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는 13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노다 총리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에 실패한 직후 열린 중의원 본회의에 출석해 "용인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엄중히 항의하며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그는 일본인 피랍자, 핵·미사일 문제의 해결을 위해 북한이 구체적 행동을 취하도록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중의원(하원)은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 명백하기 때문에 결단코 용인할 수 없다"는 비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일본뿐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에 중대한 불안을 초래해 북한의 고립화를 한층 심화하는 결과가 되었다"고 지적했다.한편, 일본 정부는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이 발표한 성명에서 "주변국
[kjtimes=김봄내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 청와대에서 긴급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전반적 대책과 부처별 조치 계획을 점검하고, 미ㆍ일ㆍ중ㆍ러 등 한반도 주변국들과의 협력 문제를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정하 대변인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상황 보고와 대책 등을 점검했다"면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실패로 확인된 만큼 향후 북한의 동향에 대해서도 면밀히 주시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특히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함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제3차 핵실험 동향도 심도있게 숙의된 것으로 전해졌다.정부는 회의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국제공조를 통한 대북압박을 강화하고 유엔 긴급 안전보
[kjtimes=김봄내 기자]샘표가 흑초음료인 '백년동안'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이돌그룹 2PM을 광고 모델로 정했다.샘표는 12일 도쿄 프린스파크타워호텔에서 현지의 75개 언론매체가 참가한 가운데 광고 런칭 기자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2PM이 등장하는 광고는 이달 중순부터 일본 TV에서 방영된다.샘표는 일본의 제품명을 '샘표 후초(SEMPIO FUCHO)'로 정했다. 일본의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2천여개 점포에 '백년동안'을 입점시킬 계획이다.올해 현지 매출 목표는 530억원으로 잡았다.샘표는 2009년 7월 '백년동안'을 출시했다.'백년동안'은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전해오는 3단계의 통알곡 생현미 자연발효공법을 이용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와 관련, "미사일 발사 시도가 실패했으나 이번 도발행위는 지역안보를 위협하고 국제 법규와 자신들의 약속을 위배했다"고 밝혔다.백악관은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북한이 보여온 공격적 행태의 패턴을 감안하면 이번 사태는 놀라운 것이 아니다"며 "북한의 어떤 미사일 관련 행동도 국제사회의 우려사항"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미국은 북한의 도발을 감시할 것이며, 역내 동맹의 안보에 충실하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백악관은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과 건설적으로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면서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약속을 준수하고, 국제의무를 지키고, 이웃국가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동시에 주장
[kjtimes=김봄내 기자]북한이 13일 광명성 3호 위성을 탑재한 은하 3호 로켓 발사를 강행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북한은 이날 오전 7시39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서 은하 3호 로켓을 발사했다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북한이 오늘 오전 발사한 미사일은 발사한 지 수분 후에 여러 조각으로 분리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한미 정보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군 고위 관계자도 "로켓 잔해물이 군산 서방 190~200㎞ 해상에 떨어진 것 같다"면서 "1단과 2단이 분리되지 않은채 그곳까지 비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군과 정보당국은 로켓이 정상적으로 발사됐을 경우 3분후 백령도 상공을 지나, 10여분만에 500㎞ 극저궤도에 광명성 3호 위성을 진입시킬 것이라고 관측한 바
[kjtimes=김봄내 기자]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구글 본사를 방문해 미래경영 시스템 구축 등 양사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포스코는 지난 10일 정준양 회장과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구글 본사에서 만나 구글의 혁신적 IT기술과 포스코의 사업역량을 접목, 상호 윈윈하는 중장기 미래지향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포스코는 설비와 물류분야에 구글의 지도와 3D 기술을 접목시키고 미래형 경영 시스템인 '포스비아(POSPIA) 3.0'에 검색, 음성인식, 모바일 등 구글의 선진화된 IT기술과 솔루션을 적용하기로 최종 합의했다.양사 최고경영자(CEO)는 또 향후 양사가 추가로 협력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정 회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에릭 슈미트 회장이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10대 그룹 가운데 SK그룹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졌다. 하지만 한진그룹은 유럽 재정위기 충격으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12일 한국거래소가 분석한 10대 그룹 상장사의 지난해 실적(K-IFRS 연결기준)을 살펴보면 SK그룹은 전년도보다 영업이익이 36.00% 급증해 10대 그룹 중 영업이익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SK그룹의 작년 영업이익은 14조4824억원이다. 그룹내에서는 SK케미칼의 영업이익이 23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6.07% 급증해 가장 많이 늘었다.SK가스의 실적 호조세가 SK케미칼의 영업이익을 크게 높이는 데 영향을 줬다.SK증권에 따르면 SK케미칼의 전체 연결영업이익에서 SK가스 연결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71.8%에 달한다.SK이노베이션(50.30%)과 SK네트웍스(30.73%)의 영업이익 증가폭도 두드러졌다. 하지만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은 오히려 6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일렉트로닉스가 가전 시장에서 소형가전 등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12일 대우일렉에 따르면 2009년 11월에 국내 처음 출시한 7kg 드럼세탁기는 현재 월평균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소형 드럼세탁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이 세탁기는 12~15kg의 일반 드럼세탁기에 비해 절반 용량 수준이지만 싱글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에는 세계 최초로 벽걸이형 3kg 드럼세탁기 '미니'를 내놓았다.크기는 기존 15kg 드럼세탁기 대비 5분의 1 수준이고 두께는 29.2cm의 초슬림으로 벽에 거는 방식을 채용해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부피가 작은 빨래를 자주하는 1~2인 가정이나 아기옷 빨래를 자주하는 가정에 적합한 '세컨드' 세탁기로서 새로운 시장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2010년 8월 전자레인지 업계 틈새시장을 노리고 출시한 업계
