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적극 협력한다. 2일 예탁원에 따르면 상반기 중소기업 수수료 감면·면제 금액이 22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상장법인의 증권대행 수수료를 50% 감면했고, 프라이머리채권 담보부증권 발행 수수료, 보호 예수 수수료와 백오피스인프라 시스템 이용 수수료 등을 면제했다. 아울러 예탁원은 최근에 개장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코넥스펀드 300억원을 투자했다. 이를 위해 시장 개설 이후 2년간 유동성공급자 매매분에 대한 증권회사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동일한 기준에 따라 감면정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지속적인 투자활동 전개를 위해건설사 및 중소·중견기업에 자금을 조달 한다고 밝혔다. 2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 및 신성장동력산업, 창조형서비스 영위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65.3% 증가한 1조485억원의 CBO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CBO는 79개 기업이 편입된 1,045억원 규모의 중소·중견기업과 39개 기업이 편입된 520억원 규모의 건설사다. 신보 관계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계획 등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도 회사채 발행 등 지속적으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활동이 살아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카드(029780)는 하이브리드카드 시장에 진출한다. 2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체크카드 기능과 소액신용결제 기능을 갖춘 ‘신세계KB국민은행 삼성체크카드’ 를 출시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 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드 시장에는 이미 KB국민카드, 하나SK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외환카드 등이 진출하고 있다.아울러 지난달까지 하이브리드카드는 150만장 이상이 발급됐다.이번 삼성카드의 하이브리드카드 시장 진출로 카드사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KB국민은행 삼성체크카드’ 는 전월 실적이나 월한도 제한 없이 사용 금액의 0.2% ~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고객 신용도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신용 결제도 가능하다.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퇴직연금 사업자 모두에게 적용되는 퇴직연금 표준약관을 제정한다고 전했다.1일 금감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수수료 방식을 일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적립금 평균잔액 기준을 통일하고 수수료 부과대상을 적립금 총액 기준으로 산정한다. 아울러 퇴직급여 지연 지급시 지연손해금 지급에 대한 통합 작업도 추진한다. 따라서 퇴직연금 사업자는 7영업일 이내에 퇴직급여 또는 해지환급금을 지급해야 하며 지연 일수에 따른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도록 표준약관에 명시해야 한다. 또한, 약관용어도 이해하기 쉽게 변경해야한다. 위탁자는 사용자(기업주) 또는 가입자(근로자)로, 수탁자는 퇴직연금사업자(금융회사)로 각각 통일한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과 퇴직연금감독규정도 표준약관에 반영했다.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에 동
[kjtimes=김한규 기자] 코넥스 시장 거래량이 예상보다는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21개 기업 가운데 일부 업체를 제외한 20개 종목에서 거래가 성사됐다. 거래량이 많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각 종목에서 골고루 매매가 이뤄진 편이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기업은 랩지노믹스다. 이 업체는 유전자 진단 서비스업체로 이날 9만3,000주가 거래 됐으며, 거래 대금도 4억 1,900만원이었다. 거래가 활발한 업체의 대부분은 평가가격도 2,000∼3,000원대로 부담스럽지 않게 형성되어 있고, 최대주주 지분이 30%를 넘지 않는 것이 특징이었다. 반면 평가가격이 3만5,000원인 비나텍은 단 한 주도 거래되지 않았고 대주이엔티, 피엠디아카데미, 테라텍 등 5개 기업은 최소 거래량인 100주가 매매되는 데 그쳤다. 지정자문인들은 코스닥 이전 상장(IPO)
[kjtimes=김한규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그리스 선주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수주 계약을 맺었다.1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배는 17만3천400㎥급 LNG운반선 2척으로 총 수주액은 4,696억원 규모로 지난 매출액 대비 3.3%에 달한다. 그리스 선주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수주한 선박들은 모두 거제의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6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된다.
[kjtimes=김한규 기자] 한라건설(014790)이 아제르바이잔 수자원공사의 신사옥 건설을 수주했다.1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1,443억 규모로 지난 매출액 대비 7.3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3월 12일까지고 건물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 들어선다.
