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사모아는 현지물가가 저렴해 자유여행자와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에서 롱스테이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환경과 비용 모두 만족스러운 나라다. 장점이 뚜렷해 2015년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남태평양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꼽히기도 했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모아는 호주와 뉴질랜드인들이 겨울을 피해 몰려드는 7-8월 성수기를 피해 가는 것이 비용면에서 더욱 유리하다. 우기도 1~2월로 짧아 5월부터 10월 사이 건기에 가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9월부터 12월에는 각종 축제가 몰려 있어 전국적으로 흥이 넘치는 ‘꿀’ 방문 기간이다. 9월에는 사모아의 가장 큰 축제인 테우일라 축제와 미스 사모아 선발대회가 있다. 10월과 11월에는 사모아와 하와이에서만 발견되는 '희귀 보양식’ 팔롤로가 물 위로 떠오르는 팔롤로 축제가 진행되고, 11월에는 걸출한 재즈아티스트가 모여 신명난 공연을 벌이는 사모아나 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12월에는 축제는 없지만 ‘세상에서 가장 먼저 뜨는 해’를 볼 수 있고, 새해를 두 번 맞을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는 거리상으로 가장 가깝고, 한 때는 한 나라였던 두 개의 사모아가 날짜
[KJtimes=장우호 기자]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은 일제강점기 1931년 6월 20일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어머니 박두을씨 사이 3남5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본래 삼성그룹을 이끌어갈 인물로 꼽혔다. 대구수창국민학교와 경북중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도쿄 농업대학과 농업대학원을 거쳐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일본과 미국 유학생활을 거쳤다. 배우자 손복남씨와는 일본 유학 막바지인 1956년 12월 1일 결혼했다. 그해 11월 1일 결혼 이야기가 나온 후 불과 한 달 만에 올린 결혼식이었다. 일본 유학을 마치고, 결혼 두 달만인 1957년 2월 곧바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훗날 매제가 된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는 이때 미국 유학길에 동행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한 첫 직장생활은 1960년 한일은행에 입행하면서 시작됐다. 입행한 지 2년 만인 1962년 안국화재로 직장을 옮긴 이후 안국화재, 미풍산업, 삼성물산, 중앙일보, 삼성문화재단,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당시 삼성전자, 중앙일보, 삼성물산, 제일제당, 신세계, 동방생명 등에서 부사장, 전무, 상무 등 17개 직
[KJtimes=장우호 기자]CJ가 지난 29일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강당에서 ‘DIY 도서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DIY 도서가구 만들기’ 봉사 활동은 CJ 직원들이 직접 만든 도서가구를 공부방에 전달해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11년 처음 열린 이 행사는 CJ도너스캠프와 연계해 6년째 진행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CJ 임직원은 친환경 원목 소재와 친환경 페인트 등을 사용해 책장과 3종류의 독서용 테이블로 구성된 DIY 도서가구 20세트를 제작했다. 이 가구들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10월 중 관련 시설 지원이 필요한 공부방에서 신청을 받아 직접 배송ㆍ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CJ는 ‘지속성’, ‘비즈니스 연계’, ‘임직원 참여’ 등 최고경영자의 사회공헌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생각을 성장시키고 창작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문예집 만들기, 인문학 독서활동 코칭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귀금속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용카드를 출시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양사는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한국귀금속중앙회 VIP회원 신한카드 Shine’과 ‘한국귀금속중앙회 VIP회원 신한카드 S-Choice’ 등 신용과 체크카드 각 1종씩을 출시한다. 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제휴카드는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의 전국 8개 지부 및 83개 지회, 전국 1만여 회원사들의 복지 증진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신한은행 전국 지점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1만여 회원사와 200여개 협약된 가공 제휴점이 사업자대출, 자동차 할부금융 등 금융서비스 이용 시 우대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제휴 신용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최고 100원 할인, 버스/지하철/택시 등 최고 7% 할인, 맥스무비/인터파크/YES24에서 영화 티켓 예매 시 장당 1500원씩 2매까지 할인, 에버랜드/서울랜드/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체크카드는 모든 커피전문점 이용 시 일 1회, 월 5회 한도 내에서 20%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단독으로 출시하는 5.7인치 풀메탈 스마트폰 ‘갤럭시A8’ 예약가입을 오는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 공식 출시일은 10월 5일이다. ‘갤럭시 A8’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월 통신요금 5만6100원의 ‘band 데이터 6.5G’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 25만원을 지원한다. ‘갤럭시 A8’은 5.7인치 대화면에 풀메탈 디자인을 적용했고, 스펙도 전작과 비교해 상당히 끌어올렸다. 작년 8월 출시된 전작 ‘갤럭시 A8(2015)’ 대비 배터리는 3050mAh에서 3300mAh,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에서 800만 화소로 향상됐다. 메모리는 2GB 램에서 3GB 램으로 크게 늘었고, CPU도 ‘1.8GHz 쿼드코어 + 1.3GHz 쿼드코어’에서 ‘2.1GHz 쿼드코어 + 1.5GHz 쿼드코어’로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페이, Always On Display 기능도 추가됐다. 10월 1일 시작하는 예약가입은 4일까지 진행한다. 예약가입자 중 15일까지 개통한 전 고객에게 고급케이스, 액정보호필름, SD카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풀메탈 디자인과 업그레이