[kjtimes=김봄내 기자]3월 취업자가 전년도 같은 달보다 41만9000명 늘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2년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 인구는 2426만5000명으로 2011년 3월보다 0.5%포인트 늘었다.취업자 증가는 지난해 11월 47만9000명, 12월 44만1000명, 올해 1월 53만6000명, 2월 44만7000명이다. 5개월째 40만명을 웃돌지만 올해 1월을 정점으로 증가세가 둔화하는 양상이다.3월 실업률은 3.7%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낮아졌다.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8.3%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4.11 총선이 막을 내렸다. 이번 총선에서는 대선후보까지 거론됐던 거물급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시는 등 의외의 낙선자가 속출했다.그 중 하나는 서울 동대문을에서 5선에 도전했던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다. 홍 전 대표는 44.5%(3만6181표)의 득표율을 기록, 민병두 민주통합당 52.9%(4만2959표)에 이어 2위에 그쳤다.방송 3사 출구조사 발표에서도 홍 후보는 42.6%를 얻어 민병두 민주통합당 후보(55.6%)에게 10%포인트 가량 뒤진 것으로 조사됐었다.그는 이날 투표 종료 후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민병두 후보에게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오자 7시쯤 트위터에 글을 올려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제 자유인으로 비아냥받지 않고 공약으로부터도 해방되는 자유를 얻었다.”면서 동대문 구민과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지난 11년간 홍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몰이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한시적으로 여는‘언더웨어 심야 팝업매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11일 신세계몰에 따르면 ‘이벤트용’ 속옷을 취급하는 이 매장은 19세 이상 인증이 돼야 ‘입장’해서 조회 및 구매를 할 수 있는데 입소문이 나면서 매장을 연지 10여일만에 고객 반응이 뜨겁다. 올 1~3월만 해도 밤 10시~새벽 6시 언더웨어 매출 비중이 13% 정도였으나 이 매장을 연 이후 10여일 동안 18%로 5%포인트나 상승했다.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민망해서’ 속옷 구매를 망설이지만 요가나 피트니스로 가꾼 몸을 과시하고 싶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패션 속옷 수요가 높아지는 점에 착안한 마케팅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여성 속옷의 경우 팬티 스타킹이 상반신까지 연장된 형태로 몸 전체를 가리는 바디 스타킹, 캐미솔
[kjtimes=김봄내 기자]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수익을 내는 상장사는 10곳중 1곳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상장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 현황과 애로 요인'을 조사한 결과 신성장 동력 발굴 여부를 묻는 말에 '이미 확보해 수익을 내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10%였다.45%는 '사업화 검토·추진중'이라고 했고 나머지 45%는 '추진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신성장 동력 사업 추진시 겪는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 '신산업분야의 시장 형성 미흡'(38.8%), '기술력 부족'(35.6%), '자금 조달난'(30.9%), '진입 장벽 규제'(25.5%), '신사업 발굴의 어려움'(24.1%) 등을 꼽았다.신성장 동력 추진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 요인으로 '해당 산업분야에 대한 세계적 과잉 투자'(42.4%), '투자자금 대비 낮은 성공 확률'(42.4%) 등을 들었다.신성장 동력 추진을 위한 정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 이건희 회장은 10일 "지역전문가 여성인력 비율을 30%까지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날 지역전문가를 다녀온 임직원 7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말하고 "여성인력도 해외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삼성은 1990년 이후 20년간 80여개국에서 4400명의 지역전문가를 양성했다. 현재 50개국에서 285명이 지역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인력의 비율은 20%에 달한다.이 회장은 이어 "5년, 10년 후를 내다보고 지역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양성해야 한다"며 "특수언어 지역은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1987년 회장이 되자마자 추진한 것이 지역전문가와 탁아소 제도였는데 당시에는 반대도 있었다"며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회사가 "답답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지역
[kjtimes=김봄내 기자] 11일 오전 9시 현재 19대 총선 투표율은 8.9%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 4020만5055명 중 359만82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 투표율(46.1%)을 보인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9.1%보다 0.2%포인트 낮은 것.지역별로는 ▲세종특별자치시 11.4% ▲충북 11.1% ▲전남 11.0% ▲경북 10.5% ▲제주 10.4%▲충남 10.2% ▲대구 10.0% ▲전북 10.0%▲부산 9.4% ▲대전 9.3%▲경남 9.2% ▲울산 9.1% ▲인천 8.7% ▲광주 8.4% ▲경기 8.0% ▲서울 7.6%으로 조사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반도체 근로자에 대한 첫 산업재해 인정 판정 결과가 나왔다.10일 근로복지공단은 삼성전자 반도체 조립 공장에서 5년5개월 근무한 근로자 김모씨의 재생불량성 빈혈을 산업재해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근로자는 지난 1999년 퇴사했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올 초 역학조사를 통해 산재로 인정했다.재생불량성빈혈은 골수가 손상되면서 백혈구, 혈소판 등이 감소하는 질병이다. 벤젠 등 화학물질, 방사성 등의 노출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김씨가 화학물질에 노출되면서 퇴사 당시부터 증상이 있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산재를 인정했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이 사례는 반도체 공장과 재생불량성 빈혈 발생이 개연성이 있을 수 있다고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역학조사결과를 통해 유사한 사례가 나온다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