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하루 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이승엽은 1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변함없이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라쿠텐 선발 도무라 겐지를 공략하지 못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이승엽은 0-0으로 맞선 2회말 무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4회에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7회에도 도무라와 만난 이승엽은 3루수 땅볼로 돌아선 뒤 좌익수 아라카네 히사오로 교체됐다.이승엽의 시범경기 타율은 0.174로 떨어졌다.이승엽과 같은 팀에서 뛰는 투수 박찬호(38)는 이날 등판하지 않았고, 라쿠텐의 마무리 투수 후보로 꼽히는 김병현(32)도 출전하지 않아 '한국인 투·타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경기는 오릭스가 8회 연속 안타로 2득점해 2-1로 이겼다.kjtimes뉴스팀/ne
일본그룹 뉴스 멤버 겸 연기자인 야마시타 도모히사의 첫 내한공연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CJ EM이 10일 전했다.야마시타의 국내 음반 유통사이자 공연 협력사인 CJ EM은 "다음달 16-17일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릴 '야마시타 도모히사 아시아 투어 2011-수퍼 굿 수퍼 배드(Super Good Super Bad)' 공연이 지난 9일 티켓 오픈 4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공연에 앞서 야마시타는 지난 2일 솔로 첫 정규 음반 '수퍼 굿 수퍼 배드'를 발매해 국내 음악차트 J-POP 부문 1위를 기록했다. CJ EM 음악사업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발매된 솔로 음반이 큰 인기를 모았다"며 "음반 반응이 좋은데다, 야마시타가 드라마를 통해 상당한 국내 팬을 확보하고 있어 공연 티켓 매진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kjtimes뉴스팀/news@kjtimes.com
강원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예정지에 대한 일본 기업의 투자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강원도는 10일 신관회의실에서 이근식 경제부지사와 김학기 동해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효고현에 본사를 둔 ㈜환경테크 등 일본기업 5개사와 동해 북평지역 일원에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들 기업은 자동차 부품제조, 산업 및 금속기계 가공.부품생산이 주요 업종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2012년까지 420억원을 투자해 현지 생산 공장 등을 건립하고 200여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북평지역은 강원도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곳으로, 도는 지난해 일본기업 11개사를 유치한 데 이어 추가 MOU를 체결함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본 중소기업이 집적한 공업지대인 오사카와 효고현의 기업이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10일 소니가 필름패턴 편광안경(FPR) 방식 패널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권 사장은 이날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3D TV 기술설명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소니에서도 FPR 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소니도 우리의 고객이기 때문에 당연히 제품 설명을 했고, 검토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권 사장은 그러나 구체적인 도입 시기나 소니의 반응 등에 대해선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그는 앞서 열린 설명회에서도 "삼성전자로부터 패널을 사는 일본의 S사도 셔터안경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곧 FPR 방식에 관심을 가지리라고 본다"고 말한 바 있다.kjtimes뉴스팀/news@kjtimes.com