[KJtimes=장우호 기자]㈜마이금융그룹과 ㈜피디언이 지난 26일 홍보업무와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마이금융그룹의 계열사 ‘마이쩐’은 현재 국내 전당포 시장 섭렵에 이어 세계 각국에 지점을 개설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피디언은 로봇저널리즘 시스템으로 현재 1800여개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공급하는 한편 영문매거진 G20을 발행해 글로벌언론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홍보 업무를 추가해 바이럴마케팅 부문을 확장함으로써 기업고객의 니즈를 더욱 만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준홍 마이금융그룹 대표는 이날 체결식에 참석해 “이번 피디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금융그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피디언 관계자는 "마이금융그룹과 동반자의 마음으로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마이금융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한편 행여 마이금융그룹을 향한 곡해된 시선이 있다면 이를 바로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이쩐은 현재 국내 44개, 해외 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이니스프리가 대규모 화재로 대규모 숲이 소실된 홍콩 펭차우(坪洲) 섬에 ‘이니스프리 숲’을 조성했다. 이번 홍콩 ‘이니스프리 숲’ 조성사업은 브랜드 사회공헌활동인 ‘쉐어 그린’의 일환으로 펭차우 섬의 숲을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펭차우 섬은 지난 2009년 대규모 화재로 숲이 소실되며 나무뿐만 아니라 새, 벌 등 다양한 생물종까지 사라져 생태계가 무너진 곳이다. 이니스프리는 펭차우 섬 내 약 9,290m2 규모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000그루씩 총 1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다양한 동식물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계 회복에 힘 쓸 예정이다. 김민호 이니스프리 홍콩 본부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이니스프리 숲 조성으로 홍콩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 홍콩 지역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그린 캠페인을 전개하는 동시에 10년 후 이니스프리 숲이 울창하게 우거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종합 부동산 회사 장대장부동산그룹이 오는 10월 3일과 8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무료 세미나를 주관한다. 28일 장대장부동산그룹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그만의 예리하고 정확한 예측과 분석을 통해 부동산 성공투자를 이끈 실제 사례를 들어 부동산투자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장용석대표는 그의 저서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를 통해 이미 그가 했던 실제 부동산투자 사례를 일반 대중과 나누기도 했다. 현재는 SBSCNBC 부동산따라잡기 부동산방송 총괄 계획 및 진행을 담당하면서 동시에 뉴스와이드 부동산포커스에서 부동산전문가 패널을 맡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장용석 대표는 그가 전국을 누비며 겪은 부동산 투자 경험과 노하우에 초점을 맞춘 강연을 기획하고 있다. 더불어 소액 분산투자 방법을 소개한다 서울 세미나는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초구 소재 장대장부동산그룹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10월 8일 부산 세미나는 부산 서면 소재 러닝스퀘어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부동산 전문가로서 활약 중인 장용석 장대장부동산그룹 대표는 “부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5GLTE 아시아 어워즈’와 ‘RAN 월드 컨퍼런스 2016’에서 연달아 수상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지시간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5GLTE 아시아 어워즈 2016’에서 ‘5G 연구 최고 공헌상’과 ‘5G 연구발전 협력상’을 수상하며 5G 관련 분야 2개 상을 모두 석권했다고 28일 밝혔다. 5G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수상한 ‘5G 연구 최고 공헌상’ 수상은 그동안 SK텔레콤이 선보였던 5G무선전송 시스템 및 SDN기반 분산 코어네트워크의 기술적 진보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SK텔레콤의 자체 평가다. SK텔레콤은 노키아와 함께 ITU가 제시한 5G 최소 요건인 무선전송 속도(20.5 Gbps)를 개발 및 시연했다. 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 분산형 코어네트워크 개발에도 성공해 안정적인 5G 운용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했다. 에릭슨과 공동 수상한 ‘5G 연구발전협력상’은 5G 시험망 구축을 위해 5G무선기술과 네트워크 슬라이싱 개발 과정에서 양사가 보여준 협력이 국제 사회의 박수를 받았다. SK텔레콤은 같은 날 독일에서 열린 ‘RAN 월드 컨퍼런스 2016‘
[KJtimes=장우호 기자]호반건설은 오는 30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Ab18블록), 3차(Ab19블록), 5차(Ab21블록)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분양하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ㆍ3ㆍ5차는 지하 1~2층, 지상 15~24층 14개 동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0㎡ 124가구 84㎡ 822가구 등 총 946가구다. 28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중반대로 책정 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70㎡ 1200만원, 84㎡ 1500만원에 1개월 뒤 계약금 10% 잔액을 납부하는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마련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4베이 위주로 설계하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 배치와 안방 화장대,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특히 전용면적 84㎡ 타입 침실4는 대형 팬트리 또는
