 다 끝났지만, 회장님은 유럽 현지에 좀 더 체류할 것"이라며 "정확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휴식을 취하고 경영구상을 위해 유럽 재정위기 상황도 두루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재용 삼성전자 사장도 현지에서 추가 일정을 좀 더 소화할 예정이지만 이 회장과는 따로 움직일 것으로 전해졌다.이건희 회장은 예전부터 경영구상을 위해 유럽을 자주 찾았다.실제로 지난 1993
[kjtimes=김봄내 기자]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001년 대기업 총수 2~3세와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모임인 '브이(V)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함께 '인터넷 전용은행'을 설립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브이소사이어티는 2001년 인터넷 전문은행 ‘브이뱅크’의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브이뱅크컨설팅을 설립했다.브이뱅크컨설팅에는 SK와 롯데, 코오롱, 안철수연구소, 이네트퓨처시스템 등 대기업과 벤처기업 20여곳이 공동 주주로 참여했다. 안철수연구소의 경우 당시 자회사였던 ‘자무스’를 통해 증자 과정에서 3000만원 규모로 참여했다.하지만 브이뱅크컨설팅의 인터넷은행 설립 시도는 결국 자금 확보와 금융실명제법 문제에 부딪혀 무산됐다.인터넷 전문은행은 점포 없이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해 예금과 대출 등의 업무를 하는 온라인 영
[kjtimes=김봄내 기자]빅3 백화점이 이번 여름 정기세일에서 1%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2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 여름 정기세일(6월29일~7월29일) 매출은 지난해(6월24일~7월25일)보다 1.8% 신장했다.현대백화점은 1.2%, 신세계백화점은 1.6% 각각 증가했다.이는 그동안 17일이었던 세일 기간이 올해는 31일로 늘어났기 때문에 지난해 정기 세일기간(6월24일~7월10일)에다 이후 14일의 기간을 더해 비교한 수치다.이번 세일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일수인 초반 17일간의 실적만 놓고 보면 롯데와 현대는 각각 2.2%와 3% 감소했고, 신세계[004170]는 1.2% 증가하는 데 그쳤다.지난해 세일기간의 신장률(롯데 9%·현대 10.1%·신세계 12%)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이번 세일에서는 불황을 모르던 명품의 판매도 주춤하는 모양새다.명품 매출 신장률은 현대 12%, 신세계 9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가 국내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했다.2일 전자·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지난 5월 출시한 옵티머스 LTE2가 출시 70여일만에 50만대 넘게 팔렸다.이는 역대 LG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전작인 '옵티머스 LTE'는 50만대 팔리는 데 80일이 넘게 걸렸다.업계에서는 '옵티머스LTE2'가 연산속도가 빨라지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어지는 등 편의성과 사용성이 개선된 데 시장이 반응한 것으로 보고 있다.옵티머스 LTE2는 2GB(기가바이트) 램을 탑재하고 4인치대 스마트폰 중에는 가장 큰 2150mAh(밀리암페어시)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하나의 칩을 사용해 칩간 소모 전류가 감소해 전력 효율이 좋아졌다.지난 6월 옵티머스 LTE2 흰색(화이트) 모델의 출시도 젊은 여성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LG전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설범식 부장판사)는 31일 부실대출을 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등으로 구속기소된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60)에게 징역 12년을, 신 회장과 공모한 이 은행 남모(47) 전무에게 징역 6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 회장이 은행의 최고 책임자로서 수년간 모험에 가까운 거액 대출을 하고 차명 대출로 인한 부실을 감추려고 또다시 거액의 부실대출을 지시하는 등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전횡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 회장은 자신이 아니라 은행을 위해 한 일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부실을 덮기 위해 허위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국세청, 금감원 직원들에게 뇌물을 주는 등 죄질이 무거워 용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남 전무는 부실대출을 하면서 개인적 이득을 취하지는 않았지만 신 회장의 최측근으로 범행에서 가장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대주주에 대한 신용 공여를 금지한 상호저축은행법을 어기고 신 회장에게 1000억원대 대출을 한 토마토저축은행 고기연(55ㆍ구속기소) 전 행장과 박동열(67) 전 행장에게는 각각 징역 5년,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 업체인 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은 1일 옛 훼미리마트를 리뉴얼한 'CU' 첫 매장을 열었다.이날 BGF리테일은 홍석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CU 1호점인 올림픽광장점 개점식을 개최했다.새 이름 CU는 '당신을 위한 편의점'(CVS for You)이라는 뜻이다.CU는 일본식 편의점을 모방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소비자의 소비 패턴에 맞는 한국형 편의점을 표방한다.CU는 외관부터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매장 전면은 외부에서 점포 내부가 훤히 다 보이도록 통유리를 사용해 개방성을 확보했다.매장 내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던 홍보물도 과감히 제거하고 계산대 하단에 고정 LED 광고 패널을 설치해 상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음식을 전시한 진열대인 '아일랜드 카운터'도 CU 매장의 특징이다.또 무인 택배, ATM 등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