今春にシングル「GO AWAY」の日本語バージョンで日本デビューする韓国出身の4人組ガールズユニット「2NE1(トゥエニィワン)」が9日、テレビ朝日系「ミュージックステーション」(11日午後8時)に出演するために羽田空港着の航空機で来日した。 来日は通算4度目、単独では今回が初めて。到着ロビーには、徹夜組を含むファン800人が集結した。卓越した歌とダンスだけでなく、目の周りを黒く囲む「スモーキーメーク」やハイカットシューズ、バギーパンツのファッションを浸透させるなど、韓国では、ファッションリーダーとしても、同性から大人気。日本でも同様に、10、20代女性が大半を占めた。 、 空港の到着ロビーにCL(シーエル=19)、DARA(ダラ=26)、BOM(ボム=26)、MINZY(ミンジ=17)の4人が姿を現すと、メッセージボードやうちわを掲げたファンらが悲鳴に近い大歓声を上げ、号泣する女性の姿も。混乱を避けるため、メンバーはすぐにVIP専用の出口に誘導されたが、日本のファンの声援を肌で感じ、うれしそうに手を振っていた。 CL(シーエル、20)は「こんなにたくさんの方が待っていてくれてうれしい。感謝しています」と笑顔。MINZY(ミンジ、17)は「期待に応えられるよう頑張りたい」と意気込んだ。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昨年6月この世を旅立った韓国俳優の故パク・ヨンハを称えるフィルムコンサートが、来る29日まで日本全国を回り開催される。 10日、パク・ヨンハの公式サイト(www.summerface.jp)によると、生前彼の公演の姿を編集した「パク・ヨンハFILMS 2004~2010 ☆We LOVE Yong Ha☆」が去る5日、新潟からスタートし今月29日の東京公演まで広島、福岡、北海道、大阪など全国11か所を回り、全23回にわたり開かれる。 5日、新潟・市民芸術文化会館で開かれた初日のイベントには彼の母親オ・ヨンランさんと姉のパク・ヘヨンさんの夫婦が訪れ、ファンらと共に故人のライブ姿を見守った。 この席で母親のオ・ヨンランさんは「息子を忘れずにイベント会場を訪れてくださった皆様に心から感謝する」とし、「今日は惜しくも画面でしか見ることができないが、ヨンハ本人も見守っているだろうと思う。熱心に歌うヨンハを見ると、まだ生きているようだ」と語った。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韓国人気ガールズグループ「KARA」が問題勃発後、初めてメンバー揃って日本の音楽番組へ生出演することがわかった。 スポーツニッポンは10日、「KARA」のメンバー5人が、来る18日のテレビ朝日の人気音楽番組「ミュージックステーション」へ生出演すると報道。ことし1月に契約問題がもち上がって以降、5人揃って歌うのは初となる。 「KARA」は同日、日本のデビュー曲「ミスター」と23日に発売の3rdシングル「ジェットコースター」を披露する予定だ。続いて20日には、大阪のユニバーサル・スタジオ・ジャパンで開かれる「UNIVERSAL DREAM LIVE 2011」に参加。なお、同イベントには「BEAST」(19日)と「超新星」(21日)も出演予定だ。 「KARA」は現在、日本で自身が主演するドラマ「URAKARA」のラストを撮影中だと伝えられている。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歌手グループFin.K.L.(ピンクル)のメンバーとしてデビューし、現在は女優として活動するソン・ユリがKBS第2の新作ドラマ「家政婦たち(仮題)」のヒロインに選ばれた。ドラマへの出演は2年ぶりとなる。所属事務所が9日、明らかにした。 同ドラマは、財閥家を転々とする怪しい家政婦たちの話を描いた作品。ソン・ユリは大胆で生活力の強いノ・スングムを演じる。所属事務所は「これまでとは異なる魅力を披露することになる」と伝えた。ドラマの放送は5月11日から。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人気グループの東方神起が1月にリリースした「Why?(Keep Your Head Down)」に新曲を加えたリパッケージアルバムを韓国で16日に発売する。所属事務所の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が9日、明らかにした。新曲はR&Bテイストで、切ない雰囲気が漂う。東方神起はパワフルなダンスの代わりに新しいイメージのパフォーマンスを披露する予定だ。 「Why?(Keep Your Head Down)」は日本でも1月にシングルとして発売され、オリコンシングル月間ランキングで1位を獲得、25万枚以上を売り上げた。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올 시즌 명예 회복에 나선 '거포' 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지바 롯데 4번 타자인 김태균(29)과의 올 시즌 첫 타격 대결에서 승리했다.이승엽은 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오릭스와 지바 롯데의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몸에 맞는 공 1개를 얻어내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1-0으로 앞선 1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선 이승엽은 지바 롯데 왼손 선발인 빌 머피의 투구에 맞아 걸어나갔고, 3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그러나 이승엽은 선두 타자로 나선 6회에 오른손 투수 미쓰하라 아쓰히로의 공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이승엽은 바로 병살타로 잡히는 바람에 득점하지는 못했고, 8회에는 유격수 플라이에 그쳤다.이승엽의 타율은 0.200으로 약간 올랐다.