[KJtimes=장우호 기자]28일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지속가능성지수(KSI)’ 항공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2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에서 조사와 발표를 주관하는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향후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지수다. 올해 실시한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는 국내 51개 업종, 총 1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거버넌스, 노동, 환경, 소비자이슈, 공정운영관행,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의 개별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이 대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0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4번째 항공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지속가능성지수’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평가가 무색하지 않도록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오는 10월 8일 장애인 보조로봇 기술을 겨루는 국제 경기 ‘사이배슬론’ 첫 대회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 소재 서강대 체육관은 긴장감과 열기로 가득 찼다. 그 중심에는 하반신 마비 장애를 앓고 있는 김병욱(42)씨가 있었다. 김씨는 평범한 청년이던 1998년 뺑소니 사고를 당해 9번 흉추 완전 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반신이 마비돼 휠체어에 의존하지 않고는 활동이 불가능했던 그는 20년 가까이 다시 걸을 날만 꿈꿔 왔다. 그러던 김씨가 기적처럼 일어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힘든 기색을 감추지는 못했지만, 하반신 마비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움직임이었다. 김씨의 걷고 싶다는 꿈을 이루게 된 배경에는 공경철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이 있었다. 이들이 출전하는 '사이배슬론'은 장애인 선수가 보조로봇 기술 등 의공학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대회로 '아이언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대회명은 인조인간을 뜻하는 사이보그(cyborg)와 경기를 뜻하는 라틴어 애슬론(Athlon)을 합성해 지어졌다. 스위스 국립로봇역량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엑소스켈레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전동 의수 경연
[KJtimes=장우호 기자]임세령 전무는 1977년 8월 13일 서울에서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과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 사이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故 임대홍 미원그룹 명예회장이자 대상그룹 창업회장이고, 외할아버지는 故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다. 동생은 임상민 대상 상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1998년 6월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의 장남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했지만 2009년 2월 결혼생활 10년 8개월만에 이혼했다. 2월 11일 서울가정법원에 10억원의 위자료 청구 및 5000억원에 달하는 재산분할소송를 제기하면서 이재용 부회장과 사이에 낳은 1남1녀에 대한 양육권도 함께 요구했다. 소송 제기 일주일만인 2월 18일 이혼 소송을 취하하고 합의의 이혼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와 합의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둘의 이혼 발표가 있던 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일원동 소재 삼성의료원에 입원해 궁금증을 일으켰지만 삼성 측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 부회장과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2004년 임 전무가 미국 뉴욕에서 둘째를 출산할 당시 동생인 임상민 대상 전무가 축하한다는 의미로 이를 미니홈피에 게재했다가 원정출산 논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인이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일본 규슈 지역 기타큐슈 공항에 한국발 직항 노선이 들어선다. 진에어가 신규 취항하는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오는 12월 13일 취항할 예정이다. 예매는 오늘(27일)부터 가능하다. 27일 진에어에 따르면 신설 노선은 진에어의 단독 노선으로 운영된다. 진에어는 이 노선에 180석 규모의 B7373~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내년 2월 6일부터는 주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할 계획에 있다. 출국편인 LJ263편은 오전 10시 5분에 인천에서 출발하고, 귀국편인 LJ264편은 낮 12시 20분에 기타큐슈에서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20분 가량 소요된다. 일본 규슈 지방 후쿠오카현 북부에 위치한 기타큐슈시는 인근 후쿠오카시와 함께 규슈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지만 한국발 기타큐슈행 노선이 없어서 후쿠오카시를 통해 육로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기타큐슈는 야키카레 등의 특색 있는 음식, 20세기 초 번창했던 항구 주변의 모습을 복원해 놓은 모지코 레트로 지구 등의 관광 요소뿐만 아니라, 기타큐슈 출신 만화가의 유명 작품 ‘은하철도 999’를 도
[KJtimes=장우호 기자]아모레퍼시픽 메디안이 제조한 치약 11개 제품에서 금지된 보존제 성분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회수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제품 회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26일 오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이 검출된 11개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아모레퍼시픽이 생산하는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을 비롯해 메디안후레쉬마린치약, 메디안바이탈에너지치약, 본초연구잇몸치약, 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치약, 그린티스트치약, 메디안바이탈액션치약, 메디안바이탈클린치약, 송염청아단치약플러스, 뉴송염오복잇몸치약, 메디안잇몸치약 등 총 11종이다. 이들 11개종에 대해서는 사용 기한 이내 모든 제품이 회수 대상이다. 이들 제품은 원료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부터 CMIT와 MIT가 함유된 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공급 받아 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 11개 제품에는 CMIT/MIT가 0.0022∼0.0044ppm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양치한 후 입안을 물로 씻어내는 제품 특성상 인체에 유해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