[kjtimes=김한규 기자] KB국민카드는 1일 ‘KB국민 증권 포인트리 카드’를 출시했다. 증권 포인트리 카드는 KB투자증권 거래수수료의 50%를 KB국민카드 포인트리로 적립해 준다. 또한, 이동통신, 주유, 골프, 대형할인점, 인터넷쇼핑몰 등 각종 생활·레저 업종 이용시 포인트리를 쌓아 주는 상품이다. 한편,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5000원, 국내외겸용은 1만원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는 최근 미국발 양적완화와 중국 경제 위기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1일 한 증권사에 따르면 주요 5개 손해보험사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22.5% 감소한 4,502억원으로 예상된다. 손보사들의 시적이 좋지 않은 이유는 STX팬오션 채권 손실액 총 400억원 규모로 반영해야 한다. 또 지속적으로 자동차 손해율 상승도 한 몫하고 있다. 아물러 금리의 단기 급등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 감소로 설명 된다. 1분기 순이익 전망치가 가장 낮은 곳은 LIG손해보험(002550)이다. LIG손해보험의 순이익은 작년 동기 42.1% 감소한 437억원으로 추정된다. STX팬오션 채권 손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직원 성과급 지급 등이 산재되어 있다. 삼성화재(000810)의 순이익 전망치는 작년 대비 22.1% 하락한 1,957억원인다. 이는 최근 주가가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카드는 1일프리미엄 카드의 품위는 유지하면서 실속 혜택을 강화한 카드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카드 네이밍의 ‘F’가 ‘Family’, ‘Friend’를 뜻하는 것으로, 이 상품의 주요 타겟 계층이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 및 시간을 중시하는 실속형 우량고객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The BEST-F’카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존 프리미엄 고객들의 소비성향을 면밀히 분석했다. 먼저 남, 여 공통으로 높은 이용율을 보이는 할인점, 요식, 주유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출하고, 일반상품 대비 높은 이용비중을 보이는 호텔, 커피, 골프 등의 업종을 골라 실속 서비스를 함께 구성, 품격과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을 출시했다. 이 카드의 대표적인 혜택은 바우처다. 첫해는 연회비 납부 및 20만원 이상 사용 후, 두 번째 해부터는 해당 카드의 전년도 신용판매
[kjtimes=김한규 기자] BC카드가 운영하는 그린카드가 누적발급 600만장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일 BC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정부와 카드사가 협력해 출시한 공익카드 상품 중 최단기간(23개월) 내 최다 발급 됐다. 그린카드는 BC카드가 환경부와 협력해 지난 2011년 친환경 생활실천을 목적으로 출시한 신용카드다. 그린카드 사용하는 국민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정부, 기업이 동참해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를 이용해 친환경 제품 구입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BC카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그린카드를 한국기록원의 인증을 토대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할 예정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의 대표적인 ETF 금융상품인 ‘폴리원’이 지난해부터 시장에서 꾸준히 눈길을 끌고 있다. 폴리원은 포트폴리오(Portfolio)의 폴리(Foli)와 하나라는 의미의 원(one)의 합성어로, 하나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스스로 교체하는 상품이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폴리원은 운용자의 정성적 판단을 배제해, KDB대우증권 Wrap운용부가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자산배분모델이 주는 신호에 따라 위험자산의 편입비중을 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또한 시장 상승기에는 주식ETF 등과 같은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하락기에는 채권 ETF 등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교체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모델이다. 이처럼 폴리원은 ETF에 투자해 개별종목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생기는 위험을 최소화 시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수출입은행은 우리 경제의 초석인 종소·중견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7일 ‘중소기업 新중국진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진출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중국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중국의 성장과 변화 상황을 점검하고 제조, 지식·서비스, 여성 등 세부 분야별로 다양한 중국진출 및 교류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조영삼 산업연구원 박사는 ‘중국의 패러다임 전환과 중소기업 對중국 비지니스의 새로운 도약’ 이라는 발제를 통해 한·중 FTA 효과와 지식·서비스, 한류기업들의 진출확대 방안, 메디컬 관련 중국관광객 유치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 자
신한금융지주 윤계섭 감사위원장이 ‘제14회 감사대상’ 에서 감사·감사위원부문 감사대상을 수상했다. 윤 감사위원장은 감사위원회를 총괄하면서 회사 주요 회계 및 업무에 대한 심의, 결의에 있어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경영현안 자문을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립에 기여한 점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영진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지주회사 및 그룹사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 개선 등 재무 감사 부문에 큰 공로를 세웠다. 한편, 그는 2009년 3월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선임되었으며, 2010년 3월부터는 이사회내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kjtimes=김한규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은 28일 공시에 따르면, 자회사 SK종합화학이 중국 합작법인에 4,113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SK종합화학과 중국 합작법인은 총 3조 3,000억원 규모의 투자비를 운용하여 35대 65 비율로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나프타분해공장을 건설·운영할 전망이다. SK종합화학은 비상장 회사로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