지난해 5월 인터리그 이후 처음으로 이승엽과 다시 만난 김태균은 4번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허정무 감독이 이천수(30·오미야 아르디쟈)를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허정무 감독은 9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구단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인천 출신인 이천수를 데려오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앞으로 주변 여건을 봐가며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이천수를 데려오려면 전남 드래곤즈가 프로축구연맹에 임의탈퇴 조치 철회를 요청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한 까닭에 허 감독의 얼굴은 당장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안다는 표정이었다.소속팀 없이 전전하다 지난해 일본축구 J리그 오미야에 둥지를 튼 이천수는 이번 시즌까지 1년을 더 뛰기로 한 상태다.최근 일본축구 개막전에서 2골을 쏘아 올려 일본 언론의 찬사를 받는 등 이천수는 다시 예전과 같은 빠른 몸놀림으로 재기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허정무
부산의 자매도시인 일본 시모노세키(下關)시에 부산을 상징하는 부산문(門)이 세워진다.부산시는 시모노세키시가 국제거리정비계획에 따라 현지 한인타운에 부산을 상징하는 건축물을 설치키로 하고,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8월께 준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시모노세키역 앞 그린몰 상가 입구에 세워질 건축물은 폭 5.5m 높이 5m의 한옥문과 1x5m 크기의 연등으로, 모두 일본 국비 사업으로 추진된다.시모노세키시는 조선 통신사 행렬 일정에 맞춰 8월20일께 부산문 건립 준공 기념행사를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졌다.kjtimes뉴스팀/news@kjtimes.com
슈넬생명과학(대표 이천수)은 자회사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이 일본의 니찌이꼬제약으로부터 제3자배정 방식으로 280억원을 추가 투자받는다고 9일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니찌이꼬제약에서 133억여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에이프로젠은 이번 투자금 등을 이용해 제2의 바이오 GMP(우수의약품품질기준) 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에이프로젠은 2천ℓ급 바이오리액터(동물세포배양기) 4기와 완제시설로 구성될 이 시설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생산, 일본 등 세계 시장에 공급할 방침이다.이 회사는 이와 별도로 오는 5월 완공을 목표로 한 제1바이오 GMP 시설을 경기도 성남에 짓고 있다.에이프로젠이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레미케이드, 리툭산, 허셉틴, 아라네스프 등 4종이다.회사 관계자는 "니찌이꼬제약의 투자는 슈넬생명
일본은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시험비행을 2014년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요시오카 히데유키 방위성 항공시스템개발국장이 8일 밝혔다.항공자위대 중장인 요시오카 국장은 AP와 인터뷰에서 "일본산 원형(原型) 스텔스기의 시험비행이 3년후 이뤄질 것"이라며 "2009년이후 스텔스 전투기 개발에 390억엔(미화 4억7천300만 달러)를 투자, 스케줄대로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은 미국 의회가 최첨단 군사기술에 대한 기밀 유지를 이유로 미국산 스텔스기인 'F-22 랩터'의 대일 수출을 불허함에 따라 2016년 완성을 목표로 자체 스텔스 전투기인 '신신(心神.ATD-X)'을 개발 중이다.요시오카 국장은 "원형 스텔스기가 성공적으로 비행을 하더라도 곧바로 양산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원형은 어디까지나 고급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정부가 어떻게
그룹 동방신기가 지난 1월 발표했던 음반 '왜(Keep Your Head Down)'의 리패키지 음반을 오는 16일 선보인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동방신기가 새로운 트랙이 추가된 '왜(Keep Your Head Down)'의 리패키지 음반을 출시한다"며 "두 멤버는 새로 담긴 곡 '이것만은 알고가'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말했다.RB 풍인 '이것만은 알고가'는 애절한 분위기의 곡으로, 동방신기는 파워풀한 댄스 대신 새로운 이미지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동방신기는 음반 타이틀곡 '왜(Keep Your Head Down)'와 후속곡 '맥시멈(Maximum)'으로 국내 각종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끌었다.이 음반은 일본에서 싱글로도 발매돼 오리콘 주간 및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판매량 25만장을 돌파, 일본레코드협회가 인정한 '플래티넘' 음반에 올랐다.kjtimes뉴스팀/news@kjtimes.com